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국제예탁결제기구와 국채통합계좌 구축 맞손…외국인 국채투자 접근성 강화
한국예탁결제원이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추진 중인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며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구축에 힘을 싣는다. 예탁원(사장 이명호)은 유로클리어(벨기에) 및 클리어스트림(룩셈부르크) 본사에서 기획재...
2022-12-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 만나 친환경 미래사업 논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1일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에서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를 만나 포스코그룹과 호주 정부간의 친환경 미래사업 협력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최정우...
2022-12-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금감원, 금융민원·분쟁 업무혁신 방안 마련…매월 1·3주 분조위 개최 정례화
금융감독원이 금융민원과 분쟁의 예방과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업무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금융회사가 민원처리 및 예방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민원·분쟁 정보를 분기별로 공개하고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금융분쟁...
2022-1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차기 금투협회장 열기, 제6대 회장에 6명 출사표…12월 회원사 투표 선출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전직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CEO(최고경영자) 6명이 출사표를 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이날 오전 10시로 제6대 금투협회장 후보자 공모...
2022-11-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시스템, 목함지뢰까지 찾는 ‘신형 지뢰탐지기’ 공급…육∙해∙공군 및 해병대 본격 전력화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해 10월 방위사업청과 계약한 ‘신형 지뢰탐지기’ 양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납품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초도 납품된 신형 지뢰탐지기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 ...
2022-11-3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종혁 본부장 "보험업계 어려운 용어 순화 노력지속…법적 책임 연관돼 쉽지 않아" [쉬운 우리말쓰기 정책 토론회]
신종혁 손해보험협회 소비자서비스본부장이 보험업계에서 어려운 용어를 순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법적 책임과 관련돼 쉽지 않다고 말했다.신종혁 손해보험협회 소비자서비스본부장은 29일 오전9시...
2022-11-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코리안리, 삼성생명과 5000억원 규모 공동재보험 계약 체결
코리안리재보험이 지난 23일 삼성생명과 체결한 약 5000억원 규모의 준비금에 대한 공동재보험 거래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월 28일 거래를 체결했으며 1년여 동안 거래에...
2022-11-29 화요일 | 김형일 기자
금소연, 윤창현·최승재·강병원 의원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 선정
금융소비자연맹이 윤창현·최승재·강병원 의원을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했따.금융소비자연맹은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 소비자의 주권에 대한 투철한 철학과 정신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증진과 ...
2022-11-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금융지주 배당 등 주주환원 자율적 결정 존중…개입 최소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은행·금융지주의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 및 가격결정 등에 금융권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존중하고 금융당국의 개입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이복현 원장은 이날 모건스탠리, 메릴린...
2022-1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저축은행, 금융정보분석원 자금세탁방지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정민식)이 금융정보분석원이 주최한 '제1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에서 자금세탁방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하나저축은행은 자금세탁방지 관련 우수한 업무...
2022-11-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외국인 등록제 폐지·배당 제도 개선”
“글로벌 정합성이 떨어지는 대표적 규제로 지적돼 온 것이 ‘외국인 ID (외국인 투자자 등록 제도)’입니다. 앞으로 정부는 외국인 ID 제도를 폐지하고, 외국 투자자들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개인 여권번호와 법인...
2022-11-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에쓰오일, 폐유지 재활용 생태계 구축 앞장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 이하 S-OIL)은 폐유지 수거 온라인 플랫폼 올수(대표: 김기옥)에 총 7억원을 투자하여, ESG경영을 강화하고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2022-11-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 건설기계 이끄는 ‘두산맨’
지난해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 주도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오승현)가 그룹에 편입되면서 덩치가 커진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은 최근 북미·유럽·신흥국 등 성과를 토대로 양호한...
2022-11-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글로벌금융판매, 영업관리시스템 ‘마이곰스’ 오픈
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대표 김종선)가 영업관리시스템 '마이곰스'를 오픈했다.글로벌금융판매는 신속하고 정확한 영업현장의 업무 프로세스 향상을 위해 기존 업무지원시스템인 ‘곰스(GOMS)’를 모바일 웹...
2022-11-2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고객 중심’ 한투운용 배재규, ‘ACE 미국고배당S&P ETF’ 총보수 파격 인하
“설사 회사가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파격 행보를 이어갔다. 오늘(24일)부터 자사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상품 ‘...
2022-11-2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페루에 한국형 디지털정부 노하우 전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4일 오전 9시30분 페루 초청 연수단이 한국형 디지털정부 벤치마킹을 위해 개발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루 초청 연수단은 메시아스 안토니오 게바라 아마시푸엔 ‘까하마...
2022-11-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부동산R114, 무문아이엔씨와 매물DB 제공 통한 매물홍보 활성화 협약 체결
부동산R114(대표 곽효신)와 무문아이엔씨(대표 김만)는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부동산R114 사옥에서 ‘매물DB 제공을 통한 매물 홍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공인중개사무소의 중개업무 경쟁...
2022-11-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세계 최초 3D 프린팅 어린이 놀이시설물 개발
현대건설이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개발해 이달 말 준공하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에 설치를 마친데 이어 내년 초 ‘부천 일루미스테이트’에 적용을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2022-11-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깜깜이 배당 제도' 개편 추진
'깜깜이'로 불리는 국내 배당제도 개편이 추진된다.미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배당금 규모를 먼저 결정해 공개하고, 나중에 배당금을 받을 주주를 확정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꼽힌다.24일 금융권에 따...
2022-11-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소형G2엔진 누적 50만 대 생산 돌파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친환경 소형 엔진 ‘G2’시리즈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G2엔진 (1.8~3.4L급 소형 엔진) 생산 및 출하 50만 대 달성을 기념해 22일 인천...
2022-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건설부문, ‘BIM AWARDS 2022’ 최우수상 수상
(주)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지난 22일 ‘BIM AWARDS 2022’에서 선진적인 BIM 적용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과정의...
2022-1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 나눔축산 '양봉농가 축산기자재 나눔' 행사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21일 인제축협 양봉사업소에서 꿀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제지역 양봉농가에게 축산기자재(소초광 / 이천만원 상...
2022-11-21 월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