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협, 제64기 정기총회 개최
감포농협(조합장 김명희 사진)은 7일 오전 10시 4층 대강당에서 6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영 국회의원, 김종혁 김포 시의회의장, 신김포농협 박호연 조...
2025-02-07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범농협 집행간부 리더스 아카데미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비전 달성을 위해 범농협 집행간부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범농협 집행간부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월 6일부터 26일까지...
2025-02-07 금요일 | 이동규 기자
‘ESG 리더’ 하나금융, 2024 CDP 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글로벌 시장으로부터 지속가능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실천을 통한 ESG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일 2024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
2025-02-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영업익 4조 돌파한 우리은행, 자본적정성도 '양호' [금융사 2024 실적]
지난해 우리은행이 영업이익 4조 원, 순이익 3조 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이자·비이자이익의 고른 증가와 비용 관리로 역성장했던 2023년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다는 분석이다.CET1 등 자본적정성 부문...
2025-02-0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농자재 사업 활성화 전략회의' 개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6일 영농자재본부장ㆍ전국 4대 (중부ㆍ영남ㆍ호남ㆍ제주) 자재유통센터장ㆍ산지유통부 스마트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자재 사업 활성화 전략회의'를 ...
2025-02-07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신보, ‘전입직원 Fly-high ! 교육’ 실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2월 6일부터 이틀간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전입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5년 전입직원 Fly-high!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입 직원들이 업무...
2025-02-07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식품, 신제품 '농협 쌀국수' 2종 출시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은 국산 쌀을 활용한 신제품 ‘농협 쌀국수’ 2종(파 곰탕·멸치)을 출시했다. ‘파 곰탕 쌀국수’는 대파 블록과 한우 사골 스프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멸...
2025-02-07 금요일 | 이동규 기자
인천농협·고향주부모임, ‘쌀맛나는 인천’ 캠페인 실시
인천농협(총괄본부장 김재득)은 7일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 고향주부모임 인천시지회(회장 전영희) 정기총회에서 회원들과 함께 인천쌀 소비촉진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인천농협 김재득 총괄본부장, 고향주...
2025-02-07 금요일 | 이동규 기자
NH투자증권, 일반환전 업무 인가 획득…증권사 속속 합류
NH투자증권도 증권사 일반환전 업무 인가 대열에 합류했다.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에 이어 증권사 중 네...
2025-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 증권사 최초 자체 자동주문전송 시스템 구축…ATS 대비
키움증권이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대비해 증권사 최초로 자체 ‘자동주문전송(SOR·Smart Order Routing)’ 시스템을 구축했다.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자체 개발한 SOR 시스템의 안정성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넥...
2025-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학균 퀀텀벤처스대표, VC협회장 최종후보 선출…"업계 대변하는 협회장 되겠다" [막오른 제16대 VC협회장 경선(3)]
사상 최초로 경선으로 진행된 제16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선발전에서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가 제16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협회장 최종 후보에 올랐다. 역대 최초로 4파전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치열...
2025-02-07 금요일 | 김하랑 기자
금융감독원 신임 감사에 이현 변호사
금융감독원 신임 감사에 이현 변호사가 선임됐다. 금융위원회는 신임 금감원 감사로 이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신임 감사는 1966년생으로, 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지냈고, 법무...
2025-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투자증권, 출범 첫 해 실적 흑자…리테일 고객수 성장 [금융사 2024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10년 만에 증권업에 재진출한 우리투자증권이 출범 첫 해 소폭의 흑자 실적을 기록했다.우리금융지주는 자회사인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의 2024년 당기순이익이 2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2025-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순익 3조원 회복···"비과세 배당으로 주주 수익↑" [금융사 2024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순이익 3조 원 대를 회복했다. 임종룡 회장이 강조한 기업대출 강화 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건전성 관리에서도 두각...
2025-02-0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 온산제련소 긴급점검...미중 갈등 반사이익 누리나
고려아연 이제중 CTO(최고기술책임자) 부회장이 울산 온산제련소를 긴급 방문했다. 중국이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응해 희소금속 수출을 통제하면서 이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고려아연은 7일 이제중 ...
2025-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석유화학 반등 내년까지 힘들다...롯데케미칼 "자산 팔고, 투자 축소"
국내 석유화학 공룡 롯데케미칼이 작년 894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3년 연속 적자인데 지난해 적자 규모가 가장 크다. 내년까지 석유화학 업황의 극적인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투자 축소, 자산 매각...
2025-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iM증권, 부동산PF 충당금 적립 여파…2024년 순손실 1632억원 [금융사 2024 실적]
iM증권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해 대손충당금을 대규모로 적립하면서 적자 실적을 냈다.DGB금융지주 자회사인 iM증권은 2024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106억원, 당기순이익은...
2025-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AI, 수리온 첫 수출 불구 기저효과로 영업이익 전년比 2.8% 감소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지난해 이라크에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을 처음 수출함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KAI는 지난해 매출 3조6337...
2025-02-0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소비침체도 버거운데”…롯데쇼핑·신세계 덮친 ‘통상임금’
롯데쇼핑과 신세계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기대 이하의 실적을 냈다.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 침체가 지속된 데 더해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 비용까지 발생하면서다. 유통업계 특성상 통상임금 부담이 더 큰 만큼...
2025-02-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황병우號 DGB, 충당금 21% 급증에 순익 뒷걸음···'주주환원 총력' [금융사 2024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이 부동산PF를 비롯한 취약 익스포저에 대한 대손비용 증가 여파로 전년대비 크게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DGB금융그룹은 실적 하락으로 실망했을 투자자들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2025-02-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체거래소(ATS) 출범 초읽기, '복수시장 체제' 달라지는 투자환경 [증권 줌인]
오는 3월 4일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가 본격 출범하면, 복수 시장 경쟁 체제로 전환해 투자 환경도 달라지게 된다. 주식 거래 시간은 12시간으로 대폭 확대된다.경쟁 체제가 되면서, ATS 매매...
2025-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시스템, 1300억 들여 인수한 美 필리조선소 내년 흑자전환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자회사 미국 필리(Philly)조선소가 오는 2026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7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필리조선소에 대해 2025년 적자 규모를 대폭 감소하고, 202...
2025-02-0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