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모바일 최강자” vs K뱅크 “100년 넘은 혁신 DNA”
인터넷전문은행의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내년에 문을 연다. 국내에서 23년 만에 새로 탄생하는 은행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카카오·한국투자금융지주·국민은행 등으로 구성된 카카오뱅크와 KT·...
2015-11-30 월요일 | 김효원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은행·케이뱅크 선정
인터넷전문은행 첫 사업자로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은행) 컨소시엄과 KT가 이끄는 케이뱅크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인터파크를 중심으로 하는 아이뱅크 컨소시엄은 예비인가 신청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2015-11-29 일요일 | 김효원 기자
신한카드, 온오프 혜택 담은 ‘11번가 팝 신한 체크’ 출시
신한카드는 GS리테일, SK플래닛과 제휴를 맺고 '11번가 팝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카드는 11번가 할인 서비스와 GS리테일 팝카드 혜택을 한 장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우선 전월 실...
2015-11-27 금요일 | 원충희 기자
신한카드, 교보문고와 전략적 제휴
신한카드(사장 위성호)와 교보문고(대표이사 허정도)는 24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양사는 신한 앱카드를 기반으로 교보문고 회원들의 서비스 간편가입은 물론 전국 25개 교보문...
2015-11-24 화요일 | 원충희 기자
증권사 미매각 회사채 충격, 티끌일까 태산일까
회사채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증권사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시장에 소화되지 않는 미매각회사채가 발생하며 인수주관한 증권사들이 이를 떠안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시장에서도 수요가 끊겨 시장에서 외면한 미매각...
2015-09-13 일요일 | 최성해 기자
신한카드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 선도
카드산업은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한카드는 2015년을 “빅 투 그레이트: BIG to GREAT”의 본격적인 성과를 ...
2015-08-02 일요일 | 김의석 기자
NH농협카드, 모든 혜택을 한곳에 ‘올원’
농협의 금융·유통계열사의 모든(All) 혜택을 한 곳(One)으로 모은 카드가 있다. ‘NH올원카드’는 적립되는 포인트와 별도로 전국 8000여개 농협금융·유통사업장에서 이용하면 채움포인트 추가적립이나 할인혜택을...
2015-06-15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우리은행-GS리테일 상생결제시스템 협약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사진 왼쪽)이 GS리테일과 협력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생결제시스템이란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게 지급한 외상매출채권을 ...
2015-04-20 월요일 | 김효원 기자
농협의 모든 혜택을 한곳에 ‘NH올원카드’
NH농협의 금융·유통계열사의 모든(All) 혜택을 한 곳(One)으로 모은 카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범농협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출시된 ‘NH올원카드’는 적립되는 포인트와 별도로 전국 8000여개 농협금융·유통...
2015-04-12 일요일 | 원충희 기자
NH농협카드, 범농협 혜택 ‘NH올원카드’ 출시
NH농협카드가 농협은행이나 하나로마트 등 범(汎)농협 계열사에서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NH올원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2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범농협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카드이용 시 적립되...
2015-04-02 목요일 | 김의석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