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버려지는 포장재에 ‘업사이클링’ 도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제품을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포장박스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하면서 친환경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
2021-04-2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포장박스가 코끼리로?…동물원에 가전박스 기부
LG전자가 가전제품의 포장재를 재활용해 동물들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전자는 서울대공원에서 해오고 있는 ‘동물행동풍부화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대형가...
2021-04-2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중흥건설그룹,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용지공급 3차분 94% 공급 완료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3차 용지공급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3차 용지공급은 한국자산...
2021-04-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KOSPI 신고점 경신 하루만에 속락...외인 코스피 대량매도와 저가매수 기회
코스피지수가 3,200선을 훌쩍 뛰어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루만에 급락했다. 최근 달러 약세와 외국인 매수를 등에 업고 주가가 신고점 돌파에 성공했으나 이날은 크게 하락하면서 전날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2021-04-21 수요일 | 장태민
우리은행, KT 주도 ‘AI원팀’ 합류…AI 접목 디지털금융 강화
우리은행은 KT와 ‘인공지능(AI) 1등 대한민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대표 산학연이 참여 중인 ‘AI원팀(AI One Team)’에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
2021-04-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계룡건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 4월 공급 예고
계룡건설이 이달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이는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의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7블록에 들어서며, 지...
2021-04-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마켓∙옥션, 가정의 달 프로모션 진행…MD엄선 특가상품 선봬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과 옥션에서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운영중인 G마켓과 옥션에서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을 한자리에 모은 ...
2021-04-1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LG전자, 의류관리기 이어 신발관리기 '슈 스타일러' 선봬
LG전자가 의류 관리기에 이어 차세대 신발관리기를 선보인다.LG전자는 최근 특허청에 ‘슈 스타일러’ 등 관련 상표 출원을 완료하고 신발관리기 신제품 정보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슈 스타일러는 살균 및 탈취...
2021-04-18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정의선, 마침내 SW전문가 송창현 영입에 성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5일 소프트웨어 전문가 송창현 사장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18년 네이버랩스 직원 다수가 현대차로 합류한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이 중에는 돌연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한 송...
2021-04-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양자컴퓨팅 기술개발 착수
LG전자가 미래사업 강화를 위해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에 나선다.LG전자는 네덜란드 양자컴퓨팅 개발사 큐앤코와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을 위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다중...
2021-04-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 주력사업 강화 시작...거래정지 전 미리 사둬야”-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자증권은 14일 LG에 대해 주력사업 강화를 위한 구조 개편이 이미 시작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LG의 목표주가 16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는 91대...
2021-04-1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정기주총 전자투표 이용기업 전년비 28%↑
예탁결제원은 올해 3월 말까지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사의 전자투표시스템(K-VOTE)를 이용한 발행사가 843개사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659개사)보다 27.9% 증가한 수치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2021-04-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아파트의 진화 ⑥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더샵3.0’에 ‘주거 본질’ 철학 탑재
향후 수 년 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신축단지 분양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 역시 이 같은 상황에 발맞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새로...
2021-04-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LG전자, OS 업그레이드 1년 추가 연장…"고객 신뢰에 보답"
LG전자가 휴대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최대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2년, 일부 보급형 모델 1년에서 각 1년씩 추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
2021-04-0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연간 영업익 4조원대 안착 가능 전망"-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8일 LG전자에 대해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부 철수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 4조원대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2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일(7일...
2021-04-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권봉석 LG전자 사장 “휴대폰 사업 종료 어려운 결정…새 도약 위한 결단”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휴대폰 사업 종료에 대해 임직원들에 위로를 전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권 사장은 지난 5일 MC사업부 임직원들에게 본인 명의로 사내 이메일을 보냈다. 권 사장은 “저를 비롯한 경영진...
2021-04-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외인 매수세에 5거래일째 상승…3130선 마감
7일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3130선에 안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3포인트(0.33%) 오른 3137.41에 마감했다.코스피는 전 장보다 1.99포인트(0.06%) 오른 3129.07로 출발해 상승 흐름을 보였다...
2021-04-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LG전자(연결), 2021/1Q 영업이익 15,178.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4.07 15:38](잠정) LG전자(연결), 2021/1Q 영업이익 15,178.0억원4월 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88,057.0억원(전년대비 27.7% 증가),영업이익은 15,178.0억원(전년대비 39.2% 증가)...
2021-04-07 수요일 | 파봇기자
LG전자,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가전·전장으로 실적 견인
LG전자가 올 1분기 가전 수요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8조8057억원, 영업이익 1조51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2021-04-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실적장세 강화 기대감과 외국인 코스피 매수
삼성전자와 LG전자 잠정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주식시장에선 2분기 실적 장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외국인이 꾸준히 주식 매수에 나서면서 지난해 유동성 장세에 이은 실적 장세 본격화에 ...
2021-04-07 수요일 | 장태민
[속보] LG전자, 1분기 영업익 1.5조…전년비 39.2%↑
LG전자가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의 올 1분기 매출액 18조80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도기 대비 27.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021-04-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주식 실적장세 연말까지 지속¨실적전망 상향된 업체들 서프라이즈 확률도 커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7일 "실적장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상호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제한과 기업이익 개선으로 주가 상승속도보다 기업이익 개선속도가 빠른 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같...
2021-04-07 수요일 | 장태민
한화투자증권, 델타랩 판매액 2000억원 돌파
한화투자증권은 ‘한화 델타랩’이 3월 말 기준 누적판매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00억원을 판매한데 이어 무려 3개월 만에 누적판매액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한화 델타랩...
2021-04-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