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채널 혁신 ③ 하나은행] 박성호 행장, 빅테크 손잡고 디지털 전략 글로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금융 가속화로 은행들의 ‘디지털 혁신’ 전략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은행들은 빅테크·핀테크의 금융업 진출에 대응해 통합플랫폼 구축부터 생활금융 서비스...
2021-06-21 월요일 | 한아란, 임지윤 기자
[디지털 채널 혁신 ③ 하나손보] 권태균 하나손보 사장, 디지털종합손보사 도약 주마가편
권태균 하나손보 사장이 디지털 종합 손해보험사 도약을 위해 인력, 서비스, 플랫폼 등 전방위 디지털화를 진행하고 있다. 출범 1년 간 채널 혁신, 디지털 역량 강화로 소기의 성과도 거둔 상태다.21일 보험업계에 따...
2021-06-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 즉시연금 1심 결과 7월 21일에 나온다 外
업계 관심이 쏠렸던 삼성생명 즉시연금 1심 결과가 7월 21일에 나온다. 농협생명은 제외한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까지 1심에서 패소한 만큼 업계 1위인 삼성생명 1심 결과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
2021-06-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긱이코노미 플랫폼 사업 계열사에 양도
한화생명이 긱이코노미 플랫폼 사업을 계열사에 넘긴다.한화생명은 17일 계열회사인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가칭)에 긱이코노미 사업 무형자산, 지식재산권과 인적조직 전체를 양도한다고 공시했다.한화생명은 긱이코...
2021-06-1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자료] 인터넷/게임, 한국 빅테크의 주인공 - 메리츠證
■ Prologue - 숨고르기2021년 상반기 플랫폼 기업들의 주가는 20년 코로나로 인해 가속화된 성장과 리레이팅 이후 다소 숨고르기 국면이었으나 카카오, 아프리카TV, 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들의 주가는 견조했다. 빅...
2021-06-16 수요일 | 장태민
[이건희 한국신용카드학회 감사] 가상화폐의 본질과 전개
비트코인은 2008년 정도에 기술적인 정보처리 방법에 따른 가상적인 화폐로 등장하였다. 시작될 당시에 법정 화폐의 대체물로 등장한 것은 아니며 새로운 형태의 전자화폐이었다.초기에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지않...
2021-06-14 월요일 | 편집국
증권가도 꽂힌 가상화폐 시장…관련 리포트 쏟아져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와 관련한 분석 보고서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최근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
2021-06-1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농협은행, 디지털챌린지 5기 스타트업 데이 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NH 디지털 혁신 캠퍼스에서 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Challenge)+’5기 선발을 축하하는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
2021-06-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KT, 하이퍼스케일로 효율적인 AI 연구개발 지원
KT가 AI 연구 및 상용화 인프라 환경과 운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KT 하이퍼스케일 A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KT 하이퍼스케일 AI 서비스'는 AI 컴퓨팅 파워, 개발자 툴킷, 전문가그룹의 최적화 및 컨...
2021-06-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두나무 증권플러스, '국민 증권 커뮤니티' 연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정보 신뢰도 강화를 위해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 커뮤니티 탭을 신설한다.두나무는 증권플러스에 ‘국민 증권 커뮤니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투자 판단에...
2021-06-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디지털 채널 혁신 ①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스페셜 원 전략’ 디지털 고객 확대
데이터 경제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존 개인정보를 독점했던 금융사만의 고유 경쟁력이 약화되고 빅테크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서비스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주요 카드사들은 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21-06-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인터뷰 -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 “고객 맞춤 메가 플랫폼 구축”
“신한 쏠과 신한페이판을 확대해서 오는 8월 신한카드의 메가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해, 고객보다 고객을 더 잘 아는 새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상무)이 한국금융...
2021-06-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금융 신기술, 보안이 핵심…혁신 주도할 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환경이 가속화하면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5G 등 신기술이 금융에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융시장의 큰 변화들과 관련한 이슈가 모두 보안과...
2021-06-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부스터 숏’은 ‘추가접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매월 어려운 외래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고지하고 있다. 어려운 외래 용어는 새말모임(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
2021-06-07 월요일 | 허과현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디지털 분야 신규 직원과 소통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디지털 분야 신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NH농협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지난해 채용된 디지털 분야 신규 직원 7명과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
2021-06-0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프롭테크 시장 개척하는 '카사'...부동산 P2P 퍼스트 무버
일반 투자자가 쉽게 빌딩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존의 리츠나 부동산 펀드 외에 부동산 유동화증권 거래를 할 수 있는 기술이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되면서, 일반 투자자들도 주식처럼 건물 지분에 투...
2021-05-3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코빗,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최초 NFT마켓 론칭
국내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이 업계 최초로 NFT 마켓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각 콘텐츠에 고유한 표식을 부...
2021-05-3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가상화폐 양도세 예정대로 내년부터...2023년 5월 첫 납부(종합)
정부가 가상자산 소득 자산에 대한 과세를 예정대로 내년 소득분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또 가상자산의 불법·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해 금융위원회를 관리·감독 주관 기관으로 지정해 본격적인 관리에 나선다. ...
2021-05-2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가상자산 관리·감독 금융위 주관...TF 본격 가동
정부가 가상자산 관리의 주무부처로 금융위원회를 택했다. 28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
2021-05-2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최태원 “새로운 기업가 정신은 ESG 등 환경 문제 해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환경 문제 해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7일 오후 8시 열린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비즈니스 포럼’ 기조 연설에...
2021-05-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기업의 ESG 활동을 사후 평가하는 인센티브 시행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사후 평가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보조금 형태를 벗어나 구체적인 성과에 대한 인센트비를 제공해야 ESG 경영...
2021-05-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거래소 “24개 한계기업서 불공정거래 혐의 발견”
한국거래소는 27일 24개 상장사에 대해 미공개정보이용과 시세조종 등의 혐의를 발견하고 추가적인 조사를 위해 심리의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020년 12월 결산 한계기업 50개 종목을...
2021-05-2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CBDC, 여러 쟁점 불구 상용화 현실화 가능성 증대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27일 "여러 쟁점에도 불구하고 향후 CBDC 상용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증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CBDC는 기술, 금융, 경제 체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커 각국 중앙은행들이 신중하게 접근하...
2021-05-27 목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