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창 금호건설 부회장. 사진제공=금호그룹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금호건설과 금호고속, 금호익스프레스의 임원급 15명의 인사가 단행됐다. 금호건설에서는 금호건설 부회장 1명·사장 1명·전무 4명·상무 6명·상무대우 1명, 금호고속에서는 사장 1명, 금호익스프레스에서는 전무 1명 등이 이번 인사에 포함됐다.
1975년생 박세창 부회장은 지난 2021년 금호건설 사장이 된 후 2년 만에 부회장 자리에 앉게 됐다. 박 부회장은 2002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 금호타이어 부사장,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새 대표이사가 된 조완성 사장은 금호건설의 경영관리본부장을 지낸 ‘재무통’으로 알려져 있다.
이하는 금호그룹 임원인사
□ 금호건설
◇ 부회장
▲ 박세창
◇ 대표이사 사장
▲ 조완석
◇ 전무
▲ 류기옥
▲ 서원상
▲ 이관상
▲ 정연준
◇ 상무
▲ 강희웅
▲ 이원준
▲ 전찬영
▲ 정세호
▲ 최선호
▲ 허연회
◇ 상무대우
▲ 김승주
□ 금호고속
◇ 사장
▲ 대표이사 이계영
□ 금호익스프레스
◇ 전무
▲ 대표이사 채형옥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