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N아파트 짓지 않아도 ‘곳간 든든’…삼성물산·SK에코, 반도체 물량 확대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AI 인프라 공사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1분기...
2026-05-28 목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활용해 산불 피해 지역 복원
현대자동차가 정부 기관 및 소셜벤처와 함께 아이오닉을 활용한 드론 솔루션으로 산불피해 지역 복원에 나선다.현대차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Tree Planet)’과 ‘산...
2026-05-2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DCM] 스타벅스 논란 뚫은 신세계·2조 몰린 한투…동화기업은 '전액 미매각'
코스닥 상장사 동화기업(대표이사 채광병)이 무보증 회사채 400억 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전액 미매각을 기록했다.동화기업(BBB+)은 지난 21일 실시된 수요예측에서 단 한 건의 매수 주문도 받지 못했다. 이번...
2026-05-27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재계 52위’ 대명소노 40년史…글로벌 하스피탈리티 도약 [소노트리니티 새 시대 ①]
40여 년간 국내 레저 산업의 한 축을 지켜온 대명소노가 이제 ‘소노트리니티’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또 한 번의 변화를 선언했다. 콘도 사업으로 출발한 소노는 리조트와 호텔, 항공, 상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
2026-05-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NH농협무역, 함양농협과 손잡고 양파 해외수출 확대 나서
NH농협무역(대표이사 이재호)이 지난 18일 경남 함양농협 본점에서 함양농협, 함양군과 함께 양파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경남 지역 농협 및 지자체와 협력해 국산 양파의 해외 수...
2026-05-22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동부건설, 경기 침체에도 이유 있는 '흑자 흐름'…왜?
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이 건설 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이 이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올해 1분기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도급공사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더해 관계기업 투자 성과까지 반영되며 수익 기반 ...
2026-05-21 목요일 | 조범형 기자
대우건설, 국내 유일 LNG 전 분야 포트폴리오 확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이 격변기를 맞이하는 가운데, 대우건설(대표이사 사장 김보)이 글로벌 LNG(액화천연가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생성형 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러시아-우크라...
2026-05-2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 우량회원 중심 전략 통했다…회원수 회복·대손비용 감소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가 우량 회원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과 비용 효율화로 지난해 해킹 사고 이후 감소했던 회원 수를 회복했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NPL)도 안정화 흐름을 보였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2026-05-18 월요일 | 강은영 기자
‘3년 연속 흑자’ KGM, 글로벌 진출로 체질 개선 ‘화룡점정’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해 매출 4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KG그룹 편입 이후 3년간 체질 개선 결과 투자 효율성과 EVA(경제적 부가가치)도 양수로 전환되는 등...
2026-05-15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미래에셋증권, 증권업계 최초 분기 순익 '1조 클럽'…'스페이스X 효과'에 WM·글로벌 양날개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이 증권업계 최초로 분기 기준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 기업 스페이스 X(Space X) 투자목적자산 평가이익 효과가 대거 반영된 영향이 컸다.WM 부문과 ...
2026-05-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 부진에 1분기 영업익 26% 감소
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바이오사업부문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12일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이 4조2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85억...
2026-05-12 화요일 | 양현우 기자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라이프케어형 AI 서비스’ 확대 [보험사 AI 대전환]
한화생명이 AI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보험 본업부터 건강·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형 AI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머신러닝 기반 위험평가와 AI 자동심사 시스템, AI 번역·가입설계 AI Agent...
2026-05-12 화요일 | 강은영 기자
“백화점이 호실적 이끌었다” 롯데쇼핑, 영업이익 2529억 70.6%↑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2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6% 증가했다. 실적에 핵심에는 백화점 사업의 영향이 컸다. 대형 점포들의 성장과 외국인 매출이 늘어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
2026-05-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추락하던 Z스코어 반등…포스코퓨처엠 ‘부활ʼ 신호탄?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5-1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분기 '1조 클럽' 나온다" 미래 VS 한투, 내주 1분기 실적…빅2 증권사 연간 1등 경쟁
증권업계 빅2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호(好)실적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업계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순이익 1조원 돌파가 전망돼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
2026-05-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LS에코에너지, 400kV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 착수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400킬로볼트(kV)급 하이엔드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국제 인증 및 ...
2026-05-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포스코퓨처엠, 배터리소재 적자 줄였다…1Q 영업익 177억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신규 시장 확대와 제품 공급 증가로 배터리소재 사업 적자폭 줄이기에 성공했다. 회사는 현재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은 물론 로봇 등 미래 사업까지 아우르며 지속가...
2026-04-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베트남 사업장 방문 “신사업 개척 힘써달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며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에 나섰다. 여기에는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도 동행했다. 신 회장은 롯데몰 웨스트레...
2026-04-2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효성重, 베트남 전력 영토 확장…전력망 고도화·생산기지 구축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이 베트남 국영 전력회사 및 투자 유치 기관과 잇따라 손을 잡으며 현지 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3일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2026-04-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SK, 베트남과 AI 협력...최태원 회장 ‘AI 풀스택’ 글로벌 무대로
SK그룹이 베트남을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AI 풀스택 프로바이더' 구상이 베트남 현지 인...
2026-04-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로템, 베트남 철도 시장 첫 진출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이 베트남 철도사업 첫 수주에 성공하며 국내 500여개 협력사들과 함께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로템은 23일(현지 시간) 베트남 타코(THACO) 그룹과 호치민 메트로 ...
2026-04-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5대 은행장 베트남 총집결…정진완 우리은행장, 인도 동행 '유일' [은행은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해외 순방 일정에 맞춰 5대 시중은행 수장들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며 글로벌 시장 점검과 사업 확대 기회 모색에 나섰다.특히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유일하게 인도 일정에 동행하며 ...
2026-04-22 수요일 | 지다혜 기자
LS일렉트릭, 전력 슈퍼사이클 타고 1분기 최대 실적 달성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이 글로벌 데이터센터향 전력 인프라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LS일렉트릭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766억 원, 영업이익 1...
2026-04-2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