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호반 회장, 대우건설 품어 전국구 도약 시동 거나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대우건설까지 인수, 전국구 건설사 도약에 본격 시동을 걸지 주목된다. 26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선정되는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2018-01-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 다국제 제약사서 인수한 아일랜드 공장…SK바이오텍으로 가동 시작
SK㈜가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으로부터 인수한 아일랜드 공장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25일(현지시간) SK㈜의 자회사인 SK바이오텍아가 아일랜드 스워즈에 위치한 ‘SK바이오텍 스...
2018-01-26 금요일 | 유명환 기자
SK텔레콤 ‘LG X4+’ 출시…출고가 34만 9800원
SK텔레콤이 LG전자 스마트폰 ‘X4+’를 26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34만 9800원으로, ‘T시그니처’ 및 ‘band 데이터’ 요금제 전 구간에서 공시지원금 26만원을 받아 8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X4+’를 구매하는...
2018-01-26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정유 업계, 지난해 영업익 10조원 안팎…2년 연속 ‘성과급 잔치’ 전망
국내 정유 업계의 지난해 영업이익 10조원 안팎일 것이라는 전망 속에 2년 연속 ‘성과급 잔치’를 벌일 것이라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을 강타한 태풍 ‘하비’의 영향으로 현...
2018-01-26 금요일 | 유명환 기자
SK텔레콤-현대건설, 홈네트워크 건물인증 AAA등급 업계 최초 취득
SK텔레콤과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소재 현대건설의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 아파트가 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홈IoT) 등급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양사...
2018-01-25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B, 인공지능 IPTV 서비스 첫선…AI플랫폼 NUGU와 결합
SK브로드밴드가 업계 최초 8개까지 조건검색어를 복합하여 콘텐츠 음성검색이 가능한 스마트 인공지능(AI)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25일 SK브로드밴드는 서울 중구 퇴계로 본사 20층 대강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8-01-25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지난해 영업익 13조 7213억원…‘사상 최대’
SK하이닉스가 2017년 사상 최대 경영 실적을 경신했다. 연간 매출액 30조 1094억원, 영업이익 13조 7213억원, 순이익 10조 6422억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4분기에는 매출액 9조 276억원, 영업...
2018-01-25 목요일 | 김승한 기자
[AI아파트 등장은 언제쯤②] 홈IoT서 인공지능 비서로…기술 핵심은 ‘통합’
4차 산업혁명 속 건설사들은 지난해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AI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AI아파트는 아직 구체적인 실체가 없다. 이통사, ICT기업과의 제휴만 있을 뿐이다. 현재 건설사들의 AI아파트...
2018-01-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올 상반기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분양 2만6788가구, 전년 동기比 44% 증가
올해 상반기 서울 등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중소형 아파트는 전년 동기 1만8631가구 대비 약 44% 증가한 2만6788가구로 집계됐다.24일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해 수요자들의 중소형...
2018-01-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재건축 규제 강화 속 주목받는 대구 재개발 단지는
정부가 올해 들어 재건축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재건축 핵심 지역인 서울 ‘강남’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으로 주춤하고...
2018-01-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기업문화 딥체인지’ 주 최대 52시간 근무 시범운영
SK하이닉스가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 시범운영, 유연근무제 전사 확대, 수평적 소통확대를 위한 호칭체계 변화 등을 골자로 하는 기업문화 딥체인지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23일부터 임직원 설명회를 갖고 기업문화...
2018-01-24 수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리눅스재단’ 5G 설계도 제작에 창립 멤버로 참여
SK텔레콤이 전세계 유력 이동통신사가 함께하는 리눅스 재단 산하 ‘네트워킹’ 프로젝트의 주축이 돼, 오픈 소스 개량 및 5G 인프라 · 서비스 조기 개발에 참여한다. 리눅스 재단은 24일(한국시간) 재단 웹사이트를...
2018-01-24 수요일 | 김승한 기자
[특징주] SK증권, 지난해 호실적에 상승세
SK증권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증권은 전일 대비 2.35% 상승한 130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8일 이후 사흘 만의 오름세다.SK증권은...
2018-01-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AI아파트 등장은 언제쯤①] 건설사, 이통사·ICT 함께 AI아파트 출시 시동
4차 산업혁명 속 건설사들은 지난해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AI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AI아파트는 아직 구체적인 실체가 없다. 이통사, ICT기업과의 제휴만 있을 뿐이다. 현재 건설사들의 AI아파트...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대구시 서구 내당동 주택' 재건축 시공권 확보
호반건설이 대구시 서구 내당동 주택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호반건설은 지난 20일 해당 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서구...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인도 통신사 바르티에 LTE 네트워크 컨설팅
SK텔레콤이 인도 바르티 에어텔사(社)와 LTE 네트워크 운용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해 9월 체결한 AI 네트워크 솔루션 이전 파트너십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 SK텔레콤은 AI 네...
2018-01-2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T ‘T맵X누구’ 진화…운전 중 음성만으로 전화 수발신 가능
SK텔레콤이 ‘T맵X누구’에 음성을 통한 전화 수발신, 경유지 추가, 남은 시간 확인 등 새로운 기능들을 대거 선보이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22일 밝혔다.23일 실시되는 ‘T맵 6.1버전’ 업데이트는 △도...
2018-01-2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건설, 대전 '중촌동 1구역 주택 재건축' 수주
SK건설은 22일 대전 ‘중촌동 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전 중구 중촌동 21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33층, 10개동 총 78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과천 주공 2단지, 단지명 ‘과천 위버필드’…과천지역 고급화 경쟁 합류
롯데·SK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짓는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이 단지명을 확정하며 분양을 본격화했다. 건설사들이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과천에 과천 주공 2단지도 합류했다.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 조합...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하나카드 ‘1Q 쇼핑 플러스’·‘1Q 데일리 플러스’ 출시
하나카드가 ‘1Q 쇼핑 플러스’와 ‘1Q 데일리 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하나카드는 400만장을 돌파한 1Q카드의 매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신설한 ‘1Q 쇼핑 플...
2018-01-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최태원 회장, 다보스 포럼서 글로벌 ‘공유경제’ 해법 찾는다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다보스포럼)에서 공유경제와 글로벌·기역 분쟁, 사회 갈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양웅철 현대...
2018-01-22 월요일 | 유명환 기자
SK하이닉스 영업익 10조 돌파 현대자동차 제치고 2위 올라서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가 국내 상장기업 중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는 유일한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삼성전자는 매출 66조원, 영업이익 15조 1000억원의 2017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
2018-01-2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박정호 SKT 사장 글로벌 광폭행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사업 다각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겨냥해 내딛는 글로벌 행보가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18’에 참가한 박 사장은 A...
2018-01-2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