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제주항공 김이배, 하반기 항공기 2대 도입 등 여객 앞세워 실적 호조 잇는다
올해 들어 호실적을 보이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사진)가 여객 부문을 앞세워 하반기에도 해당 기세를 이어간다. 제주항공은 최근 항공기 2대를 구입하며 급증하는 여객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대표 김...
2023-08-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 실시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7일까지 한달간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사이판 노선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8월 31일까지 주 7회로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
2023-08-1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산은, 아시아나항공 제3자 매각 검토설 부인…"기업결합 진행 중"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7일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산은이 삼일회계법인에 아시아나항공 안정화 방안 컨설팅 용역을 발주해 제3자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2023-08-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아시아나, 캐빈승무원 보안 훈련 전면 강화
아시아나항공은 1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보안전문가를 초빙해 캐빈승무원을 교육하는 보안교관을 대상으로 ▲특공무술 ▲난동승객 제압 ▲전자충격기 사용법 ▲사격 훈련 등 보안훈련을 진행했...
2023-08-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 ‘뉴한진’ 키워드 부상 ‘MRO·무인기’ [‘뉴한진’ 구축 나선 조원태·조현민②]
“한진그룹이 3세 경영체제로 돌입한 지도 5년이 지나가고 있다. 당시 40대 초반으로 그룹 총수에 올랐던 조원태 한진 회장은 2020년 전후로 발생한 경영권 분쟁을 이겨내고 ‘뉴한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 회장...
2023-08-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기후변화센터와 탄소 상쇄 협력 MOU 체결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종로구 기후변화센터 본사에서 탄소 상쇄 활동 협력을 위해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커뮤니케이션 담당과 기후변화센터 김소...
2023-07-1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박세창 사장, 상표권 소송서 패소…한때 ‘재계 7위’ 위상 추락 [위기의 금호건설-③]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자재값 인상, 지방 미분양과 더불어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급증까지 건설업계의 가시밭길이 전망되고 있다. 수많은 건설사 폐업도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경기가 회복되기를 마냥 손 놓...
2023-07-0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주택부문 편중’ 금호건설, 영업익·재무건전성 모두 후퇴 [위기의 금호건설-②]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자재값 인상, 지방 미분양과 더불어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급증까지 건설업계의 가시밭길이 전망되고 있다. 수많은 건설사 폐업도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경기가 회복되기를 마냥 손 놓...
2023-07-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제주항공, 일본 노선 정상화 힘입어 아시아나 바짝 추격
LCC(저비용항공) 업계 최초로 누적 탑승객 1억 명을 돌파한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국적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을 위협하고 있다. 2021~2022년에 아시아나항공을 제치고 연간 탑승객 수 업계 2위를 차지했다. 올해...
2023-07-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건설, ‘지주사’ 금호고속 지원 주체 될까? [위기의 금호건설-①]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자재값 인상, 지방 미분양과 더불어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급증까지 건설업계의 가시밭길이 전망되고 있다. 수많은 건설사 폐업도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경기가 회복되기를 마냥 손 놓...
2023-07-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EU, 8월 결정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심사 연기
오는 8월로 예정됐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 여부 발표가 연기됐다. EC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합병 심사 일정 변경 방침을 공지했다. 이는 대한항공 요청에 ...
2023-06-3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반려동물 인구 1500만…항공사들 “댕댕이 승객님 환영합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다.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분야 ’펫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인구를 타깃으로 한 ’애견카페‘를 비롯해 호텔·음식점·문화활동 등 일명 ’펫펨족(Pet+Family)‘...
2023-06-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 에어서울에 300억 원 대여 연장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에 빌려준 300억 원 규모의 차입금 상환을 연장했다. 아시아항공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를 통해 에어서울은 오는 9월 24일까지 상환 기한이 ...
2023-06-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국내 강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선정해 해외 마케팅, 금융권 금리 우대...
2023-06-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취임 1년’ 강석훈 “대한·아시아나 합병, 플랜B 없다…부산 이전으로 동남권 부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무산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미국과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의 심사는 이르면 올 3분기 중 결...
2023-06-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토끼띠 CEO 한진 조원태, 계묘년(癸卯年)에 "아시아나 합병 100% 총력"
1975년생 토끼띠 CEO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100%를 걸겠다”고 재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 합병은 2021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의...
2023-06-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 한진 회장 ‘ATW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상’ 수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리더십이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 이스탄불 그랜드 제바히르 호텔(Grand Cevahir Hotel)에서 열...
2023-06-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우리은행, 아시아나항공 제휴 '달러적립예금'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개인 고객 대상 외화예금 ‘우아한 달러적립예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우아한 달러적립예금은 우리은행과 아시아나항공 제휴 외화 신상품으로 가입 기간 5개월동안 100회 입금이 가...
2023-06-0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조원태, 美서 통합 암초 만나나...美법무부, 대한·아시아나 합병 반대 소송 검토설 제기
올해 대한·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마무리를 추진 중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미국발 통합 암초를 만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법무부가 양사의 통합을 좌절시키기 위한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
2023-05-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EU, 대한/아시아나 합병 부정 견해 밝혀... 대한항공 "EU 최종승인 위해 최선 다할 것
유럽연합(EU) 집행위원원회가 17일(현지시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할 경우 시장 경쟁이 제한될 수 있다는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EU의 최종승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2023-05-1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실적 둔화 아시아나항공, 탑승률 급등 국제선 증편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보다 둔화한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탑승률, 유상여객킬로미터(유상 고객을 태우고 운항한 거리, 이하 RPK) 등 회복세가 뚜렷한 국제선 증편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부터 국제선...
2023-05-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 강조 통합 핵심 ‘MRO’ 성장세 돋보여...1Q 매출 1175억 원, 전년 동기比 21%↑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강조한 '통합' 핵심 중 하나로 꼽히는 ‘MRO(항공정비사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급증, 성장세가 돋보이고 있다. 조 회장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대한·아시아나...
2023-05-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1Q 영업익 925억원 [2023 1Q 실적]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92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15일 아시아나항공이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1조4563억 원, 영업이익 925억 원, 당기순해 620억 원이다.매출액의 경우 코로나19 엔데믹 전...
2023-05-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