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기아자동차와 맞손…'커넥티드카-UBI 특약' UVO 서비스로 확대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기아차 UVO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운전습관연계(UBI) 자동차보험을 13일부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UVO란 무선통신을 통해 차량정보 자동 송∙수신, 사고 ...
2019-06-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기아차, 'K7 프리미어' 알리기 속도낸다…사전계약 특혜·시승·전시 등 다양
기아자동차가 10일 내놓은 'K7 프리미어'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전계약 이벤트를 마련했다.우선 최첨단 주행지원 기술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무상장착해 준다. 오는 21일까지 '12.3인...
2019-06-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상반기 보험업계 7대 이슈②] 상반기에만 자동차보험료 2회 인상...합계 5%대 올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성장정체와 장기화되고 있는 가계불황, 그리고 오는 2022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에 이르기까지. 보험업계는 유래없는 최악의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벌써 절반이나...
2019-06-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상반기 보험업계 7대 이슈①] 보험업계 실적 급락…과열경쟁 역풍 직격탄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성장정체와 장기화되고 있는 가계불황, 그리고 오는 2022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에 이르기까지. 보험업계는 유래없는 최악의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벌써 절반이나...
2019-06-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반려동물 진료 후 동물병원에서 원스톱 보험금 청구 가능해져…한화손보 등 5개사 참여
앞으로는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진료를 받은 뒤, 병원에서 보험사 측에 보험금을 곧바로 청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원장 강호)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동물병원 진료 후 즉시 보험금을 청구...
2019-06-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등 10개 손보사, ‘인보사사태’ 코오롱생명과학에 300억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삼성화재를 비롯한 국내 10개 손해보험회사가 의약품 성분이 뒤바뀌어 허가 취소된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에 지급한 보험금을 돌려달라는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맡은...
2019-06-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업계 최초 80대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 종합보험 출시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가입대상과 보장범위는 확대하고, 보험료는 낮춘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80대도 가입 가능한 간편...
2019-06-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현대해상 1.5%, DB손보 1.0%…6월 자동차보험료 인상폭 확정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6월 초부터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단행한다. 상반기에만 두 번의 보험료 인상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보험업계 및 금융당국에...
2019-05-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상품 차별화’ 성과 낸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사진)이 1분기 손해보험업계가 영업 한파로 실적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홀로 실적 상승을 견인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손해보험업계 실적 악화의 주범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2019-05-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봄철 야생동물 로드킬 평소보다 증가…건당 보험금 지급 1.2배 많아"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날씨가 따뜻해진 5월은 도로를 건너던 동물들이 차에 치이는 사고인 로드킬(Road Kill)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로, 사고 빈도가 높은 심야 시간대에 고속도로나 국도 운전시 전방...
2019-05-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폭증하는 보험사기, 해법은 없나③] 빅데이터로 보험사기 잡는다…IFDS 시스템 눈길
[지난해 국내 보험사기 피해액은 7982억 원으로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갈수록 조직화, 전문화되는 보험사기로 인해 가구당 1년간 약 23만 원의 보험금이 새어나간다는 통계도 나오고 있다. 더 이상 '남...
2019-05-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리치앤코, 보험금 간편 청구 MOU 체결...서류만 찍어 올려도 청구 가능
독립판매법인(GA) 리치앤코(대표 한승표)는 지난 15일 리치앤코 본사에서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이철영, 박찬종)과 보험금 청구 혁신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치앤코 본사에서 진행된 본 협약...
2019-05-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잠잠하던 보험사 배타적사용권 경쟁 다시 불 붙었다...‘보장성 강화’ 사활
보험업계의 ‘특허권’으로 불리는 배타적사용권 경쟁이 지난해 소강상태를 보였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5월까지 10개 보험사의 상품이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특히 3개월 위주의 짧은 ...
2019-05-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6월 자동차보험료 1.5% 인상 단행…연내 3회 인상도 가시권
1분기 들어 전년대비 23.3%(703억 원)이나 감소한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울상을 지은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마침내 ‘상반기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상’이라는 칼을 뽑았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폭등과 정비수가 및 ...
2019-05-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 혁신으로 위기 관리 나서
한화손해보험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년 사이 40%이상 급감하면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장수 CEO 반열에 접어든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사진)의 위기관리 능력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7...
2019-05-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DB손보, 대형사도 차보험 위기 못 넘어…1분기 영업익 전년비 16%·18% 감소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의 영향으로 손해보험업계 ‘빅4’에 속하는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의 실적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DB손해보험은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 1289억 원이라...
2019-05-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손보 위기에도 순이익 성장…장기인보험 신계약 31% 늘어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사진)이 손해보험업계 전체의 성장정체 및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4.3% 늘어난 순이익을 거두며 미소를 지었다. 메리츠화재는 2019년 1분기 기준 1조 9,062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9-05-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현대해상(연결), 2019/1Q 영업이익 1,251억원...전년비 -16.4% 감소
[기사작성시간 : 2019.05.10 15:31](잠정) 현대해상(001450) 2019/1Q 영업이익 1,251억원 ...전년비 -16.4% 감소5월 1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1분기 연결기준)매출은 32,368억원(전년대비 1%),영업이익은 1,25...
2019-05-10 금요일 | 파봇기자
현대해상,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개최…"놀이로 배우는 교통지식"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ㆍ박찬종)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오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미취학 아동 및 보호자 약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무지개마을 안전 대모험’을 개최했다고 9...
2019-05-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자동차보험료 추가인상 놓고 당국-업계 엇박자...“차라리 연초에 더 올렸더라면”
올해 1분기 80%대 중반의 높은 자동차보험 손해율로 눈덩이 적자 가능성이 커진 손해보험업계가 당국에 연내 추가적인 자동차보험료 인상 의사를 타진했지만, 금융당국이 이를 진화하고 나서며 논의가 소강상태에 접...
2019-05-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하이헬스챌린지' 서비스 확대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2일부터 고객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 대상을 전체 건강보험 신규 계약자(월납 보험료 3만원 이상)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
2019-05-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실적 1위 명성 이어간다
정일문 사장이 이끄는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2000억원을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권업계 내 가장 높은 실적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리딩 기업 중 하나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7일 금...
2019-05-0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