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우리말 쓰기]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 일상’으로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됩니다."오늘부터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된다. 11월 1일 1단계를 시작으로, 12월 13일 2단계, 내년 1월 24일 3단계의 개편을 거치게 된...
2021-11-0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벼랑 끝 MG손보 200억 긴급 수혈…회생 가능할까 外
RBC비율이 100% 아래로까지 내려갔던 MG손보가 200억 긴급 수혈을 받았다. 당국에 경영개선계획안을 다시 제출했지만 연내 증자가 완료되지 못하면 금융당국 관리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31일 보험업계에 따...
2021-10-3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 봉사단 기부금 6600만원 전달
푸르덴셜생명이 고객 유자녀들과 라이프플래너로 구성된 봉사단의 활동금으로 쓰일 6600만원을 기부했다.푸르덴셜생명보험은 28일 자사 소속 라이프플래너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기부금 ...
2021-10-29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지주계 보험사 비은행 성장…KB손보·신한라이프 두각
KB·신한·하나·NH농협·우리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가 3분기에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보험사가 지주계 비은행 순익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작년 3분기 대비 높은 순익 성장을 보이...
2021-10-2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 고대의료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
신한라이프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신한라이프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정릉캠퍼스) 정보관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
2021-10-27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신한금융, 이익체력 ‘쑥’…조용병 수익 다변화 전략 효과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역대 최대실적을 올리며 작년 연간 순이익을 초과 달성했다. 핵심 자회사인 은행과 더불어 자본시장 부문과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높아진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
2021-10-2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광명 랜드마크 온다…'데일리 프리미엄' 지향한 AK플라자 광명, 29일 첫 개점
‘AK플라자 광명점’이 모습을 드러냈다. AK플라자가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AK플라자 광명점’을 29일 정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광명점은 오픈에 앞서 27일과 28일 이틀간 프리 오픈을 진행한다. 김재천 대표...
2021-10-2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2021 금융사 3분기 실적]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 특별배당 효과 작년 사옥매각 기저효과 상쇄(종합)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이 올해 3분기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통합 첫 평가에서 무난한 수익을 냈다. 작년 사옥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을 자산운용수익으로 기저효과를 상쇄했다.26일 신한금융지주 3분기 실적...
2021-10-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신한라이프, 3분기 순익 928억원…전년比 40.3%↓(상보)
신한라이프 3분기(7~9월) 순익이 9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신한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3분기 순익은 9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3% 감소했다. 신한라...
2021-10-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신한금융, 누적 순익 3.5조…"이자이익·비은행 동반성장"(상보)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3조559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전분기(1조2518억원)보다 10.9% 감소한 1조1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2021-10-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라이프, ‘로지’ 뮤직비디오 풀음원 공개
신한라이프가 ‘로지’ 등장으로 ESG 메시지 전달하는 뮤직비디오와 그 음원을 공개했다.신한라이프는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 등장해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출범을 성공적으로 알렸던 버추얼(Virtual) 모델 ‘로지(Roz...
2021-10-26 화요일 | 임유진 기자
롯데온, 롯데 동탄점서 ‘오징어 게임’ 라이브 방송 진행
롯데온이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쇼호스트와 매장 매니저의 게임을 통해 고객에게 매장 대표 상품 또는 엘포인트를 증정한다.롯데온은 오늘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오징어 게...
2021-10-2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라이프-KB생명, 단기납종신 경쟁치열
신한라이프와 KB생명이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종신보험 돌풍을 일으킨 KB생명이 주춤한 사이 후발주자 신한라이프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KB생명도 이에 맞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
2021-10-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쇼핑라이브, 23~27일 '라춘이네 할로윈 홈파티' 진행
카카오쇼핑라이브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품 프로모션인 ‘라춘이네 할로윈 홈파티’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라춘이네 할로윈 홈파티는 라이언(라)과 춘식이(춘)가 할로윈을 맞이해 준비한 할로윈 선물을 받아가는...
2021-10-2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허정수 KB생명 대표, 신계약 중심 성장 순항…연 순익 1000억 보험사 도약
허정수 KB생명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신계약 중심 성장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 영업 강화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이익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비차익 확보로 안정적인 이익을 낸다는 목표다.21이 KB금융...
2021-10-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워치4·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 공개
삼성전자가 패션 브랜드이자 음반 레이블인 '키츠네(Kitsuné)'와 협업한 '갤럭시워치4·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20일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 2' 행사를 개최하고, '키츠네'와 협업한 '갤럭...
2021-10-2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손보사 10월 내 본인가 신청…내년 1분기 사업 시작 계획
카카오페이가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으로 인해 보험 관련 서비스 등을 중단, 개편하며 당초 계획했던 디지털손해보험사(이하 '디지털손보사') 설립에 차질이 생긴 게 아니냔 우려와 달리, 카카오페이는 이...
2021-10-20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하나은행 “금융사 통합 글로벌 지급 결제망 구축 추진”
하나은행이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와 손잡고 ‘금융사 통합 글로벌 지급 결제망’ 구축에 나섰다.쉽게 말해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1958년 ‘뱅크 아메리카드(BankAmericard)’...
2021-10-20 수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국감] 철새 보험설계사 여파 이관·고아계약 3500만건
회사를 자주 옮겨다니는 '철새' 보험설계사 영향으로 보험사 이관, 고아계약이 35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2021-10-2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 '넷제로 보험 연합' 가입…탄소 중립 추진
신한라이프가 ESG 경영 일환으로 탄소 중립을 추진하기 위해 넷제로(Net-Zero) 보험 연합에 가입했다.신한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넷제로(Net-Zero) 보험 연합(이하 NZIA)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NZIA(Net-Zero Ins...
2021-10-19 화요일 | 임유진 기자
동부·금호건설, 해외사업 ‘재시동’
그간 국내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던 동부건설과 금호건설이 오랜만에 해외사업에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올 들어 양사는 함께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주를 시작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모습...
2021-10-1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소법 발 인슈테크 혼란·막오른 디지털손보사 경쟁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인슈어테크 보험 보장 분석 서비스가 기로에 선 가운데, 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을 준비하는 빅테크와 보험사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디지털 손보사 2개에 KB손해보험, 신한라이프 ...
2021-10-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산은 구조조정 기업 지원금 회수율 ‘저조’
산업은행의 구조조정 기업 지원금 회수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진선미(더불어민주당‧서울 강동구갑) 의원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산업은행이 구조조정을...
2021-10-16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