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강자’ 코오롱글로벌, 하나은행 등과 국내 육상풍력개발펀드 조성
국내 풍력 1위 기업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국내 육상풍력개발을 위해 은행, 자산운용사와 함께 손을 잡았다. 코오롱글로벌은 ‘육상풍력개발펀드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24-08-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8월 3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등 전국 8곳 2049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2049가구(민간임대, 공공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구로구 ‘서울 라티포레스트’(31...
2024-08-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건설 불황은 남의 얘기…상반기 수주 전년比 1조 이상 급증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상반기 건설 부문에서 2.4조원을 신규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코오롱글로벌은 주택경기 불황 속에서도 건설 신규 수주에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코오롱글로벌의 2024년 반기 수...
2024-08-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꼬물꼬물 하늘이’로 어린이 특화상품 개발 도전장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아동 친화적 상품 개발에 나선다. 코오롱글로벌은 7일 ‘꼬물꼬물 하늘이’ 신규 캐릭터를 개발하고 상표 출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을 위한 좋은 공간은...
2024-08-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FnC, 일본·태국 등 K패션 글로벌 승부
코오롱FnC(대표 유석진)이 글로벌 비즈니스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코오롱FnC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글로벌로 노크하기 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 ...
2024-08-06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11년 연속 1위…HDC현산 10위권 재진입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1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보다 1계단 올라 10위권으로 진입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경영·기술능...
2024-07-3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상반기 아파트 브랜드 관심도 1위 '이곳'…2·3위 현대·대우건설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올 상반기 주요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요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정부 등 12개 채널 ...
2024-07-2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체코 넘어 우크라 바라보는 K-해외건설, 전후 재건시장 규모는 얼마?
15년 만의 원전 수출로 체코 시장에 깃발을 꽂은 ‘팀 코리아’가 4800만 달러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점쳐지는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을 비롯한 동유럽시장에 건설업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2024-07-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사모채 뒤로 숨는 기업들
회사채 발행시장은 크게 공모와 사모로 나뉜다. 공모는 말 그대로 불특정 다수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이며 사모는 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그 방식에서 알 수 있듯이 발행...
2024-07-22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코오롱글로벌, 건설현장 최초 코어공유형 5G 특화망 모델 도입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세종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이병국), 휴랜(대표이사 사장 김춘상)과 함께 지난 15일 국내 건설현장 최초로 코어 공유형 5G 특화망 모델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2024-07-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FnC 볼디스트, 원라이프 콜라보 그래픽 티셔츠 인기
코오롱FnC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가 MZ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원라이프(ONELIFE)와 손잡고 출시한 콜라보 상품이 인기다. 원라이프는 특유의 감성과 유쾌한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으로 ...
2024-07-12 금요일 | 손원태 기자
DQN삼성물산, 해외건설 수주 3년 연속 1위…대우·SK는 신시장 두각
최근 3년(2021~2023년) 사이 해외건설 왕좌를 굳건히 지킨 것은 업계 맏형인 삼성물산이었다. 삼성물산은 대륙을 가리지 않는 고른 수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위권을 지켰고, 그 중에서도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2024-07-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FnC "더카트골프, 골프 기반 스포츠 카테고리 확장"
코오롱FnC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가 올해 골프에 기반한 스포츠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더카트골프는 지난 2020년 론칭한 이래, 급변하는 국내 골프시장 속 매년 거래액 신장세를 보여왔다....
2024-06-2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하나캐피탈·저축銀, 하나그룹내 서민금융 지원 역할 톡톡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3)]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보험 은행 카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하나...
2024-06-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건설, 강서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 MOU 체결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오전 강서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강서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성무진 마곡마이스피에프브이(PFV) 대표...
2024-06-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 특허청 특허결정서 획득
코오롱글로벌은 7일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결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21년 국내 아파트 월패드 17만 세대가 해킹돼 영상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심...
2024-06-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상장사 40% 배당절차 개선 정관 정비, 100여곳 先배당…'깜깜이 배당' 해소
먼저 확정된 배당금을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상장사의 40%가 정관 정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100개 이상의 기업이 배당절차 개선 변경 절차에 따라 선(先)배당에 나섰다.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3일 한국거래...
2024-06-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오롱그룹,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이규호 부회장도 동참 예정
코오롱그룹은 지난 20일부터 집중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따뜻한 당신이 있어 설레는 봄, 주거환경 개선해 봄'이라는 구호 아래 코오롱그룹 임직원 500여명은 오는 31일까지 ...
2024-05-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글로벌, 친환경 사업 강자로 ‘우뚝’…육상·해상 신사업 강화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건설사들이 비주택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신성장 동력으로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힘쓰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2024-05-2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5~6월 지방 분양물량 2.4만가구 쏟아진다…하반기는 물량 가뭄
5~6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방 분양물량이 상반기 지방 물량의 45.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분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
2024-05-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국내 최초 ‘풍력발전 민간 PPA’ 체결
국내 육상풍력 1위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풍력전문발전사업자로서 재생에너지가 필요한 국내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코오롱글로벌은 27일 SK E&S 및 일진그룹(일진글로벌 등)과 풍력발전단지 부문...
2024-05-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조현상 효성 부회장, 무서운 ‘三男’ 온다…‘HS효성’ 새 출발 조현상 부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독립경영 체제를 구축한다.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탄소섬유·아라미드 확장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효성은 지난 2월 23일 이사회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효성첨단소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2024-05-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FnC, 직영 할인점 '코오롱세이브프라자 일산점' 개장
코오롱FnC 직영 할인점 ‘코오롱세이브프라자 일산점’을 23일 그랜드 오픈한다. 코오롱세이브프라자는 코오롱FnC가 직접 운영하는 종합 아울렛 매장이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브랜드들을 한곳에 모았다. 현재...
2024-05-23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