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4%…광주銀 ‘미즈월복리’
7월 2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원...
2022-07-09 토요일 | 김관주 기자
[7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4%…광주銀 ‘미즈월복리’
7월 2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원...
2022-07-09 토요일 | 김관주 기자
[오늘의운세] 7월9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좋은 인품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니 하루가 풍요롭다.1948년생, 많은 무리들에 귀하를 따르니 원대한 것을 이루리라.1960년생, 사업을 하는 귀하는 지금을 방식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겠다.1972년생...
2022-07-09 토요일 | 이창선 기자
대웅제약‧코스맥스‧케이피에프 [주간추천종목-하나증권]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 올해 1분기(Q‧Quarter)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YoY·Year over Year) 10.7% 증가한 2984억원,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230억원의 호실적 기록-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2022-07-0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위 "증시 변동성 여전…시장안정화 조치 지속 점검"
금융당국은 증시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 시장 상황 및 시장 안정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8일 장을 마치고 오후 4시30분 이윤수 자본시장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2022-07-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업 2분기 '어닝쇼크' 전망…"채권운용손실 본격 반영에 대형사일수록 타격"
채권운용손실 본격화에 따라 증권업의 올해 2분기(4~6월) 실적이 크게 후퇴할 것으로 전망됐다.대신증권은 8일 리포트에서 커버리지 5사 2022년 2분기 순이익 전망치 총합은 7358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25.5% 하회...
2022-07-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 이어 SK하이닉스도 상반기 성과급 ‘100%’ 지급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전 임직원에 기본급 100%를 상반기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임직원에 올해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PI)을 기본급 100%로 지급한다고...
2022-07-0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3억 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전지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LG화학은 7일 총 3억 달러(약 39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글...
2022-07-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카드, 대형·중소형 법인 혜택 확대…마이컴퍼니 2종 출시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 김덕환)가 법인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의 수준을 높였다. 현대카드는 법인 신용카드 상품인 '마이컴퍼니(MY COMPANY)'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컴퍼니는 법인 규모에 따라 2종...
2022-07-0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뉴욕증시, 나스닥 2%대 상승…반도체주 AMD·엔비디아 강세
뉴욕증시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나스닥 지수가 2%대 넘게 상승하는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
2022-07-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동학 개미’ 웃게 만든 삼성전자… 실적 선방에 주가 3%대↑ [마감시황]
국내 500만명에 가까운 ‘동학 개미’가 보유 중인 ‘국민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주가가 모처럼 3%대나 올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분기마다 고공...
2022-07-0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LG전자, 가전 수요 줄자 2분기 영업익 '주춤'…전장, 흑자전환 기대감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올해 2분기 물류비·원자재 인상, 경기 악화에 따른 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LG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9조4720억 원, 영업이익 7917억 원으로 잠정 ...
2022-07-0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매출 신기록 3분기 만에 꺾였다…영업익 전망치 밑돌아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원자재·물류비 상승, 경기 침체 등 잇따른 악재 속에서도 2분기 선방한 실적을 거뒀다. 다만,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져 온 매출 신기록은 3분기 만에 깨졌다. 삼성전자는 2분...
2022-07-0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선방에 장 초반 2%대 상승
7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올해 2분기 비교적 선방한 실적 발표로 장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48% 상승한 5만78...
2022-07-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6월이 패션 비수기라고?’ 신세계인터, 6월 매출 전년 比 15.3%↑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패션 업계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보통 6월은 패션 비수기로 통하지만 올해는 외출과 여행이 증가하면서 패션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은 자체 여성복...
2022-07-0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전자, 2분기 매출 '77조'…전년비 21%↑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7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잠정 실적을 7일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94%,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
2022-07-0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엔솔‧삼성SDI, 3분기 실적 긍정적 전망… 주가는?
축전지 제조업체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과 ‘삼성SDI’(대표 최윤호)의 3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판매 가격 상승에 따라 이익률이 개선되고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단 분석이다. 특히 두...
2022-07-0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스마트폰·TV에 상반기 성과급 100% 쏜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반도체와 스마트폰, TV 등 주요 사업부문 임직원에 기본급의 100% 규모의 상반기 성과급을 지급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망을 통해 임직원들에 상반기 사...
2022-07-0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은행별 ‘이자 장사’ 한눈에…예대금리차 매달 비교 공시한다
앞으로 은행들이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예대금리차)를 매달 한 차례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고객이 실제로 적용된 금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월 평균 금리도 공개된다. 금융당국은 은행의 대출 금리 산정...
2022-07-0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기아, 미국 증설 효과 봤다...5세대 스포티지 '씽씽'
기아(대표 송호성)가 현지 생산 체제를 확대한 미국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텔루라이드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형 스포티지도 예년 보다 판매가 크게 뛰었다. 이에 따라 미국 전기차 생산도 머지않은...
2022-07-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게임주, 반년 새 '반토막'…"하반기 신작 추진력이 반등 열쇠"
코로나19 사태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게임주가 올해 상반기를 거치면서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BBIG(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로 분류되는 게임주는 전반적으로 금리인상 여파에 따른 성장주 밸류에이션 할인 ...
2022-07-0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조선, 올해 상반기 전세계 발주량 45.5% 수주 "4년 만에 세계 1위"
K-조선이 올해 상반기 전세계 발주량 약 절반을 수주하면서 4년 만에 세계 1위를 탈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발주량 2153만CGT 중 45.5%(979만CGT)...
2022-07-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장 찾는 송종욱 광주은행장, 지역 위기 극복 사력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이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밀착·현장중심경영과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
2022-07-0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