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의 생활속 블록체인⑬] 환경에 블록체인의 힘을 더하자
올해 여름철은 장마기간이 무려 총 54일로 1973년이후 가장 긴 장마로 기록되었다. 게다가 장마후 이어진 올해 태풍수는 평년보다 많았다고 한다. 미세먼지는 일상이 된지 오래다. 어릴적 동네친구들과 왠만한 눈, 비...
2020-11-30 월요일 | 김준영 칼럼니스트
[금융사 플랫폼 격전 ④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통신·핀테크 결합 생활금융플랫폼 가속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 차원의 디지털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내부 디지털 혁신 조직을 마련하는 한편 외부 기업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금융’ 강화에 고삐를 죄는 중이다. 우리금융은 각 계열사 플...
2020-1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 인터뷰] “오픈 핀테크 플랫폼…고객경험 확장 추진”
“오픈 핀테크 플랫폼의 영역으로 확장해 차별화 전략을 꾀할 계획이다. 심리스(Seamless)한 고객경험 확장을 추진한다.”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이 우리은행의 향후 플랫폼 추진 방향과 관련해 이와 같이...
2020-11-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플랫폼 격전] 정원재 대표, 우리카드 디지털 금융 플랫폼 속도
정원재 대표가 우리카드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지털 채널을 전면 개편하고 자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홈페이지, 모바일앱, 모바일웹 등 디지털 채널을...
2020-11-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국민은행이 ‘디지털자산은행’ 만드는 이유는
KB국민은행이 블록체인 업체들과 손잡고 디지털 자산시장에 뛰어들었다. 27일 공식 출범하는 합작법인 ‘한국디지털에셋(KODA)’은 법인·기관 대상 가상자산 수탁을 시작으로 향후 예치, 대출, 결제 시장으로 서비스...
2020-11-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DGB대구은행, 지역 핀테크 스타트업 협업 사례 내년 사업화 추진
DGB대구은행이 IT R&D센터와 지역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된 사례는 면밀히 검토해 내년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DGB대구은행은 26일 DGB혁신센터에서 2020 DGB디지털 IT R&D센터와 지역 ...
2020-11-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혁신 꾀하는 지방은행…지속성장 위한 신성장 동력 기반 다진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등 지방은행들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모바일화를 추진하고, 채널과 영업방식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또한 다른 업종과의 ...
2020-11-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보안원, 차세대 금융보안기술 전망…보안기술 현황·혁신기술 분석
금융보안원이 25일 디지털 금융의 보안기술 현황과 혁신기술을 분석하고, 차세대 금융보안기술을 전망하는 ‘디지털 금융과 함께하는 보안기술의 현주소와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데이터·사용자·...
2020-11-2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 디지털 공공 서비스・신분증 등 IT 인프라 확대 박차
카카오가 디지털 공공 서비스・신분증 출시를 발표하며 IT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 카카오의 사업 영토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카카오 I 커넥트...
2020-11-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감정평가사 독립적 분양가 결정 존중돼야”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 감정평가사들이 평가한 분양가를 한국감정원이 재검토하도록 규정했다. 이는 감정평가사의 독립적 환경을 제한하는 것이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
2020-11-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김경호 하나은행 디지털금융사업본부장 인터뷰] “신속·유연한 데이터·신기술 적용…상품 차별성 판가름”
“하나원큐를 통해 다양한 생활의 편리함과 금융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김경호 하나은행 디지털금융사업본부장이 하나은행의 향후 플랫폼 추진 방향과 관련해 이와 같이 밝혔다.하나은행...
2020-11-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플랫폼 격전 ③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글로벌 페이먼트 허브 노린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결제와 연계한 플랫폼 전략을 주축으로 ‘글로벌 핀테크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하나금융은 글로벌 지급결제 플랫폼 ‘GLN’(Global Loyalty Network)을 중심으로 아시아 주요국을 공략...
2020-11-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분기 매출 1조 고공행진 카카오, 지갑 등 플랫폼 역량 강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올해 3분기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카카오가 플랫폼 역량 강화에 나섰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렌탈・정기배송 신청 상품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데...
2020-11-2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 "연내 신분증·자격증 보관 가능한 '지갑' 출시"
카카오는 ‘if(kakao)2020’ 컨퍼런스 첫 날인 18일에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는 ‘지갑’, ‘콘텐츠 구독’, ‘상품 구독...
2020-11-1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보안원, FISCON 2020 성황리에 마쳐…“국제적 관심도 증가”
금융보안원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FISCON 2020’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경제 시대, 금융보안으로부터!’를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
2020-11-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칵테일펀딩,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전략형 창업과제' 선정
개인간 거래(P2P) 금융 플랫폼 ‘칵테일펀딩’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따른 전략형 창업과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전략형 창업과제는 혁신역량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에 대해 I...
2020-11-1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SK텔레콤-SC제일은행, 퀀텀 OTP 서비스 시작
SK텔레콤이 SC제일은행과 함께 시중은행 최초로 5G 양자보안 금융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최초 양자보안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 이용자는 17일부터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양자...
2020-11-1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한동환 KB국민은행 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 인터뷰] “고객에게 가치 전달하는 플랫폼 성장”
“다양한 서비스와 데이터를 연결하고, 고객에게 그 가치를 잘 전달해 좋은 경험을 주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한동환 KB국민은행 디지털금융그룹 대표(부행장)가 KB국민은행의 향후 플랫폼 추진 방향과 관련해 이...
2020-11-1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 업계 최초 '네이버인증' 서비스 도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 PC·모바일 웹페이지와 앱에서 진행되는 전 업무 처리를 네이버인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
2020-11-1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플랫폼 격전 ①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룬샷 중심 디지털 플랫폼 차별화 주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전 계열사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해 그룹 중심의 플랫폼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 직속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룬샷 조직’을 지난달 초부터 가...
2020-11-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플랫폼 격전] 진옥동, 자산관리 플랫폼 ‘신한 쏠’ 고객 금융 경험 혁신 추진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고객 퍼스트’ 정책을 추진하며 고객의 금융 경험을 혁신하고, 은행의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은행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플랫폼 ‘신한 쏠(SOL...
2020-11-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명구 신한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 인터뷰] “데이터 허브로 전환해야…고객 접점 확보 추진”
“제휴 기반 마이데이터 사업으로 데이터를 확장하고, AI 분석능력과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보해 나가겠다.”이명구 신한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부행장)이 신한은행의 향후...
2020-11-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엘리시아, 모바일로 부동산 간편거래 가능한 ‘엘리시아 2.0’ 출시
블록체인 기반 프롭테크 기업 엘리시아가 지난 30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엘리시아 2.0'을 출시했다. 엘리시아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부동산 관련 상품을 고객들이 분할 및 교환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서...
2020-1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