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페이북’ 대한민국브랜드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이 제2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
2022-12-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건설, 국내 최초 한강하저 도로터널 굴진 착수…효율·안전성 모두 잡았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강을 횡단하는 도로터널 공사에 최첨단 TBM 장비를 도입해 본격 시공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화)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2022-12-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토요타, 16회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연다
토요타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내년 1월 20일까지 ‘제16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콘테스트는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미술 대회다. '꿈의 자동차...
2022-12-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세계 유니버스'-'디지코 KT' 만났다…멤버십·물류·부동산 등 5개 분야 협력
신세계그룹(회장 이명희)과 KT(대표 구현모)가 손잡고 온·오프라인 통합 디지털 생태계를 확대한다. 신세계그룹은 KT와 오늘 낮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신세계-KT 디지털 에코시스템 사업협력 체결식’을...
2022-12-1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금융, UN 생물다양성협약 지지 선언 참여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UN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의 글로벌 민간금융 성명서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등에 대한 지지 선언을 이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신한금융은 14일 예정인 ‘Finance and Biodiv...
2022-12-13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일본에 한국형 지방세정보시스템 노하우 전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3일 오전 10시 일본 동경도청 주세국 공무원 방문단이 지방세정보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개발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동경도청 주세국 공무원 방문단은 사토우 타카...
2022-12-1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스키 선수 출신'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 스키&스노보드팀 창단
롯데(회장 신동빈)가 스키 및 스노보드팀을 창단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올림픽 메달리스트 육성에 직접 나선 것이다.롯데는 ‘롯데 스키 & 스노보드팀(약칭 ‘롯데 스키팀’) 창단한...
2022-12-13 화요일 | 홍지인 기자
"ESG 평가기관 역량 강화해야…국내 평가시장 고려한 가이던스 필요"
국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ESG 평가기관의 역량 강화와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국내 ESG 평가시장 상황 등을 고려한 금융당국의 가이던스가 필요하다고...
2022-12-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회계투명성' 비전 2030 선포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비전 2030으로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회계투명성'을 선포했다.한공회는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창립 제68주년 기념식 및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
2022-12-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마포구, 콜롬비아 보건부에 선진의료 시스템 노하우 전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난 8일 콜롬비아 보건부에 선진화된 공공보건 의료체계·디지털 인프라 운영과정 등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콜롬비아 보건부의 한국 방문은 ‘2023년 콜롬비아 보건의료분...
2022-12-1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생명 임원인사…송상진·이완삼 부사장 승진·여성임원 3명 발탁
삼성생명이 12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2명이 새롭게 승진했으며 여성임원 3명도 발탁됐다.삼성생명은 12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2명, 상무 9명 등 11명을 승진시켰다고 12일 밝혔다...
2022-12-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홍국 하림 회장이 26억 들여 나폴레옹 모자 낙찰받은 이유
자산규모 15조 이상, 한국 27위 대기업 회장, 국내 축산업 1위 기업 대표, 자수성가형 CEO(최고경영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설명하는 수식어들이다. 축산 사업에서 시작해 해운·항공까지 사업 확장에 성공한 그...
2022-12-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쌍용차,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술연구소 초청
쌍용자동차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쌍용차 기술연구소를 초청 방문해 전기차 세미나 등 산학협력을 다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12-0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행원 출신 신화’ 조용병 전격 용퇴 “훌륭한 후배 많아…세대교체 할 때”
“훌륭한 후배들이 올라왔기 때문에 세대교체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습니다.”세 번째 연임을 앞두고 전격 용퇴를 선언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8일 “전문 경영인이라면 현재도 중요하지만 차기, 차차기까지...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산·관·학 협력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추진
금융감독원이 선진당국, 주요 기업, 금융회사, 학계와 선진화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프론티어-1.5D) 개발을 추진한다. 이 모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정책에 대한 기업의 손실을 예측해 효율적인 자금배분을 지원할 ...
2022-12-0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조용병 회장 3연임 대신 ‘용퇴’(종합)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내정됐다. 당초 3연임이 유력시됐던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세대교체 등을 위해 전격 용퇴했다.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미스터홈즈 ‘성공 부동산 세미나’ 성료…부동산 창업 청사진 제시
기업형 부동산 네트워크 미스터홈즈(대표 고상철)가 6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성공 부동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미스터홈즈는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 기업인 ...
2022-1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DL·롯데건설, 탄소 재활용 ‘CCUS’ 강화
친환경 경영이 건설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 시장으로 탄소 포집·활용, 저장(CCUS)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CCUS 기술은 공장 등 시설에서 유해 물질인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순간부터...
2022-12-0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에이플러스에셋, 고객 라이프사이클 맞춤 서비스 강점 [완전판매 신사업 시동거는 GA]
에이플러스에셋은 고객 전 생애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이벤트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탈라이프케어 그룹을 지향한다. 에이플러스에셋은 헬스케어, 부동산, 상조, 실버케어, 대출상품 등 다양한 영역...
2022-12-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러브콜 받은 은행·증권·보험 165개 첫 승인상품 '금리·보수' 승부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휘슬 (2)]
고용노동부 승인을 거친 첫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들 면면을 보면 금리와 보수(수수료)에서 승부수를 걸었다. 원리금 보장상품의 평균 금리는 5%대 초반이고, 펀드 보수는 30% 넘게 낮춰서 제공...
2022-12-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2024년부터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글로벌 선진시장에 부합하도록 낡은 제도를 획기적으로 정비하겠습니다. 대규모 상장사를 중심으로 2024년부터 영문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것입니다.”김소영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부위원장이 2일 오전...
2022-12-02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잠자는 연금' 깨운다…디폴트옵션 뭐길래, 8문8답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휘슬 (1)]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이 오늘(12월 2일) 본격 출시된다.'작고 소중한' 내 퇴직연금을 어떻게 하면 잘 굴릴 수 있을까. 300조원 퇴직연금 시장에 변화의 물꼬를 트는 디폴트옵션에 대한 궁금증...
2022-12-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