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보험료 관행 잡히나…무해지환급형보험 모범규준 10월 가닥
적은 해지환급금 대신 보험료를 저렴하게 받아 인기를 끌었던 무·해지환급형보험 보험료가 앞으로는 일정한 기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르면 10월 무해지환급형보험(무해...
2021-09-2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엠플러스·에이비온·미투젠
◇ 엠플러스 -파우치 및 각형 2차전지 조립공정(노칭, 스태킹, 탭웰딩, 패키징) 장비업체. - 탭웰딩과 패키징 장비 경쟁력으로 조립공정 경쟁사 대비 매출액 규모가 큰 편. - 핵심 고객사 내 점유율이...
2021-09-25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 갤폴드3·플립3 흥행에 물량 부족…사전 구매자 불만 커져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폴더블폰이 인기를 끌면서 수요는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물량 부족이 이어지고 있어 구매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
2021-09-2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백신 WHO 긴급사용 신청 소식 영향 '강세'
24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위탁생산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날 유가증권시...
2021-09-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30일 거금회의 개최…홍남기·이주열·고승범·정은보 회동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이 오는 30일 4자 회동한다.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14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거시경제금융회의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2021-09-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백악관, 올해 세 번째 반도체 회의…“반도체 부족,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미국 백악관이 반도체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 TSMC, 애플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화상 회의를 소집했다. 23일(현지 시각) 백악관 등에 따르면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2021-09-2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연휴 끝난 코스피, FOMC·헝다사태 속 3120선 '후퇴'…원/달러 환율은 급등폭 반납 '강보합'(종합)
추석 연휴를 마친 23일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했다.미국 연준(Fed)의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중국 부동산 재벌 그룹 헝다(에버그란데) 디폴트 위기 리스크 등 대외 이벤트가 일...
2021-09-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LG화학, 카카오 제치고 시총 5위…GM 배터리 공급 재개 소식에 '강세'
23일 LG화학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GM(제너럴모터스) 전기차 배터리 공급 재개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8.42% 오른 76만원에 마감했다.LG화학은 종가 기...
2021-09-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셀트리온, 美에 7382억원 규모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공급
셀트리온이 미국 국방부에 최대 7382억원 규모의 코로나19(COVID-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공급한다. 셀트리온의 ‘디아트러스트’는 코로나19 진단키트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15분 내 확인할 수...
2021-09-2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7개 언론단체 “언론중재법 개정 중단…언론자율규제기구 설립”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언론 7단체는 집권 여당이 추진중인 언론중재법 개정 중단을 촉구하면서 언론에 대한 자율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2021-09-23 목요일 | 이창선 기자
[패널토론] 전환기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투자 전략과 유의점
오건영 신한은행 IPS기획부 부부장은 13일 “테이퍼링 국면에서는 신진국 비중을 조금 더 높게 가져가되 신흥국에도 분산투자 차원에서 일부 보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승주 교수는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2021-09-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추석 이후 주식시장은 "단기 소음 소화…펀더멘탈 이슈 집중"
추석 연휴 기간동안 미국 연준(Fed)의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중국 헝다그룹 디폴트 위기 사태 등을 통과한 국내 증시가 기업실적 개선 등에 더 집중하게 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
2021-09-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준 SK이노 총괄사장, 미국서 ‘그린 사업 핵심인재’ 찾는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사진)이 미국에서 '그린 사업 핵심인재'를 찾는다. SK이노베이션은 다음 달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포럼’을 열고, 대대적인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SK이노베이...
2021-09-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은행 "미 연준 등 통화정책 기조 변화·중국 헝다그룹 사태 전개상황 모니터링 강화"
한국은행은 향후 미국 연준(Fed)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중국 헝다그룹 사태 전개상황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시 점검하기로 했다.한은은 23일 오전 7시30분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
2021-09-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연준 기준금리 동결, 빨라진 통화정책 정상화”- 신한금융투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결과에 대해 “통화정책 정상화 시계가 빨라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23일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일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한 것에 ...
2021-09-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9월 FOMC, 덜 비둘기파적…경제에 걸맞는 통화정책 강조"- 대신증권
미국 연준(Fed)이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무조건적이고 조심스러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 견해에서는 선회했지만 경제에 걸맞는 통화정책을 강조했다는 판단이 나왔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23...
2021-09-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1초에 1개씩'...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누적 3000만봉 판매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지난 9월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봉을 돌파했다. 1초에 한 개씩 판매된 셈으로 누적 매출액은 320억을 넘어섰다.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누적 판매량 3000만 봉...
2021-09-2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테이퍼링 곧 시작 가능, 이르면 내년 금리인상'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2일(현지시간) 곧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개시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금리인상 시기도 이르면 내년으로 시사했다.연준은 9월 21~ 22일(현지시간)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
2021-09-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스마트폰의 혁신, 폴더블 다음은 롤러블
삼성전자가 지난달 발표한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점유율 0% 대로 하락한 중국 시장에서도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1-09-2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금융수축기,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새로운 투자 전략 기회 잡아야”
“급격한 성장 둔화 우려와 자산시장 충격이 없다면 미국 연준(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은 연내 실시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시행 시점보다는 매입 감축 규모 및 주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테이퍼링...
2021-09-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전환기 투자시장, ‘등대’같은 포럼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중에 풀린 유동성에 힘입어 국내에서는 가상화폐·주식·부동산 등에 기반한 ‘투자 열풍’이 불었다. 부동산 가격이 연일 치솟고, 코스피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나가면서 투자자들은 대...
2021-09-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오건영 신한은행 IPS 기획부 부부장 “테이퍼링 시점보다 속도에 주목”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주제발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시행하는 시점보다는 매입 감축 규모와 주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오건영 신한은행 IPS기획부 부부장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09-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노후대비, TDF 적극 고려해야”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패널발표]
“정기예금은 평균 임금상승률에도 못미쳐 DC형 퇴직연금 가입자 노후대비로는 부족합니다. 은퇴 시점에 맞춰 주식, 채권 비중을 조절해주는 TDF를 늘리는게 유용합니다.”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는 13일 한국...
2021-09-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