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Q 재계 실적-GS그룹] 허태수 GS 회장 최고 도우미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된 허태수 GS그룹 회장(사진)의 가장 큰 도우미는 조카인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었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는 GS그룹(회장 허태수) 실적을 이끌면서 맏...
2022-05-1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컨콜] KT “스튜디오지니, 올해 흑자전환 목표…이른 시일내 IPO”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튜디오지니의 올해 콘텐츠 라인업은 10개 이상이며, 향후 연평균 20개 제작이 목표”라며 “최근 공개된 ‘구필수는 없다’가 좋은 반...
2022-05-1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넷마블, 대형 신작 부재에 ‘적자전환’…"신작 및 신사업으로 2분기 도약"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대형 신작 부재 영향과 함께 해외 게임 시장의 비수기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거뒀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매출액 63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05-1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던전앤파이터’ 앞세운 넥슨, 1분기 숨고르기…2분기 신작으로 승부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가 신작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을 비롯해 주요 PC 게임인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등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넥슨은 1분기 매출 910억3400만엔(약 ...
2022-05-1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이마트, 1Q 매출 7조 35억…전년 比 18.8%↑ [2022 1Q 실적]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1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3분기 연속으로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이다.이마트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8% 신장한 7조 35억 원을 기록했다...
2022-05-1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디지코 KT, 12년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익…5G·B2B 사업 성장 지속
KT(대표 구현모)가 5G 가입자 성장과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 DIGICO)·B2B(기업간거래)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12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KT는 1분기 매출액 6조2777억 원, 영업이익 62...
2022-05-1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대우건설,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10% 최종 합의…대졸 신입 초임 5천만원↑
대우건설 노사(백정완 대표이사,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가 11일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10%에 최종 합의하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 노사는 동종사 대비 임금경쟁력 및 채용경쟁력 강화...
2022-05-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블랙핑크 컴백에 증권가 “YG엔터, 투자 매력 높아”
블랙핑크 컴백 소식에 증권가가 YG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보경)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주가 흐름은 좋지 않지만,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이 예상되는 등 투자 매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2022-05-1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우대금리 받으면서 환경 지키는 ‘ESG 예적금’ 주목 [Cover Story]
은행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면서 예·적금부터 대출, 신탁, 펀드까지 친환경 특화 상품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있다. 친환경 활동 등을 실천하면 개인과 기업에 우대금리 혜택을 주거나 고객...
2022-05-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로켓배송 첫 흑자 낸 '쿠팡'…전체 영업 손실도 역대 '최소' [2022 1Q 실적]
쿠팡이 사상 처음 흑자를 냈다. 쿠팡(대표이사 강한승)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매출 51억 1668만달러(한화 약 6조1653억), 당기순손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9.1% 감소한 2억929만달러(한화 약 2...
2022-05-12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증권가 “한온시스템, 상반기 부진… 실적 정상화 4분기부터”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공기 조화장치 제조업체 ‘한온시스템’(대표 성민석·너달쿠추카야)을 두고 증권가에선 “기존 추정치보다 하회했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낮추기도 했다. 한온...
2022-05-1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1Q 재계 실적-두산그룹] 박정원 두산 회장, 1Q 수익 선봉장 '두산밥캣’
친환경 그룹이라는 새로운 도약에 나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사진)의 올해 1분기 수익 선봉장은 ‘두산밥캣’이었다. 두산밥캣(대표이사 박철성 등)은 올해 1분기 두산에너빌리티(회장 박지원), ㈜두산(회장 박정원...
2022-05-1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오늘의운세] 5월12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혼자라고 두려워 마라. 귀인의 도움을 받을 것이다.1948년생, 자신에게 유리한 업체와의 계약이 성사된다.1960년생, 다른 것에 한 눈 팔지 마라. 아직은 때가 아니다.1972년생, 선택의 기로에 있다. 오랜 된 ...
2022-05-12 목요일 | 이창선 기자
동양생명, 비용절감 효과 지속…비차익 증가 보험이익 쑥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동양생명이 3년 연속 1분기 보험이익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비용절감에 따른 사업비 효용성을 늘린 점, 코로나19에 따른 손해율 개선으로 위험률차손익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고있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2022-05-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익 106억원…전년 比 237.1%↑ [2022 1Q 실적]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정성필)이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했다.CJ프레시웨이가 11일 2022년 1분기 매출은 5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237.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 순이익은 56억...
2022-05-11 수요일 |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익 1756억원 전년 比 52.6%↓ [2022 1Q 실적]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중국 봉쇄의 직격탄을 맞았다.LG생활건강이 2022년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한 1조6450억원, 영업이익 52.6% 떨어진 175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중국 영향 제...
2022-05-11 수요일 | 나선혜 기자
1분기 은행 순이익 5.26조 기록…금리상승으로 12조원 거둬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금리 상승으로 인해 국내은행의 1분기 이자이익이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이 감소하면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했다.11일 금융감독원...
2022-05-11 수요일 | 김태윤 기자
'사상 최대 실적' 신세계, 1Q 영업익 1636억원…온·오프라인 동시 견인
신세계가 온·오프라인의 고른 성장으로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백화점의 외형 성장과 자회사의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또 한 번 최대 결과물을 이뤄냈다.신세계는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7...
2022-05-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대박났지만"…CJ ENM, 1분기 영업익 496억원 전년 比 47%↓ [2022 1Q 실적]
CJ ENM이 콘텐츠는 대박났지만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CJ ENM(대표이사 강호성, 윤상현)이 2022년 1분기 매출 9573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으나 수...
2022-05-11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증권가, 현대백화점 목표가 상향… “‘더현대서울’ 등 주요 지점 약진”
증권가에서 10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더현대서울’ 등 주요 지점이 약진하고 중형점 고객이 늘면서 2분기에도 긍정적 실적이 이어...
2022-05-1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색조 화장품 다시 발라요"…올리브영, 거리두기 끝나자 매출 56%↑
색조 화장품과 오프라인 매장이 다시 웃는다. CJ올리브영(대표이사 구창근)이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달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적 모임 인원과 영...
2022-05-11 수요일 | 나선혜 기자
GS칼텍스, 1Q 어닝서프라이즈 기록…허세홍, UAM·ESG 등 미래 경영 가속
GS칼텍스가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사진)이 UAM(도심항공교통 : Urban Air Mobility) 시장 진출, 친환경 중심 ESG(환경·사회·지배구조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
2022-05-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메리츠증권, SK텔레콤 ‘매수’ 추천… “1위 사업자 저력 보여줬다”
메리츠증권(대표 최희문)이 11일 국내 대표 통신 사업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에 관해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전날 SK텔레콤이 발표한 올해 1분기(1~3월) 실적을 봤을 때 비용 효율화에 따른 이익 개선이 전망된...
2022-05-1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