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1년 만에 현대家 품으로...27일 SPA 체결
창립 31주년을 맞은 아시아나항공이 금호그룹에서 HDC현대산업개발그룹으로 둥지를 옮기게 된다.금호산업은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주식 매각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HDC현대산업개발도...
2019-12-27 금요일 | 구혜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급여 끝전 모아 2억4천만원 기부
HDC그룹 계열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기부 활동 벌였다.2년여 간 임직원 급여 끝전을 모은 총 모금액 2억4천3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작은문화공동체 다솔,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 등에 기부했다...
2019-12-24 화요일 | 조은비 기자
HDC그룹, 2020 정기 임원 인사 발표...김대철 HDC현산 사장, 부회장 승진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2017년 말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 24일까지다.HDC그룹은 다음 달 1일 실시하는 2020년도 정기임원인사(총 21...
2019-12-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최고 94 대 1
‘청주 가경 아이파크’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했다.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총 201가구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 84㎡로만 구성한다. 단지 시...
2019-12-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에너지-한국가스공사-한국남부발전, 베트남 가스 발전, LNG터미널 추진 협약 체결
한화에너지가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과 19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베트남 가스 발전 및 LNG터미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화에너지는 앞으로 전력 공급이 부족한 베트남 전력 시...
2019-12-19 목요일 | 오승혁 기자
계림 아이파크 SK뷰, 4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 마감…최고 19 대 1
‘계림 아이파크 SK뷰’ 4개 전용면적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광주시 동구 계림동 134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101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 SK건설이다...
2019-12-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당진 아이파크, 이달에 분양...426가구 규모 건설
'당진 아이파크'가 이달에 분양한다.충남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6가구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6가구, 74㎡ 40...
2019-12-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대철 사장, 강남 단독 랜드마크 확보 부심
지난 2~3년간 강남 단독 랜드마크 확보에 집중했던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사진)이 오는 23일 관련 성과에 대한 윤곽이 나온다. 올해 초부터 잡음이 많았던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 재건축 조...
2019-12-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산-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SPA 체결…정몽규, 연내 항공 인수 가능성 커져
HDC현대산업개발과 금호산업이 아시아아나항공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에 합의하면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연내 인수할 가능성이 커졌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전날 HDC컨소시엄과 손해배상 한도에 대해...
2019-12-14 토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산, 서울 보문 제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성북구 보문 제5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2일 보문동 주민센터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확정했...
2019-12-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건설, 더샵 온천헤리티지 12월 분양 예정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7-6번지 일원에서 온천시장을 재정비해 ‘더샵 온천헤리티지’ 아파트를 분양한다.더샵 온천헤리티지는 최고 34층, 2개동, 206세대 주거시설과 약 2만2000㎡ 규모의...
2019-12-13 금요일 | 조은비 기자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오늘(13일) 견본주택 문 열어...일반 분양 1011가구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가 오늘(13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단지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다.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134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26층, 15개동, 총 1715가...
2019-12-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분상제 피한 광명에 미니신도시급 주택재개발로 2만5천세대 들어선다
현재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은 재개발구역 11곳에서 주택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2만5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광명동에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
2019-12-12 목요일 | 조은비 기자
HDC현산, 창원 신월 2구역 재건축 시공권 확보
HDC현대산업개발이 창원 신월2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9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신월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7일 신월동 토월중학교 체육관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
2019-12-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현만·최희문 항공기금융 이륙 가속
시중은행과 증권사 등 국내 금융사들이 ‘항공기 금융’에 뛰어들고 있다.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항공기 등 대체투자 영역에서 수익원을 발굴하고 있는 모양새다.증권업계에서는 메리츠종금증권을 ...
2019-12-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대우·한투, 자본력 레버리지로 사업 확충일로
국내 증권사 간 자본력 경쟁이 뜨겁다. 초대형 투자은행(IB)뿐만 아니라 중소형 증권사도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늘리고 있다. 증권사 수익 의존도가 브로커리지보다 기업금융(IB)으로 기운 가운데 사업 경쟁력...
2019-12-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반포 3주구, 23일 시공사 교체 총회 진행
올해 초 시공사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의 자격 박탈이라는 헤프닝을 겪은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3주구)가 또 다시 시공사 교체를 준비 중이다.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과 재건축 방향성이 다르다는 판단이...
2019-12-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공원, 정원, 가든, 테라스.. 조경 특화 아파트 '청약 대세'
건설사들이 예비 수요자를 사로잡기 위해 조경 특화 단지를 내놓고 있다.최근 멀리 나가지 않고 집과 집 근방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과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며 새로운 주거 선택...
2019-12-04 수요일 | 조은비 기자
이동걸 "KDB생명 1차 목표는 달성…훌륭한 가격에 팔리길 기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매각을 추진 중인 KDB생명이 흑자기조로 정착돼 가고 있다는 점을 들며 "훌륭한 가격"에 팔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KDB생명이 팔 수...
2019-12-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NICE신평 “현대·HDC현산·GS건설, 내년에도 주택이 관건”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의 내년 전망을 좌우하는 요소가 ‘주택’이라고 꼽았다. 규제 강화, 업황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인해 주택 부분 의존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2019-12-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전주 태평 아이파크, 오늘(3일)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에 관심
‘전주 태평 아이파크’가 오늘(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 계약률에 관심이 쏠린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
2019-12-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19 건설사 점검(中)]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건설·항공 시너지 종합그룹 도약 발판
정부의 부동산 규제 기조와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건설업계의 어려움은 올해도 이어졌다. 이 가운데 건설사 수장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본지에서는 이에 대해...
2019-12-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12월 201세대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총 201세대 규모로 조...
2019-11-29 금요일 | 조은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