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이자이익 힘입어 최대 실적…김기홍 회장 주주환원 박차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가 올해 상반기 32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금리상승에 은행 계열사가 선전했고 자산운용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낸 결과다. JB금융은 사상 첫 중간배당...
2022-07-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2022 1H 실적] 현대두산인프라, 상반기 영업익 1915억 원...전년 동기 대비 12.6%↓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은 올해 상반기 191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6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발표(연결기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조1880억 원, 영업이익 1915억 원, 당기순익은 131...
2022-07-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1H 실적] 현대제철, 상반기 영업이익 1조5194억 원…전년 동기 대비 80%↑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올해 상반기 1조5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0% 급증한 규모다. 26일 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은 1조5194억 원으로...
2022-07-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油 Data] 정제마진 3.9달러로 급락...하반기 정유업계 실적 안갯속
한때 배럴당 30달러를 넘봤던 정제마진이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3달러대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시작된 정제마진의 급락으로 올해 하반기 정유업계 실적이 안개 속 조정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증권업계...
2022-07-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편의점 CU와 GS25 중 2분기 누가 이길까?"…실적 전망은
편의점 업계 1위를 다투고 있는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의 2분기 실적이 상반된 모습으로 예상된다.오프라인 매장 강화에 중점을 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은 리오프닝의 대표 수혜주로 뜨며 미소를 짓는 가운데 GS리...
2022-07-26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손병환號 농협금융, 순익 ‘역대 최대’…건전성도 잡았다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올해 상반기 1조35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비이자이익이 급감했고 충당금을 3100억원 넘게 추가로 쌓았지만 기업대출 중심 대...
2022-07-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 영업·이자이익 확대에 순익 선방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NH저축은행(대표이사 최광수)이 영업이익과 이자이익을 늘리며 올해 상반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NH농협금융지주가 26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NH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51억원으...
2022-07-26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차증권, ESG 경영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현대차증권(사장 최병철)이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 노력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창사 이래 최초로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현대차증권의 사업 ...
2022-07-2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JB금융, 순익 3200억 ‘사상 최대’…계열사 동반 성장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가 올해 상반기 32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금리상승에 은행 계열사가 선전했고 자산운용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JB금융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2022-07-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2022 1H 실적]현대일렉트릭, 상반기 영업익 439억 원 기록...2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호조
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석)은 올해 상반기 43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8919억 원, 당기순익은 154억 원이다.지난해 말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수익성은 2분기 연속 양호한 수준을 기록...
2022-07-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금융, 순익 1.3조 ‘역대 최대’…기업대출 중심 이자이익↑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올해 상반기 1조35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농협금융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3505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5.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07-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SK루브리컨츠 저점도 엔진오일 온실가스 감축 효과 '환경부 공식 인정'
SK루브리컨츠(대표 차규탁)는 환경부 배출량 인증위원회에서 '저점도 엔진오일 사용을 통한 차량 연료이용효율 향상 사업 방법론'이 외부사업 방법론으로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저점도 엔진오일의 연비향상 및 ...
2022-07-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K, 반도체 실적 발표 눈앞…메모리 비관론 딛고 일어날까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7일,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2022-07-2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FOMC 회의‧빅 테크 실적 발표 앞두고 3대 지수 혼조세 [뉴욕 증시]
미국 뉴욕 증시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오는 26일(현지 시각)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통화정책 회의와 이어지는 빅 테크(Big Tech‧대형 정보기술...
2022-07-2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일시불 나눠서 낸다'…롯데카드, '로카 나누기 카드' 선봬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일시불 이용금액을 나눠낼 수 있는 '로카(LOCA) 나누기 카드'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로카 나누기 카드'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나누기 혜택을 제공한다. 로카 나누기 혜...
2022-07-26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상반기 보험사 실적 손보사 '활짝' 생보사 '암울'
7월 터 상장 보험사 실적 가운데, 상반기 생보업계와 손보업계가 실적에서 희비가 갈렸다. 생보업계는 변액보험 책임준비금 영향으로 순익이 하락한 반면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로 수익성이 전년대비 ...
2022-07-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희수 신한저축銀 대표, 기업·리테일 동반 성장 순익 55% 증가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가 기업실적이 증가하고 디지털 개선 등으로 리테일금융 실적도 증가하여 순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하반기에는 성장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안...
2022-07-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시공능력평가 임박, DL이앤씨 약진 전망…상위권 판도 변화 있을까
해마다 7월 말이면 공시되는 국토교통부의 ‘시공능력평가제도’의 발표일자가 약 4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 10개사의 판도 변화 여부에 주목이 모이고 있다. 시공능력평가는 국토...
2022-07-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투자증권, 2분기 영업익 1542억원…전년비 61%↓[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채권금리 급등, 증시 거래대금 감소 등 영향 속에 2분기(4~6월)에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대폭 감소했다.NH투자증권은 2022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42억원으로 잠정 ...
2022-07-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1분기 이어 순익 상승…비용 늘었지만 수익성 확대 효과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가 올 상반기도 순이익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무비용이 증가했지만 비용효율화 노력이 수익성 향상에 일조했다는 판단이다. 삼성카드가 25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2022-07-2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4년 전 ‘탈철강’ 외친 최정우, 이차전지 소재 앞세워 2년 연속 수익성 10% 기대
“제출보국 이념으로 지금까지 커온 포스코가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재무장해야 하고, 그것이 바로 ‘위드 포스코’다. 고객·공급·협력사와 함께 가치를 만들고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며, 신뢰와 창...
2022-07-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피부에 양보하는' 스킨푸드가 돌아왔다…9년 만 흑자 전환
한 때 로드숍 화장품의 대표주자였던 스킨푸드(대표 구도곤)이 9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스킨푸드가 올해 상반기 매출 162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율은 13.5% 성장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2-07-25 월요일 | 나선혜 기자
AIA생명,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 바이탈리티 종신특약 3종 출시
AIA생명(대표 네이슨 촹)이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 바이탈리티 종신특약 3종을 출시한다.AIA생명은 지난 18일 종신보험 상품인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에 부가할...
2022-07-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