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 기술개발 나서
GS건설이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권혁태 RIF Tech 원장과 에코프로에이치엔 김종섭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2022-10-2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윤호영 “위기 대응 훈련대로”…이복현 “대출·이체 지장 심각” [2022 금융권 국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서비스 장애 발생 당시 “위기 대응 훈련대로 대처했다”고 밝혔다.카카오뱅크의 모회사 카카오는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
2022-10-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다가온 금투협 선거… 차기 협회장 해결 과제는?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 연말 치러질 예정인 차기 금투협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화한 이들은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김해준 전 교보증권...
2022-10-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효성중공업, 재생에너지 융합형 수소엔진 발전기 사업 박차
효성중공업은 21일 한국동서발전과 수소엔진 발전기 실증 및 사업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태양광발전과 수소엔진발전, ESS(에너지 저장장치), 수전해 설비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접목시...
2022-10-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 선정
효성은 20일 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로 국가지식재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에 선정됐다.지식재산경영기업상은 지식재산의 창출 및 활용, 지식재산 노하우의 공유∙확산...
2022-10-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디야커피, 음료 가격 인상 잠정 보류한다
이디야커피가 내달 1일 예정했던 음료 사이즈와 가격 조정을 잠정 보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19일(어제) 이디야본사에서 약 60여 명의 가맹점주들과 한자리에 모여 오는 11월 1일부터 진...
2022-10-2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김주현·이복현, ‘카카오 먹통’ 사태 관련 금융 현안 긴급 점검 지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금융 현안과 비상대응 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다음주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를 앞둔 데다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 사태 관련해...
2022-10-1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이사회] 효성중공업
2022-10-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 기후 변화 대응 TCFD 지지 선언
효성은 최근 ESG 경영 추진위원회 의결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CFD) 지지를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선언에는 ㈜효성을 포함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이 참여...
2022-10-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국토부·한국부동산원 ‘빈집 활용 공모전’ 성료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주관한 ‘빈집 활용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부동산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새로운 이미지...
2022-10-14 금요일 | 권혁기 기자
효성첨단소재, 친환경 타이어코드 국제인증 ISCC PLUS 취득
효성첨단소재(대표 이건종)는 타이어코드 공정으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 ISCC PLUS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는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산업용 바이오 PET 원사'와 폐PET병에서 추출한 추출한 '고강도 리...
2022-10-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마포구, 민선8기 주요업무·현안업무 보고회 개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새로운 마포, 더좋은 마포’라는 민선8기 구정 비전 실현을 위해 12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및...
2022-10-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이재용 부회장, 2기 준법위와 첫 만남…컨트롤타워 부활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 정기 회의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준법위 회의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삼성 준법위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
2022-10-1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5년만에 국감장 선 은행장들 “횡령 사고로 심려 끼쳐 죄송…내부통제 강화 앞장설 것” [2022 금융권 국감]
주요 시중은행장들이 5년 만에 국정감사에 출석해 횡령·이상 외환 송금 등 잇단 금융사고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장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
2022-10-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복현 원장 “내부통제 관리·준수 의무 근거 마련해야…공매도 조사 시일내 발표”(종합) [2022 금융권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와 관련해 “내부통제 미마련과 관련된 의무를 부과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리나 준수 의무 법상 근거를 둬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이복현 원장은...
2022-10-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불법공매도 점검중, 곧 결과…시장급변시 어떤 시장안정조치도 취할 수 있어" [2022 금융권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무차입 공매도나 공매도와 결합한 불공정 거래행위 등 점검 결과에 대해 조만간 보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최근처럼 시장 상황이 급변하는 가운데 어떠한 시장안정조치도 취할 ...
2022-10-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내부통제 관리·준수 의무 근거도 마련해야” [2022 금융권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와 관련해 “내부통제 미마련과 관련된 의무를 부과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리나 준수의 의무 근거를 둬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이복현 원장은 이...
2022-10-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외환 이상거래 비금융으로 확산…NH선물서 7조 규모 외화송금 확인
최근 NH선물에서 7조원 규모의 이상 외화송금 거래 정황이 드러나면서 은행권을 중심으로 포착됐던 거액 외환 이상거래가 비금융으로 확산되고 있다.금감원은 지난달 19일 NH선물에서 거액의 이상 외화송금 거래가 발...
2022-10-08 토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거래소, 2022 건전증시포럼 개최…"불공정거래 근절·투자자 신뢰 제고해야"
불공정거래 적발 및 제재의 실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2022 건전증시포럼'이 열렸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7일 서울 여의도 KRX 컨퍼런스홀에서 학계, 법조계, 금융투자업계, 관계기관 등 전문가 150여명...
2022-10-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창용 "한미 통화스와프, 적절한 때 오면 깊이 있게 논의" [2022 금융권 국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7일 한·미 통화스와프 가능성에 대해 "적절한 때가 오면 깊이 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은 국정감사에 출석해 "기본적인 전제 조건은 ...
2022-10-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오늘(7일) 한은 국감…고물가·고환율 대응 테이블 오를 듯 [2022 금융권 국감]
7일(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가 실시된다.한은의 물가안정 책무, 환율 방어 등에 대한 대응을 두고 집중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준(Fed)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
2022-10-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권 국정감사 시작…은행 횡령·이상 외환거래부터 론스타 사태 등 쟁점 [2022 금융권 국감]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6일 시작된다. 올해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감인 데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감장에 서는 만큼 관심이 쏠린다. 금융권의 수백억원대 횡...
2022-10-0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펫보험 가입률 1%…가입 못하는 고령견 40% 이상 [2022 국감]
펫보험 가입률이 1%대로 저조할 뿐 아니라 가입하지 못하는 고령견도 40% 이상이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농해수위 소속 안병길 의원이 국내 주요 보험사들과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
2022-10-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