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더 빨리!” 이커머스 ‘혁신’ 배송의 그림자
한국 배송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전화 한 통, 스마트 폰 터치 몇 번이면 메뉴를 불문하고 집에서 간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필요한 물건도 바로 집 앞으로 배송해 준...
2022-01-0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1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50%... 씨티은행 ‘프리스타일예금’
1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50%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p)라도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일 금융감독원(원...
2022-01-0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신년사] 이명호 예탁원 사장 "디지털 금융혁신 기반 마련…증권형 토큰 플랫폼 구축 속도"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디지털 금융혁신 기반을 마련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사장은 2일 예탁원이 공개한 2022년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소통·공감·혁신으로 ...
2022-01-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00%…우리금융저축銀 5.00% 제공
1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리 5.00%를 제공하면서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2-01-0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하나저축銀 3.20% 제공
1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
2022-01-0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오늘의운세] 1월 2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마음에 중심이 없고 흔들림이 많은 날이다.1948년생, 안정을 취해라. 심장과 소화기에 병이 들 수 있다.1960년생, 일을 추진하기에 앞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 한다.1972년생, 매매는 이루어지나 큰 이익은 없...
2022-01-02 일요일 | 이창선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SFA 반도체·KH바텍·레이
[주간추천종목-SK증권] SFA 반도체·KH바텍·레이◇ SFA 반도체- 국내 최대 반도체 후공정 서비스 전문업체. 삼성전자 서버 DRAM 후공정 1위 업체.- 2021년 영업이익 677억원 (전년 대비 +98%), 영업이익률 11% (전년...
2022-01-01 토요일 | 심예린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제이콘텐트리·RFHIC·월덱스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제이콘텐트리·RFHIC·월덱스◇ 제이콘텐트리 - 캡티브(JTBC) 향 편성 회복과 디즈니 향 판매 시작. -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드라마 라인업 대기 중.◇ RFHIC - 2...
2022-01-01 토요일 | 심예린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개막…박정원·한종희·추형욱·조주완 등 호랑이띠 CEO는?
검은 호랑이를 상징하는 ‘임인년(壬寅年) 2022년’의 첫 해가 떠오른 가운데 호랑이띠 CEO(최고경영자)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대응에 집중했다면 올...
2022-01-0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 “1200%룰 이어 추가 수수료규제 움직임 생존 위협 규제 개선 노력”
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이 내년 보험대리점(GA) 생존을 위협하는 수수료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경민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수수료 1200%룰 규제에 이은 각종 수수료관련 추...
2021-12-3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2월 5주] 정부, 새해 ‘46만가구 공급’ 장담…신통기획도 ‘21곳’ 선정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주택시장 양극화 심화된다”…20평대 아파트, 30억 돌파‘주택 공급’ 속도 올린다…내년, 사전청약 포함 46만가구 조기 공...
2021-12-3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년사] 배재훈 HMM 사장 “2022년 기회와 위협 상존, 또 다른 성장·도전 이뤄내야”
배재훈 HMM 사장(사진)이 내년은 무수한 기회와 위협이 상존하는 시기로 철저한 대비를 통해 또 다른 성장과 도전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배 사장은 31일 발표한 ‘2022년 신년사’를 통해서 “2022년은 무수한 기회...
2021-12-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관주의 그알신] ‘조명’받는 신탁방식 정비사업…그 이유는?
국내 신탁 시장은 1000조원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이중 부동산신탁 비중은 33%(335조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도 밝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부동산신탁은 아직 일반인에게 낯선 편입니다. 이에 김관...
2021-12-3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년사]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성공의 기준은 외형이나 수익이 아닌 품격(品格)"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가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로 품격있는 조직을 목표로 하는 한편 페이스를 조절해 전열을 정비하겠다 밝혔다.31일 임 대표는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지금은 페이스를 조절하며 전열을 정비하면서...
2021-12-31 금요일 | 심예린 기자
내년 전국 분양 예정물량 41만8351가구…‘둔촌주공’ 등 연기된 물량 나올까
내년 분양시장은 올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분양이 미뤄졌던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을 예고하며 최근 5년대비 많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R114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022년 민영아파...
2021-12-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021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⑨] 잘 나가는 ‘리모델링’ 덕에…건설사들, 훨훨 난다
[끝날 듯 끝나지 않았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2021년도 눈 깜짝하는 새에 흘러갔다. 그러나 정신없이 빠르게만 흘러간 것 같은 2021년에도 건설부동산업계는 다사다난한 사건과 변화를 수도 없이 겪어왔다. 본 기...
2021-12-3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2021 보험업계 10대뉴스⑧] 10% 무해지보험 퇴출에 생보사 영업 악화…내년도 생보업계 막막
[편집자주 : 2021년 보험업계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비대면 채널 활성화가 급물살을 타고 카카오가 보험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영업 어려움을 예상되자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은 효율성을 높이기...
2021-12-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국민연금, 10월 말 수익률 7.63%…해외주식 호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본부장 안효준)는 2021년 10월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전체 수익률이 연초 이후 7.63%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자산 별로 보면 금액가중수익률 기준 국내주식 5.30%, 해외주식 2...
2021-12-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연말 특별보너스 300% 지급한다
SK하이닉스가 모든 직원에게 기준급 300%에 해당하는 특별 성과급을 지급한다.SK하이닉스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을 이룬 경영 성과를 거둔 이유 등으로 이번 성과급 지급이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21-12-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구지은 경영혁신 통했다…아워홈, 1년만에 흑자전환 성공
아워홈이 1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구지은 대표이사 부회장 취임 이후 발빠른 경영혁신이 이어지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뤘다. 아워홈은 올해 매출 1조 7200여억 원, 영업이익 약 25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
2021-12-3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년사] 구자열 무역협회장 “무역구조 혁신과 수출 역동성 높이는데 최선 다할 것”
구자열 무엽협회장(사진)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 무역구조의 혁신과 회원사들을 위한 수출 역동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구 회장은 30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무역협회는 올해 급변하는 무...
2021-12-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10대 경제대국 시대, 기업 새로운 역할 자각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2022년 새해를 맞이해 기업들이 새로운 역할을 자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가운데 과거보다 발전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2021-12-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내년부터 오르는 전기·가스요금, 할인카드로 절약하기
대선이 끝나는 오는 2022년 4월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오른다. 전기요금은 10.6%, 가스요금은 16.2% 인상된다. 전기요금은 내년 4월과 10월 kWh당 각각 4.9원씩 오르며, 가스요금은 내년 5월 MJ당 1.23원이 오르고,...
2021-12-3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