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출시 40주년 기념 '안성탕면 순한맛' 선봬
농심(회장 신동원) 안성탕면이 1983년 출시 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구수한 된장 베이스에 장터 우거지 장국의 맛을 모티브로 개발한 안성탕면은 농심의 라면시장 역전을 이뤄낸 일등 공신으로 꼽히며, 현재도 라...
2023-10-0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6호 공모 부동산 ‘수원행궁 뉴스뮤지엄’ 공개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6호 공모 부동산인 ‘수원행궁 뉴스뮤지엄’을 공개했다. 공모 금액은 28억 9천만원이며, 공모는 10월 24일(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2023-10-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9월 소비자물가 3.7% 상승…고유가 속 5개월 만에 최대폭↑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 후반으로 5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했다.고유가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3년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2020=100)로...
2023-10-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두산로보틱스, 상장 첫날 '따블' 넘어…따따블 달성할까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대표 박인원, 류정훈)가 5일 상장 첫 날 장 초반 '따블'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00% 상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여...
2023-10-05 목요일 | 전한신 기자
보험연구원 "내년 슬로벌라이제이션 등 잠재위험…보험료 성장 주춤"
내년 슬로벌라이제이션 등 잠재위험이 상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보험료 성장세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보험연구원은 5일 오전7시20분 콘래드호텔레서 열린 '2024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에서 내년 보험업...
2023-10-0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금리 최대 0.5%p 인하…금리 하단 4.076% [지금 대출 금리는]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5일부터 KCB 기준 860점 이하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중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50%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에 따라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4.576%...
2023-10-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LG엔솔, 토요타 뚫었다...단일 최대 20GWh 공급 계약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연간 20GWh 규모로,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공장을 제외한 단일 수주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다. 2...
2023-10-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안전에 진심인 HDC현산…최익훈·김회언 대표, 추석 직후 직접 현장점검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석 연휴 직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익훈·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수원아이파크시티 10,11...
2023-10-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용, 40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 40대 그룹 총수 중 주식재산 1위로 집계됐다.4일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2023년 1월 초 대비 9월말 기준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12조849...
2023-10-0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 금융기관 최초 '112 신고자동화 시스템 구축'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초로 금융업무시스템과 경찰청 112신고시스템을 연결한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지역 농...
2023-10-04 수요일 | 편집국
'주식 불공정거래' 상장사 임직원 3년간 145명…금감원 "엄정 조치"
금융감독당국에 최근 3년간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증시 불공정 거래로 적발돼 조치된 상장사 임직원이 14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4일 '최근 3년간 상장회사 임직원 불공정거래 조치...
2023-10-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한일 금융협력, 더 많은 분야에서 확산되길”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일본을 방문해 한일 금융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한일 금융당국 수장은 8년 만에 면담을 갖고 2016년 이후 끊긴 양국 간 금융당국 셔틀 회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한일 민간 금융권이 공동 출...
2023-10-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쏘렌토 1만대' 기아, 9월 판매 '훨훨'
기아 중형SUV 쏘렌토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1만대 판매를 넘기며 1위에 등극했다.기아는 2023년 9월 국내 시장에서 4만4123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특히 쏘렌토가 1만190대가 판매되며 상...
2023-10-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하이브리드 효과에도 내수 판매 하락
현대차는 올해 9월 내수 시장에서 5만391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9월 5만6910대 보다 5.3% 감소한 수치다. 올해 들어 자동차 시장 비수기인 1월 다음으로 낮은 판매량이기도 하다.신차 효과와 공격...
2023-10-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정무위, 국감 증인·참고인 30명 의결…'내부통제 문제' 금융 CEO 빠져 [2023 국감]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소환 가능성이 점쳐졌던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미포함됐다. 이번 국감은 은행 등 금융권에서 대규모 횡령 사고가 잇따르면서 내부통제 미흡 관련한 줄소환 가능성이 제기...
2023-10-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 광고업체 ‘레퓨코퍼레이션’ 코스닥시장 상장 승인
한국거래소(KRX‧이사장 손병두)가 4일 광고업체 ‘레뷰코퍼레이션’(대표 장대규)의 코스닥(KOSDAQ)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코스닥은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장외 주식 거래 시...
2023-10-0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코로나 이후 은행 자영업자 대출 40조 증가…연체율 7년 만에 최대치 기록
코로나19 이후 최근 2년간 자영업자 은행 대출이 40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업권 내 자영업자 총 대출잔액은 107조원 급증한 가운데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45%로 지난 2016년 11월 이후...
2023-10-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카드, 2023 하반기 신입 공채 진행…16일 접수 마감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은 일반 및 디지털 부문으로 채용하며 각 전형을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
2023-10-0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협, 사회적경제조직에 누적 1737억원 지원 …'협동 생태계’ 일궈
신협(회장 김윤식)이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운영·교육 등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신협은 1960년 민간인들이 금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한 협동조합으...
2023-10-0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10주년’ 앞둔 빗썸… 수수료 ‘전면 무료화’로 업비트 맹추격
10주년을 두 달여 앞둔 빗썸(Bithumb‧빗썸코리아 대표 이재원)이 수수료 ‘전면 무료화’로 업비트(Upbit‧두나무 대표 이석우) 맹추격에 나섰다.빗썸은 4일 오후 6시부터 빗썸에서 거래 지원하는 모든 가상 자산에...
2023-10-0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서울시 핀테크 대전 막 올랐다…이복현 '규제 합리화' · 이승건 '경쟁' 강조 [서울핀테크위크 2023]
서울시가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개최한 '서울핀테크위크 2023'의 막이 올랐다. 첫날인 오늘(4일)은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이승건...
2023-10-0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건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11일 1순위청약 접수
롯데건설이 6일(금)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
2023-10-0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임시 예산안 통과에도 하락한 美 증시… DB금융투자 “통화정책 변수 점검 뒤 접근 추천”
미국 의회가 연방 정부의 내년도 예산 처리 시한 종료일인 9월 30일을 몇 시간 앞두고 45일간의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음에도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연방준비제도(Fed·Federal Reserve System)의 고금리 기조가 기...
2023-10-0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