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자신감’ LG전자 “중국 OLED TV 추격?, 독자 SW 경쟁력 한 수 위”
LG전자가 최근 중국 프리미엄 TV 업체들의 추격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AI TV 시대에 중요 경쟁력인 자체 OS(운영체제), 플랫폼 등 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초격차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1...
2025-03-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프리미엄 TV는 우리”…삼성 vs LG, 2025년형 AI TV 대전 개막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 AI TV 신제품을 나란히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Neo QLED∙OLED의 AI TV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AI 기능이 탑재된 QLED 신모델도 이르면 내달 선보인다. LG전...
2025-03-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홈플러스 협력업체들, 납품 ‘재개’키로…업계·소비자 불안은 여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를 이유로 상품 공급을 중단했던 협력업체들이 납품 재개에 돌입했다. 납품 중단으로 정상영업에 차질이 생길 위기에 놓이자 홈플러스가 협력사들에게 적기에 대금 납부를 약속하면서다. 다만...
2025-03-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비버웍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 대상 선정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정부의 ‘2025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서 비버웍스(비버 매장연구소)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매년...
2025-03-07 금요일 | 이창선 기자
비버웍스, 장애인선수촌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부
스마트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비버웍스(대표 김종윤)가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들의 요람인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 자사 제품인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2대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구광모 회장 최측근 ‘권봉석‧홍범식’, LG유플 AI 수익화 총력전
홍범식 LG유플러스 신임 대표에 이어 LG그룹의 2인자 권봉석 부회장이 LG유플러스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했다. 모두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신임을 받는 인물들이다. 이는 구광모 회장이 LG유플러스를 그룹 내 핵심 A...
2025-02-2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4년 만에 ‘긍정적’ 상향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가 LG전자 신용등급 및 전망을 기존 Baa2, Stable(안정적)에서 Baa2, Positive(긍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이 갖는 의미는 현재 회사 사업구조...
2025-02-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굳건한 TV 제국’ 삼성‧LG, 2024년도 글로벌 TV 시장 싹쓸이
글로벌 TV 시장을 양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에도 글로벌 TV 시장에서 굳건함을 증명했다. 양사는 AI TV 시대에도 기술 초격차를 앞세워 시장을 선도해 간다는 계획이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
2025-02-1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금융혁신 앞장 ‘인뱅 3사’, 중심엔 CTO·CISO가 있다 [디지털 人포그래픽]
국내 1세대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는 국내 금융업계에 기술 혁신을 이끈 것으로 평가 받는다. 금융에 IT를 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에 보지 못했던 서비스를 만든 것이다. 이처럼 ...
2025-02-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LG전자, S&P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서 2년 연속 ‘Top 1%’ 선정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op 1%’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글로벌 기업...
2025-02-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B2B가 답이다’…LG전자, 고객 맞춤형 HVAC로 북미 공략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산업용부터 주거용까지 고객 맞춤형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0일부터 12일까...
2025-02-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R&D 인력 1만명 집결”…LG전자, 마곡 R&D 센터 증설 완료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4개 연구동의 증설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은 10개(W1~W10)로 늘어났으며 국내 연구개발(R&D)인력 약 1만 명이 집...
2025-02-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로봇 사업 혁신 가속”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의 경영권 확보를 통해 미래 먹거리인 로봇 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베어로보...
2025-01-2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역대 매출에도 수익성 고민…“근원적 경쟁력 확보 노력”
LG전자가 주력인 생활가전과 새로운 성장 동력 전장사업의 9년 연속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뒷걸음질 치며 여전한 수익성에 대한 고민을 안 게 됐다. 올해 트럼프 행정부의 관...
2025-01-2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네이버클라우드와 ‘B2B 구독사업’ 강화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대화면 스마트 디스플레이 ‘LG 전자칠판’과 네이버클라우드의 비즈니스용 AI 회의록 작성 솔루션 ‘네이버웍스 클로바노트(이하 클로바노트)’를 같이 이용하고 혜택도 받는 B2B 구독 프...
2025-01-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AI가 맞춤 공기 설정’…LG전자, 신형 AI 공기청정기 출시
LG전자는 인공지능으로 오염원을 감지하는 ‘AI 공기질 센서’를 처음 탑재한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실내 공기질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새집증후...
2025-01-2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롯데하이마트, ‘써치ZERO 시그니처 50 특가’ 진행 “온라인 최저가”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써치ZERO 시그니처50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써치ZERO 시그니처50 특가’ 행사는 다른 사이트들을 검색하고 비교할 필요 없이 할인...
2025-01-1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샤오미 14T? 들어와!'…'외산폰 수문장' 노태문, 갤럭시 AI 확장 이유 있었네
중국의 샤오미가 가성비 전략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한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다만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제품은 물론 중저가 제품까지 갤럭시 AI 생태계 확장해 온 만...
2025-01-1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드림어스컴퍼니, LG전자 ‘AI홈 허브’에 플로 연동…B2B 비즈니스 맞손
드림어스컴퍼니(대표 김동훈)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LG전자와 손잡고 ‘AI 홈’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플로는 플랫폼 확장성과 차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B2B 비즈니스를 적극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드...
2025-01-1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설날 선물세트 카드할인 받아볼까…비씨카드 최대 50% 할인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카드업계가 할인과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비씨카드는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 등 카드사들이 설날을 앞두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
2025-01-15 수요일 | 김하랑 기자
'LG 스마트TV서 해리포터 게임 즐긴다'…LG전자, 엑스박스와 파트너십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최근 엑스박스(Xbox)와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서 수백 개의 게임을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webOS 게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
2025-01-1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딱 맞는 바람이 분다’…LG전자, AI 더한 ‘휘센’으로 AI에어컨 시장 선도
LG전자는 2025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과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 에어컨 신제품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AI가 고객과 교감하며, 최적의 냉방 환경과 청정 관리를 제공하는...
2025-01-1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게임사가 왜 여기서 나와'…크래프톤‧위메이드, CES서 AI 역량 입증 [CES 2025]
크래프톤과 위메이드가 글로벌 유수의 IT, 가전 기업들이 모이는 CES에서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 기술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사는 AI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캐릭터가 상호 작용하는 미래 게임생태계의 이...
2025-01-1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