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통합 서비스 브랜드 ‘LG전자 BEST Care’ 론칭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배송설치 ▲상담 ▲케어 ▲AS 등 각각의 서비스를 ‘LG전자 BEST Care’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 BEST Care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BEST) 서비...
2023-10-2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 이재용, LJF 교류회 주재…동반자 관계 강화 공감대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지난 주말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LJF(Lee Kunhee Japanese Friends)’ 정례 교류회를 주재하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선도해 글로벌 윈-윈(Win-win)을 달성...
2023-10-2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KBI그룹, 베트남 기업들과 손잡고 사업 영토 확장 나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자격으로 국내 소규모 건설사들 베트남 사업 진출의 가교 역할 맡아 KBI그룹이 KBI건설, KBI코스모링크 등 계열사의 사업 역량을 모아 베트남에서 사업 영토...
2023-10-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허윤홍 체제' 새 판 GS건설, 새 CEO로 오너家 선택한 이유는
GS건설이 새 최고경영책임자(CEO)로 허창수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사장을 선임하며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오너 4세’인 허윤홍 사장의 등판은 대내외 악재로 위기에 빠진 GS건설의 승부수로 해석된다. ...
2023-10-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두산로보틱스 IPO 효과…9월 주식발행 전월비 급증
두산로보틱스의 대규모 IPO(기업공개), SK이노베이션의 유상증자 등으로 9월 기업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급증했다. 전월 반기보고서 제출 등으로 급감했던 일반회사채 발행이 재개돼 회사채 발행도 전월보다 1...
2023-10-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줄폐업·임금체불·고용 ‘뚝’ 수렁에 빠진 중견건설사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분양시장 침체라는 삼중고가 1군 대형 건설사보다는 중견·지방건설사에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올해 1~9월 건설사 폐업신고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것은 물론, 건설업 고용자 ...
2023-10-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성장주·가치주, 평행선 아니다…‘버핏 톱10’ 주식을 보라 [성장주 vs 가치주 (하)]
성장주냐, 가치주냐. 주식 선택 기로에 놓인 투자자들의 대표 질문 중 하나다. 성장주가 모험적이라면, 가치주는 안정적이다. 하지만 불변의 원칙이 아니라 동행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성장주, 가치주 각각의 ...
2023-10-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업비트 독주’에 견제구 날린다
가상 자산 거래소들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업비트(Upbit·두나무 대표 이석우) 독주를 막기 위해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 구질은 ‘신규 서비스’다. 특히 내년이면 창립 10주년을 맞는 2위 ‘빗썸’(Bithumb‧빗...
2023-10-2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CFD 재개 늘어나는 증권가…득일까 실일까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로 중단됐던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가 재개되자, 증권사들은 처한 환경에 따라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분주하다. 중소형사들은 CFD가 가져올 이점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
2023-10-2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2027년 ‘기업대출 1위’ 탈환 가능할까 [4대 시중은행 기업금융 리딩뱅크 경쟁 (2)]
4대 시중은행이 기업금융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에 나섰다. 고금리 등으로 가계대출을 더 늘리기 어려운 만큼 은행 대출 자산 전략이 리테일 중심 성장에서 기업 대출 확대로 옮겨가고 있다. 한국금융신...
2023-10-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플러스, 조직 확대·상위권GA 도약 페달
신한금융플러스가 상위권 GA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더스금융판매를 성공적으로 인수합병해 내실다지기가 이뤄진 만큼 2023년을 ‘판매전문회사 Standard’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
2023-10-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블루오션 펫팸족 공략 시동
윤석열 정부가 펫보험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삼성화재가 펫보험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펫팸족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농축산식품부 등은 지난 16일 ‘반려동물 보험 제도개선 방...
2023-10-2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투자저축銀 권종로, 유상증자·부실축소로 위기 타파 [위기탈출 저축은행 ④]
올해 들어 대내외적 시장 환경 악화로 국내 저축은행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각 회사의 장점을 체크하고 하반기 업계 불황을 어떻게 극복할 계획인지 확인해 본다. 〈편집자 주〉권종로 한국투자저축은...
2023-10-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주성균 대신F&I 대표, 장기 투자·리스크 관리에 역점 [NPL 투자사 경영분석 ②]
국내 은행의 신규 부실채권(NPL) 규모가 4조원에 달하는 시대가 돌아왔다. 2019년 2분기 이후 4년 만에 신규 NPL이 4조원을 기록하며, 국내 은행들은 NPL을 적극적으로 털어내고 있다. NPL 물량이 늘어나면서, 이를 ...
2023-10-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 출신 bhc 박현종, 프랜차이즈 거인 됐다
박현종 bhc그룹 회장이 국내 프랜차이즈업계 거인으로 떠올랐다. 박 회장은 레드오션으로 평가받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고, 그룹 전체 매출로 ‘1조 클럽’에 가입하는 등 거침없는 성장...
2023-10-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 “미래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는 디지털 손보사 도약”
“디지털 손해보험사는 디지털 시대 도래에 따른 리스크 변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대 변화를 손해보험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신한EZ손해보험은 새 리스크 측면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진입하고자 합니다.”강병...
2023-10-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인구구조 변화에 주목하라
최근 일상 전반에 두드러지게 많이 대두되고 있는 사회현상 중의 하나가 출생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이은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한 대화이다. 경제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을 뿐더러, 단순히 영향...
2023-10-23 월요일 | 전상현
UBS 꼬리표 떼는 하나자산운용, 김태우 신임 대표 체제 아래서 날개 다나
하나UBS자산운용이 스위스계 글로벌 금융 그룹 UBS와 결별하고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해 ‘하나자산운용’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자산운용의 신임 대표로 김태...
2023-10-22 일요일 | 전한신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정종표 DB손보·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국감장 선다 外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은행권 횡령, 메리츠증권 CB·BW 부정투자 의혹 등으로 조용한 국감이 예상됐지만 막판 27일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보험업계도 국감 뭇...
2023-10-2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2개월 최고 연 10.00%…웰컴저축은행 ‘웰뱅워킹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0월 4주]
10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
2023-10-22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6.65%…BNK경남은행 ‘BNK위더스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4주]
10월 4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65%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0-2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7%…IBK기업·Sh수협은행 공익성 적금상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4주]
10월 4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7.00%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0-2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4개월 최고 연 4.27%…DGB대구은행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4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27%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0-2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