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계 보험사 영업력 KB생명·건전성 신한라이프 두각…KB손보 수익성 회복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지주계열사 생명보험사 중 영업력에서는 KB생명이, 건전성에서는 신한라이프가 두각을 나타냈다. KB생명은 푸르덴셜생명보다 상반기 보험료 수익 부분에서 2000억원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가 오렌지...
2022-08-0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전자, 세계 4위 통신사 인도 에어텔에 5G 통신장비 공급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인도 전국망 이동통신사업자 바티 에어텔(이하 에어텔)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되며 앞선 5G 기술력을 입증했다. 에어텔은 5G 상용망 구축을 위해, 기존 통신장비 공급사들과 ...
2022-08-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농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첫 출시…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강화
농심(대표 박준, 이병학)이 유산균 제품을 출시하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한다. 빠르게 시장 규모를 키우고 있는 건기식 시장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려는 계획이다.농심은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라이필...
2022-08-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증시에 울고 웃고…지주계 생보사 순익 갈랐다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증시 악화가 지주계열사 생명보험사 순익에도 영향을 미쳤다. 증시 악화에 따른 변액 보증준비금 증가에 신한라이프, 푸르덴셜생명은 순익이 하락한 반면, 변액보험이 없는 농협생명은 홀로 순익이 증가했다.2일 보험...
2022-08-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SR, 사회적 기업들과 SRT 굿팀 결성
SRT 운영사 SR과 가죽패션 사회적기업 코이로가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SRT 굿즈 제작팀'(이하 SRT굿팀)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2일 SR에 따르면 SRT굿팀은 고속열차 SRT 브랜드를 활용해 ESG굿즈를 공동 기획·제...
2022-08-0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오늘의운세] 8월2일 띠별·별자리 종합
쥐띠 : 손해를 볼 것이니 멀리 나가지 마라. 집을 지키는 것이 좋겠다.1948년생, 하는 일에 마가 끼고 장애가 많다.1960년생, 친한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볼 것이니 주의해라.1972년생, 무리하게 확장하지 말고 새로...
2022-08-02 화요일 | 이창선 기자
조용병 회장, 해외서도 원신한…베트남 비금융·디지털 공략 [엔데믹 시대, 금융사 글로벌 다시 뛴다 - 신한금융지주]
은행권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글로벌사업 확대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전열을 정비하고 해외시장 ...
2022-08-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성대규 사장, 베트남 영업 잰걸음 [엔데믹 시대, 금융사 글로벌 다시 뛴다 - 신한라이프]
보험사들은 미국, 영국 등 유럽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팬데믹 당시에도 멈추지 않고 사업 확장을 꾀한 보험사들의 글로벌 사업현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2-08-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 배달의민족과 라이더위한 상해보험 개발 맞손
배형철 신한라이프 고객전략그룹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우아한청년들 노현중 자산운영실장 및 관계자들이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배달의민...
2022-07-3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코오롱글로벌 ‘커먼타운’, 공간디자인페어 기획전 참여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 신개념 공유주거(Co-Living) 브랜드 ‘커먼타운’이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열리는 2022 공간디자인페어의 기획전에 참여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
2022-07-29 금요일 | 권혁기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제주 청년농업인 육성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창업농지원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26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창업농(청년농업인, 귀농인 등)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제주 청년농업인...
2022-07-26 화요일 | 편집국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 상반기 순익 거양 성과…지주계 생보사 중 1위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가 상반기 당기순익이 2000억원까지 거양하는 성과를 냈다. 지주계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26일 농협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생명 상반기 순익은 ...
2022-07-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 상반기 성과는?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에 취임한 ‘범띠’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가 어느덧 올해 절반의 임기를 마쳤다.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4% 증가한 409억원을 벌어들인 신한자산운용. 그에게 올...
2022-07-2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LG유플 황현식 “고객 불편 없도록 ‘유독’ 신경 씁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가 취임 이후 고객 페인포인트(Pain point·불편한 점)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잇달아 제공하며 LG유플러스 ‘찐팬’ 만들기에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LG유플러스가 최근 출시한...
2022-07-2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고객 생애주기 함께하는 ‘종합 돌봄서비스 제공자’ 도약”
“신한라이프는 고객에게 새로운 기대와 가치를 줄 수 있는 업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고객의 생애주기 전 영역을 함께하는 ‘종합 돌봄서비스 제공자(Full Care Service Provider)’로 진화하고자...
2022-07-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직원과 적극 소통…신한라이프 ‘포텐’ 문화 수립한 성대규 사장
신한라이프 직원들은 대리, 과장, 차장과 같은 직급에 따른 호칭이 구분되어 있지 않다. 직원들은 모두 서로를 ‘프로(PRO)’라고 부른다. 사무환경도 금융회사보다는 스타트업 환경처럼 꾸며져있다. 칸막이를 없앤 ...
2022-07-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신한라이프·푸르덴셜생명, 시장 악화에 순익 하락·보장성 성장 外
금융지주계 상반기 실적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금융지주계 보험사인 신한라이프, 푸르덴셜생명이 증시 부진으로 순익이 하락했다. 다만 GA 중심으로 보장성 상품 부분에서는 성과를 거뒀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
2022-07-2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통합 1년’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보장성보험 성장 견인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이 올해 상반기 보장성보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라이프 IT통합이 완전히 이뤄진 만큼 다양한 보장성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22일 신한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
2022-07-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투자자산 평가이익 우수한 수익 유지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가 자산 증대와 투자 자산 평가 이익으로 수익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상반기에만 2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시현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캐피탈은 지난 상반기에 여신...
2022-07-2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DLF 중징계 무효”…사법 리스크 털어낸 손태승, 연임 청신호(종합)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행정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도 승소했다. 법원이 잇달아 손 회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내년 ...
2022-07-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최대 실적’ 신한금융, 은행·카드 선전…조용병, 2분기 리딩 차지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올해 상반기 2조720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KB금융지주보다 358억원 뒤처졌으나 2분기 순이익은 169억원 앞서며 ‘리딩금융’ 자...
2022-07-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NH농협카드,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최대 50% 할인 이벤트 진행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가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현장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NH농협카드는 콘랩컴퍼니(대표이사 전병철)와 함께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에서 입장...
2022-07-2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오늘(22일) 'DLF 징계 취소 소송' 2심 선고…금융권 촉각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행정소송의 항소심 결론이 22일 나온다. 이번 재판 결과는 손 회장의 연임 가능성은 물론 비...
2022-07-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