삼성 60대 'CEO 퇴진 룰'에 생명 김창수-화재 안민수 사장 행보는
삼성그룹 계열사의 사장단 인사에서 ‘60대 퇴진 룰’이 주류를 이루면서,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통하는 금융 계열사들의 사장단 인사에도 자연스레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이...
2018-02-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RX300, 코스피 237개·코스닥 68개 편입...셀트리온 3총사 담겼다
코스피·코스닥시장 신 통합지수 'KRX300'이 다음달 5일 출범하는 가운데 편입 예정 종목이 공개됐다. 셀트리온 3총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도 이름을 올렸다.한국거...
2018-0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해상, 조사 프로세스 고도화로 보험사기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
현대해상이 SAS코리아와 손잡고 이상 징후를 분석해 보험사기를 적발하는 조사 프로세스 고도화로 보험사기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능화되는 미래 보험사기에...
2018-01-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처브라이프 월 180원 대 온라인보험… 상위사 편중 속 틈새시장 찾을까
국내에서는 큰 힘을 쓰지 못하던 외국계 생명보험사 처브라이프생명이 온라인보험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음에 따라, 상위사 위주로 편중되어 있던 국내 온라인보험 시장판도 변동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
2018-01-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서평] 대체투자자산의 이해
대체투자란 무엇인가? 이제는 보편화 된 대체투자자산의 정의는 한마디로 정의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전통투자 즉, 주식이나 채권 그리고 그와 연계된 상품들의 투자에 대응하는 또 다른 자산에의 투자로...
2018-01-19 금요일 | 허과현 기자
현대해상·NH농협생명… 보험사 마스코트 캐릭터 눈길
보험사들의 광고 전략이 유명 연예인이나 공신력 있는 전문가 위주의 마케팅에서 각 사의 브랜드 특징과 장점을 집약시킨 마스코트 캐릭터를 등장시켜 소비자들의 친숙함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
2018-01-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MOU 통해 자율주행차 보험 앞서간다
현대해상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차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박주식 자동차보험...
2018-01-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국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디레몬', 소비자 중심 정보제공 주력 선언
데일리금융그룹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디레몬의 보험관리 서비스 ‘레몬클립’이 지난해 20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지난 2016년 11월 처음 등장한 통합보험플랫폼 ‘레몬클...
2018-01-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車보험 대형사-중소사 양극화 심화… 손해율 개선에도 흑자 어려워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업계 빅4로 분류되는 대형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이 80%로 잠정 집계되면서, 자동차보험 시장의 대형사 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
2018-01-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마음봇 시리즈' 신작 ‘만남’편 TV광고 공개
현대해상이 1월부터 새 TV광고 ‘마음봇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인 ‘만남’ 편을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음봇’은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며 마음을 알아가는 로봇...
2018-01-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라이나생명, 보험업계 유리천장 얇아진다
최근 남녀평등을 외치는 사회 분위기가 늘어나면서, 전통적으로 남성 임원이 강세를 보였던 보험업계 역시 여성 임원의 비중을 늘리며 유리천장 깨트리기에 동참하고 있다.생·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업계 상무급...
2018-01-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들, 가상화폐 거래소 보험가입 놓고 '난감'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들도 가상화폐 거래소의 보험 가입을 두고 고민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현행법상 금융기관이 아닌 통신판매 분야로 구...
2018-01-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018년 보험업계 전망③] 보험사 M&A, 업계 지각변동 가능할까
올해 보험업계의 핵심 화두 중 하나는 단연 M&A(인수·합병)다. KB,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한 대형 금융지주사들이 보험사 인수 의지를 밝힌 것은 물론 매물로 나올만한 보험사 후보군도 추려지면서 M&A 이야기가 연일...
2018-01-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Step-up이율보증형 3년’으로 배타적 사용권 3개월 획득
현대해상이 퇴직연금 신상품인 ‘Step-up이율보증형 3년’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금리변동형 상품과 이율보증형 상품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2018-01-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카드, 전기차 충전 무료 제공 이벤트
신한카드가 전기차 충전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한카드는 전기차 이용자 전용 카드인 ‘신한카드 EV’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요금 제로'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올해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할인...
2018-01-0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보사들 차보험 19년만 흑자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는
손해보험사들이 19년 만에 처음으로 자동차보험 영업이익 흑자를 넘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겨울 날씨가 복병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한파가 잦고 눈이 많이 내리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8-01-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 편의 늘렸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홈페이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편의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적용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
2018-01-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2018년 보험업계 화두 '체질 개선'
저성장·고령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IFRS17 도입 등의 제도 변화를 앞두고 2018년 보험업계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여기에 포화상태에 다다른 국내 보험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배타적 사용권 확보 경쟁과 ...
2018-01-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 "수익 중심 경영 강화로 경쟁 우위 확보할 것"
현대해상이 2일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식을 갖고 “수익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영업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가는 한편, 각종 제도 및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2018-01-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요 손보사 11월 영업이익 공시, 전년比 삼성·한화 늘고 현대해상·DB손보 줄고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11월 영업이익이 공시되면서, 전년 동기에 비해 실적이 늘어난 회사와 줄어든 회사가 나뉘어 희비가 엇갈린다. 삼성화재의 올해 11월 실적은 1년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2017-1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보험사 배타적사용권 역대 최대 경신 이유는
국내 보험사들의 올해 배타적 사용권 신청 건수는 생명보험사 25건, 손해보험사 14건 등으로 총 38건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도합 20건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1년도 지나지 않...
2017-1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