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9일 오후2시30분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코스닥·코넥스 상장활성화에 기여한 IB를 선정해 시상했다. (앞줄 왼쪽부터) 박성준 대신증권 IB부문 대표,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뒷줄 왼쪽부터) 정상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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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우수 IB로 미래에셋증권, 코넥스 우수 IB로 신한투자증권·대신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
IPO(기업공개) 주관업무에 대한 우수 IB 시상을 통해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B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관 기관들의 노력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기업이 많이 탄생했다”며 “거래소는 금년에도 표준평가모델 도입, 글로벌 세그먼트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