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돈암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올해 도시정비 실적 누적 1.6조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28일 서울 성북구 성북구민회관에서 열린 ‘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일원...
2022-05-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분양 이어 수주까지 냉기류…재개발 업계에 무슨 일이
지난해까지만 해도 뜨겁게 타오르던 부동산 시장에 뜻밖의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찾아오며 과도하게 풀렸던 시중유동성이 회수 움직임으로 돌아서자 분양시장이 먼저 얼어붙었다. 여기에 세계...
2022-05-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첫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은? [주간 부동산 이슈-5월 4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국토부-서울시 실태조사, 평행선 달리는 둔촌주공재건축 갈등 해결 실마리 찾나 첫 기자간담회 연 원희룡 장관...
2022-05-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영끌·수주호황 후유증 우려, 실수요자·건설사 모두 한숨 [기준금리 1.75%]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며 금융당국이 시중유동성 회수 움직임에 나서면서, 연달아 올라가는 기준금리로 인한 건설부동산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오전 2022년 5월 통...
2022-05-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양극화 뚜렷해진 서울 집값 3주째 보합세…매물 쌓인 인천·경기는 하락폭 확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주요 지역 부동산의 옥석 가리기 바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서울은 용산과 강남 등 선호도가 높고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반면 매수심리 위축으로 대다수의 지역은...
2022-05-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지방선거 D-7, 격전지 수도권 부동산 표심 흔들 키워드 1기신도시·GTX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작년 보궐선거와 마찬가지로 올해 선거 역시 부동산공약이 선거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유권자가 몰려있는 서울·경기·...
2022-05-2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쌍용건설, 부산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공사비 516억원 규모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지난 21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 위치한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516억원이다. 이로써 공작맨션은 지하 3층...
2022-05-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목표치 절반도 못 미친 신규분양에 속 타는 서울시, 분양가상한제 개편 해법될까
둔촌주공·이문3 등 서울에서 그간 대어급 분양단지로 기대를 모으던 단지들이 분양가 산정 문제로 연일 분양을 미루면서, 지난해부터 서울의 아파트 신규공급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
2022-05-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 적용 견본주택 상설 전시
리모델링 누적 시장점유율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이 리모델링 최강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 디자인’를 적용한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2022-05-2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조합 내분·시공사업단 압박·국토부 실태조사…진퇴양난 빠진 둔촌주공재건축
단군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으로 주목을 모았던 둔촌주공재건축(단지명 올림픽파크 포레온) 사업이 거듭된 갈등과 위기 속 진퇴양난의 형국에 빠졌다. 조합과 시공사업단간 5600억원 가량의 사업비 증액을 둘...
2022-05-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호’ 본격 출범…‘尹정부’ 부동산 정책 탄력받을까 [주간 부동산 이슈-5월 3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원희룡 국토부 장관 취임…“尹정부 목표, 주거 안정·미래 혁신”‘尹 공약’ GTX 내년 상반기 밑그림…국토부, 연구용역 발...
2022-05-2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둔촌주공 조합·시공단 갈등 평행선에…국토부·서울시, 조합 실태조사 나선다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의 갈등으로 공사까지 중단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함께 ...
2022-05-2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강남·용산·1기신도시 강세, 노원·서대문·인천 약세…수도권 집값 양극화 가속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세제·규제완화 시그널이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용산·강남 등 일부 초고가 단지나 1기신도시 등 도시정비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수도권 지역의 집값은 거래절벽 속에...
2022-05-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L건설, 서울·부산서 ‘2112억’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 따내
DL건설(대표이사 조남창)이 이달 서울과 부산 등 3곳에서 총 2112억원 규모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DL건설이 지난 14일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중화역2-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
2022-05-1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둔촌주공 시공사업단, 내달 현장 타워크레인 해체·철수 예고…파국 향하나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사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사업이 시공사업단과 조합간 사업비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채 갈수록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현대건설·HDC현...
2022-05-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규제 완화·금리 인상에…서울 낙찰가율·접수 ‘반등’ [경매, 다시 살아날까①]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서울 경매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뜨거웠던 경매는 집값이 하락 전환되고 금리 인상, 대출 규제 강화...
2022-05-1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원희룡 “주거안정·미래혁신 목표…100일 내 250만호+@ 주택 공급계획 발표”
원희룡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취임식을 통해 윤석열정부의 부동산정책의 두 축으로 ‘주거안정’과 ‘미래혁신’을 제시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16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방송이라는 이색적인 방식을 통...
2022-05-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광주에서 1.7조 매머드급 재개발 수주…상반기 도시정비 5조클럽 목전
현대건설이 지난 15일, 1조 7660억원 규모의 매머드급 재개발사업인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4조 9,585억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2022-05-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에 에버랜드표 ‘에버로즈’ 장미정원 조성한다
용인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에버로즈’를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현재 시공 중인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에 ‘에버로즈 테마정원(가칭...
2022-05-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재건축 규제 ‘연기’…尹, 속도 조절 나선다 [주간 부동산 이슈-5월 2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부동산 안정화' 이끌까집값 들썩일라…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내년으로 미룰 듯 서울시장도 부동...
2022-05-1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오세훈 vs 송영길 부동산공약, 공통점은 주택 공급확대·차이점은 속도 조절
제 20대 대통령선거에 바로 이어지는 6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불과 2주가량을 남겨두고 있다. 격전지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양강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2022-05-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SH공사, ‘시세 80%’ 장기전세주택 1426가구 입주자 모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제41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13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서울시 재건축매입형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DMC SK뷰 등 신규 공급 2개 단지와 재공급되는 강...
2022-05-1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들썩이는 집값…尹정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내년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내세웠던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기준의 합리적 조정’이 내년으로 연기된다. 규제 완화 기대감에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서다.12일 지난달 대통령직인...
2022-05-12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