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신한저축銀 대표, 기업·리테일 동반 성장 순익 55% 증가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가 기업실적이 증가하고 디지털 개선 등으로 리테일금융 실적도 증가하여 순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하반기에는 성장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안...
2022-07-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시공능력평가 임박, DL이앤씨 약진 전망…상위권 판도 변화 있을까
해마다 7월 말이면 공시되는 국토교통부의 ‘시공능력평가제도’의 발표일자가 약 4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 10개사의 판도 변화 여부에 주목이 모이고 있다. 시공능력평가는 국토...
2022-07-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투자증권, 2분기 영업익 1542억원…전년비 61%↓[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채권금리 급등, 증시 거래대금 감소 등 영향 속에 2분기(4~6월)에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대폭 감소했다.NH투자증권은 2022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42억원으로 잠정 ...
2022-07-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1분기 이어 순익 상승…비용 늘었지만 수익성 확대 효과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가 올 상반기도 순이익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무비용이 증가했지만 비용효율화 노력이 수익성 향상에 일조했다는 판단이다. 삼성카드가 25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2022-07-2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4년 전 ‘탈철강’ 외친 최정우, 이차전지 소재 앞세워 2년 연속 수익성 10% 기대
“제출보국 이념으로 지금까지 커온 포스코가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재무장해야 하고, 그것이 바로 ‘위드 포스코’다. 고객·공급·협력사와 함께 가치를 만들고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며, 신뢰와 창...
2022-07-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피부에 양보하는' 스킨푸드가 돌아왔다…9년 만 흑자 전환
한 때 로드숍 화장품의 대표주자였던 스킨푸드(대표 구도곤)이 9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스킨푸드가 올해 상반기 매출 162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율은 13.5% 성장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2-07-25 월요일 | 나선혜 기자
AIA생명,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 바이탈리티 종신특약 3종 출시
AIA생명(대표 네이슨 촹)이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 바이탈리티 종신특약 3종을 출시한다.AIA생명은 지난 18일 종신보험 상품인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에 부가할...
2022-07-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카드, 롯데렌탈과 '마이 렌탈 플러스 롯데카드' 선봬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롯데렌탈(대표이사 김현수)과 손을 맞잡았다. 롯데카드는 롯데렌탈 월 이용료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마이 렌탈 플러스 롯데카드(MY RENTAL+ 롯데카드)'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
2022-07-2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박준경 3세 경영 금호석화 혁신 기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장남인 박준경(44) 금호석화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회사에 따르면 박 부사장 선임안 등 사...
2022-07-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석우, 840만 회원 기반 디지털자산 투자 디딤돌 가속 [불 붙은 디지털자산기본법, 톱5 거래소 뛴다 (1) 업비트]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자산기본법(가칭)’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상자산을 금융·실물자산과 별개인 제3의 자산으로 구분해 제도권에 편입하려는 움직임이다.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2022-07-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성호 행장, 빅테크로 동남아 ‘정조준’ [엔데믹 시대, 금융사 글로벌 다시 뛴다 - 하나은행]
박성호 하나은행장(사진)이 대만 진출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10대 교역 거점에 글로벌 교두보를 우뚝 세웠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몸집을 키우는 하나은행은 베트남의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빅테크와 함께 ...
2022-07-2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LG유플 황현식 “고객 불편 없도록 ‘유독’ 신경 씁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가 취임 이후 고객 페인포인트(Pain point·불편한 점)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잇달아 제공하며 LG유플러스 ‘찐팬’ 만들기에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LG유플러스가 최근 출시한...
2022-07-2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포스코그룹, 비상경영체제 돌입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전사 차원의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1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주재로 그룹내 사장단 및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경영회의>를 개최해 환율, 금리, ...
2022-07-24 일요일 | 서효문 기자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 건전성은 지켰다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올 상반기 자산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가 개선된 데 비해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쌓았지만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
2022-07-24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신한라이프·푸르덴셜생명, 시장 악화에 순익 하락·보장성 성장 外
금융지주계 상반기 실적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금융지주계 보험사인 신한라이프, 푸르덴셜생명이 증시 부진으로 순익이 하락했다. 다만 GA 중심으로 보장성 상품 부분에서는 성과를 거뒀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
2022-07-2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7월 4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81%…산업銀 상위권 차지
7월 넷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81%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4일 ...
2022-07-2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7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65%…우리銀 3.3% 제공
7월 넷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4일 ...
2022-07-2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7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5%…산업銀 ‘KDB드림’ 우대조건은
7월 넷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4일 금...
2022-07-2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7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6%…산업銀 ‘KDB 하이’ 주목
7월 넷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4일 금...
2022-07-2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7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00%…우리금융저축銀 5.40% 제공
7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리 5.40%를 제공하며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2-07-24 일요일 | 신혜주 기자
[7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銀 상품 주목
7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2-07-24 일요일 | 신혜주 기자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신판 늘리며 실적 방어 성공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우리카드(대표이사 김정기)가 올해 상반기 수익성 지키기에 선방했다. 본업인 신용판매 부분에서 영업자산을 늘리고 카드 이용실적 역시 2조원 가량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우리금융지주가 지난 22일 발표...
2022-07-24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