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금융도…사상 최대 실적 올린 금융지주들, 주주환원 강화·취약차주 지원
5대 금융지주에 이어 지방 금융지주도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 증시 침체로 비은행 계열사 실적이 부진했지만 금리 상승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대폭 늘어난 덕이다. 금융지주사들은 중간배당과 자사주 매입...
2022-07-2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
장석훈, 삼성증권 '손안의 채권 투자' 전진 행보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채권 판매에서 선도적 행보를 하고 있다. 소액 투자로 진입장벽을 허물고, 모바일에서 살 수 있는 채권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채린이' 주목한 삼성증권…채권 상품 ...
2022-07-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
황수남 대표, 글로벌 우량자산 확대 성장동력 확보 [엔데믹 시대, 금융사 글로벌 다시 뛴다 - KB캐피탈]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사진)가 라오스와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KB캐피탈은 현지법인에 대한 출자나 지급보증, 대여금 등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
2022-07-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
은행 끌고 캐피탈 밀었다…손태승, 우리금융 ‘3위’ 안착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근소한 차이로 하나금융지주를 앞서며 3등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특히 4대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2022년 상반기와 2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은행이 견고한 성과를 ...
2022-07-2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
‘최대 실적’ 신한금융, 은행·카드 선전…조용병, 2분기 리딩 차지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올해 상반기 2조720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KB금융지주보다 358억원 뒤처졌으나 2분기 순이익은 169억원 앞서며 ‘리딩금융’ 자...
2022-07-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
이환주 KB생명 대표, 올해 신계약 중심 영업 막판…"IFRS17 흑자 전환"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이환주 KB생명이 올해 상반기까지 신계약 중심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올해가 KB생명 신계약 중심 경영계획 마지막해인 만큼 다양한 상품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2일 KB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
2022-07-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 대출자산 늘며 순익 2배 껑충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이 올해 상반기 실적을 대폭 개선했다.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상승했는데, 대출자산과 이자이익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쳐다는 분석이다.KB금융지주가 21일 발표한 '2022년 상...
2022-07-2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 GA드라이브 보장성 성장·금리 상승 대응 과제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가 푸르덴셜생명 보장성 보험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초 GA 영업에 드라이브를 건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상승으로 300% 이상을 유지하던 RBC비율이 300% 아래로 내려가고 증...
2022-07-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충당금 쌓으면서 건전성 잡았다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대손충당금을 대거 적립한 가운데 건전성 관리에도 적극 나섰다.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잠재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분석이다.KB금융지주가 21일 발표한 '2022년...
2022-07-2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
이자 확대에 KB금융 또 역대 최대 실적…윤종규, 주주환원 강화 지속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올해 상반기 2조756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올렸다. 금리 상승 등으로 이자 이익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KB금융은 주당 500원의 분기배당과 1500억원 규모의...
2022-07-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
김기환 KB손보 대표, 안정 손해율·투자이익 제고…수익성 탄탄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김기환 대표가 손해율 안정화, 투자이익 제고로 KB손보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 손해율 악화로 적자였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흑자 범위에 들어오고 수익 악화 원인이던 투자이익이 올라가며 수익성 회복, KB금융 내...
2022-07-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
‘취임 200일’ 이재근, 이자익 확대로 국민은행 신기록 세웠다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취임 200일을 맞은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이 올해 상반기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순이자마진(NIM) 확대와 여신성장으로 이자이익을 큰 폭으로 증가시켰다...
2022-07-2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
KB증권, 상반기 영업익 2365억원…금리상승-증시약세 속 전년비 52%↓[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급락과 금리 상승 등이 하방 압력이 됐다.전통 강자인 DCM(채권발행시장) 1위 수성 등 IB 부문 실적이 선방...
2022-07-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
KB금융 순익 2.7조 ‘역대 최대’…분기배당 주당 500원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올해 상반기 2조756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KB금융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2조75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고 22일 밝...
2022-07-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 취약차주 지원 당부… 금융지주 회장들 “적극 동참”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협조와 취약차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국...
2022-07-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
‘2분기 실적발표 돌입' 금융지주, 역대급 순익 예상…하반기는?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9조원대 순이익을 쓰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들어 가계대출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하반기부턴 비...
2022-07-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
[인터뷰 - 권태두 KB국민은행 글로벌기획부장] “수익성 쫓는 영업 지양…기존 상업은행 방식 벗어날 것”
“수익성만을 쫓는 영업을 지양하고 우량자산 위주의 선별적 자산 성장을 추진하는 중입니다. 자산을 늘려가는 전통적인 상업은행 방식에서 탈피해 투자은행(IB) 및 자본시장 부문 활성화를 바탕으로 비이자 수익 비...
2022-07-2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
김주현, 오늘(21일) 금융지주 회장들과 회동…리스크 관리·취약차주 지원 논의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1일 국내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상견례를 갖는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리스크 관리와 취약 계층 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
2022-07-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
손병환 회장, 김주현 위원장 ‘첫 5대금융 간담회’ 불참 이유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늘(21일) 5대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회장을 만나 금융권과 소통을 시작할 가운데 참석자 리스트에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름이 빠지면서 업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2022-07-2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
김주현 위원장 ‘금융판 BTS’ 예고…플랫폼 패권 경쟁 가열 [금융 규제혁신]
금융당국이 금산분리 완화 등 규제혁신에 팔을 걷어붙였다. 금융권 경쟁력 강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금융산업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글로벌 플레이어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국내...
2022-07-1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
‘뚜껑 열어봐야 안다’…윤종규·조용병, 리딩금융 경쟁 판도는?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와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2분기 실적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어느 곳이 ‘리딩금융’ 타이틀을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반기에도 금융지주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가...
2022-07-19 화요일 | 김관주 기자
-
금리 인상 불확실성 해소에 금융주 급등… 제주은행 22%↑ [마감시황]
금융주가 활짝 웃었다. 4대 금융지주는 물론 지방은행과 인터넷 은행, 증권사 등 모두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의 경우 20%가 넘는 급등까지 보였다.최근 한국은행이...
2022-07-1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
윤종규, 동남아 외형성장 집중…부코핀 정상화 잰걸음 [엔데믹 시대, 금융사 글로벌 다시 뛴다 - KB금융지주]
은행권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글로벌사업 확대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전열을 정비하고 해외시장 ...
2022-07-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