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입사원 230명 공채…"공기업 최초 자립준비청년 가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뉴:홈 공급,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정책의 성공적 수행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LH혁신방안’과 ‘공...
2023-07-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AXA손보,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AXA손해보험(대표이사 기욤 미라보)가 장마 및 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한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13일부터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내달 31일까지 약 8주간 제공되며 국산차와 수입차를 보유...
2023-07-12 수요일 | 김형일 기자
밴사 옛 버릇 나오나…불법 리베이트 경고등
8년 전 없어진 줄 알았던 부가통신업자(VAN)의 불법 지원금(리베이트) 관행이 최근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가 크게 변한 게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수억원대 불법 지원금 파문지난 3일 경...
2023-07-1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오늘의운세] 7월12일(수) 띠별·별자리
음력 5월25일 띠별 운세쥐띠 : 시기가 조금 이르다.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한다.1948년생, 경솔한 태도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1960년생, 과음을 조심해라. 위험이 따른다.1972년생, 실수를 했다가는 ...
2023-07-12 수요일 | 이창선 기자
‘ETF 아버지’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만든 성장세… ‘ACE’는 달랐다
최근 금융 투자 업계엔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가 나왔다. 지난달 30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순 자산총액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
2023-07-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코스콤, 기부금액 1억 넘었다… 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선정돼
코스콤(Koscom‧사장 홍우선)이 그동안 사회 공헌을 위해 낸 기부금액이 1억원을 넘었다. 그 결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로부터 고액 기부 기업인 ‘아너스기업’에 선정됐다. 코스콤은 10일 오후 본사에서 대한...
2023-07-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에어서울 ‘이지 쿨(EASY COOL) 캠페인’ 실시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지 쿨(EASY COO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는 취지로, 에어서울은 7월부터 10월까지...
2023-07-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V9 잡아라" 수입 대형 전기SUV 쏟아진다
해외 럭셔리 자동차 업체을이 기아 EV9이 포문을 연 국내 대형급 전기SUV 시장에 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불필요한 내연기관 부품이 대폭 줄어드는 전기차에선 넓은 실내공간이라는 대형SUV 장점이 배가된다. 육...
2023-07-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지방은행 전환’ 허용에도 저축은행 ‘시큰둥’…금산분리 규제 걸림돌 [은행 문턱 낮아진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을 지방은행으로 전환하는 것을 적극 허용하면서 은행업권의 경쟁을 촉진시키겠다고 밝혔지만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저축은행보다 규제가 강화되고 은행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구축 등...
2023-07-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데스크칼럼] 근원적 처방 없는 ‘도돌이표’ 새마을금고 대책
아침부터 사람들이 문을 열 때까지 줄을 선다. 문이 열리자 우후죽순(雨後竹筍) 내 돈 다 빼달라고 한다. 위험을 감지한 정부가 나선다. 위험하지 않다며 직접 예금통장을 만든다. 중도해지 예적금을 재예치하면 비과...
2023-07-11 화요일 | 김의석 기자
신세계인터 바이레도, ‘바이레도 가로수길 뷰티스토어’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김)이 수입·판매하는 유러피안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바이레도 가로수길 뷰티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산 플래그십...
2023-07-1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SK온, 42개 협력사와 2기 동반성장 협의회 출범
SK온은 지동섭 SK온 사장(CEO), 진교원 SK온 사장(COO),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 김경훈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경영진이 참석한 '제2기 SK온 동반성장 협의회' 출범식을 10일 10일 서울 관훈사옥에서 열었...
2023-07-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서유석 금투협회장 "ESG, 왜(Why)에서 어떻게(How) 단계로…기업 생존 필수요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11일 "오늘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담론은 왜 해야 하느냐의 '왜(Why)' 단계가 아닌, 구체적 실천을 모색하는 '어떻게(How)'의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규제가 아닌, 기업 경쟁력 강화...
2023-07-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필립모리스, 환경재단과 함께 ‘쓰담필터 캠페인’ 진행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가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동작구 일대에서 ‘쓰담필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쓰담필터 캠페인은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진행 중인 ‘쓰담서울: 시즌3’의 일환...
2023-07-1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강원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대국민 캠페인 실시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최근 춘천시청 광장 일대에서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대포...
2023-07-11 화요일 | 편집국
예경탁 경남은행장 취임 100일…수도권 영업 강화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
지난 4월 3일에 취임한 예경탁 경남은행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예경탁 행장은 수도권 영업 기반과 지역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성과 수익성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
2023-07-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G전자, 1000억 규모 ESG 펀드 조성…협력사 ESG 경영 지원 확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협력사 ESG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한 ‘ESG 펀드’를 신규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ESG 펀드 규모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조성한 1000억 원이다.협력사는 ESG 펀드를 이용하면 ES...
2023-07-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고객 이탈 막아라”…은행권, 상품 경쟁력 높여 수익률 관리 총력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본격 시행]
오는 12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은행권이 증권사 등으로의 고객 이탈을 막고 점유율을 지키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디폴트옵션 시행으로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가입자의 관...
2023-07-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라이프파트너스, 만 29세 문성빈 AM 최연소 지점장 발탁
KB라이프파트너스(대표 오승원)가 만 29세 문성빈 AM을 최연소 지점장에 발탁했다.KB라이프파트너스는 10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최연소 지점장 선발을 기념해 특별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KB라...
2023-07-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증권사, '머니무브' 모시기…실적배당형 승부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본격 시행]
오는 12일 1년 유예를 거쳐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퇴직연금 사업자인 증권사들이 공격 자세를 취하는 태세다. 퇴직연금 성격 상 초반에 경쟁력 있는 상품을 담은 포트폴리오가 수익...
2023-07-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보험사, 유튜브 등 콘텐츠·안정 수익률 유지 등 상품 강화로 DC/IRP 고객 잡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본격 시행]
7월 12일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보험사들은 유튜브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비대면과 대면 서비스를 모두 강화...
2023-07-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대우건설 ‘푸르지오’, KSA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수상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푸르지오’가 지난 7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1994년 최초로...
2023-07-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채권전문가 93% "7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
국내 채권전문가 10명 중 9명은 오는 13일 열리는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3.50%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11일 '2023년 8월 채권시장지표'에서 올해 6...
2023-07-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