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삼성증권, 3분기 누적 영업·세전익 '1조 클럽' 달성
삼성증권이 올해 3분기 만에 누적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했다.3분기 분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삼성증권은 연결 기준 2021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1183억...
2021-11-0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 3일(오늘) 코스피 상장…'유통가능 물량' 주가 가늠자
카카오페이가 3일(오늘) 코스피에 입성한다.'IPO(기업공개) 3수생' 대어(大魚)로 꼽히는 가운데 상장일 이른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 형성 후 상한가)'을 달성할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한국거래소에...
2021-11-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물가·금리·리오프닝 '빼곡'…연말 앞둔 11월 증시 기상도 '주목'
증권가가 올해 11월이 '연말 랠리' 분기점이 될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인플레이션 우려로 중앙은행의 긴축 통화정책 전환 기조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본격화로 리오프닝 관련 기대...
2021-1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증권가 "내년 코스피 전망 2800~3600"…한국 대선·미국 연준 등 영향
국내 증권사들이 내년 코스피 전망치로 최저 2800포인트(pt), 최고 3600포인트 수준을 전망했다.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6곳(신한, 삼성, KB, KTB, 교보, 키움)이 연간 전망 리포트에서 2022년 코스피 전망치...
2021-11-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동굴일까, 터널일까"…국고채 금리 '급등' 크레딧 채권시장 '약세'
국고채 금리가 급등하고 금리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채권시장 매수 심리가 냉각되고 있다.2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금리는 전일(28일) 국채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당국 개입으로 일부 '숨 고르기' ...
2021-10-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어깨 편 증권사 퇴직연금…3분기 수익률 '최상위'
올해 3분기 말 퇴직연금 공시 수익률에서 금융업권 중 증권업계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로 퇴직연금 '머니 무브(Money move)' 현상도 두드러졌다. 27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1년 9월 말 ...
2021-10-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카카오페이 공모 청약 연령대 '30대' 최다…야간청약도 열기
삼성증권이 자사를 통한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자 중 연령대는 30대 비중이 가장 컸다고 집계됐다.퇴근 후 야간 온라인청약도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2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월 25~26일 삼성증권이 ...
2021-10-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182만명 몰려...증거금 5조6609억원
카카오페이가 지난 25일과 26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청약 결과 총 경쟁률은 29.6대 1로 나타났다. 청약 증거금은 5조6609억원이 모였다. 총 182만4364건의 청약 접수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2021-10-2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카카오페이, 오후 2시 경쟁률 25.11대 1…증거금 4조8023억원
카카오페이 청약 마지막날인 26일 오후 2시 기준 청약 경쟁률은 평균 25.11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4조8023억원이 모였다. 26일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4개 증권사의...
2021-10-2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테슬라 '시총 1조 달러' 클럽 입성…주가 '천슬라' 껑충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가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입성했다.주가는 1000달러를 넘어서는 '천슬라'에 진입했다.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는 전 장보다 1...
2021-10-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 일반청약 첫날 증거금 2조원 몰려…경쟁률 10.69대 1
카카오페이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이 10대 1을 넘어섰다. 청약 증거금은 2조원을 돌파했다. 26일 카카오페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증권사 4곳의 통합 경쟁률은 10...
2021-10-2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카카오페이, 일반 청약 첫날 1.5조원 몰려...오후 10시까지 청약(종합)
카카오페이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가운데 첫날 오후 4시까지 총 1조5000억원이 넘는 증거금이 모였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카카오페이 상장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과 공동주...
2021-10-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KT 통신망 장애로 일부 증권사 MTS 접속지연 발생
KT의 전국 단위 유·무선 통신망 장애로 일부 증권사의 트레이딩시스템에서도 접속 지연이 발생하면서 투자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KT망을 이용하는 일부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
2021-10-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 오전 청약 경쟁률 4대 1 돌파...신한금투 가장 높아
카카오페이가 청약 첫날 오전 4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카카오페이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은 4대 1을 넘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카카오페...
2021-10-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IPO 포커스] 카카오페이 "IPO 통한 퀀텀점프 준비…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 목표"
“사용자들이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는 수고를 할 필요 없이, 오직 카카오페이 하나만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지향점입니다” ...
2021-10-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앱 하나로 다 되는 금융 플랫폼 될 것"
카카오페이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결제·송금부터 보험·투자·대출중개·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25일 온라인 IPO 기자간담회를 통...
2021-10-2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지.금 머니] 다가오는 겨울, ‘대출 한파’ 올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2021-10-2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페이 공모 일반청약 25~26일…'100% 균등배정' 주목
'IPO(기업공개) 3수생' 대어(大魚)로 꼽히는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일반청약이 25일(오늘) 시작된다. 국내 IPO 사상 첫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 100% 균등 배정을 하기로 한 만큼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지 ...
2021-10-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 공모가 상단 9만원 확정...의무보유확약비율 70.4% 역대 최고
카카오페이가 지난 20일과 21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9만원(액면가 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기관 수요예측에는 총 154...
2021-10-2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증권,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첫 날 오후 10시까지
삼성증권은 오는 10월 25~26일 진행되는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의 첫 날(25일)에 오후 10시까지 온라인 청약을 받는 야간청약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청약 마감일인 10월 26일은 기존대로 오후 4시 마감이다. 삼...
2021-10-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3분기 DLS 발행 3조459억원…전분기비 27.7%↓
올해 3분기 기타파생결합증권 DLS(DLB포함) 발행금액은 전 분기보다 27%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3분기 DLS 발행금액이 3조45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7.7% 감소했다고 밝혔다. 발행 형태...
2021-10-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물가상승기 자산배분 전략 '가치주' '선진국' 키워드
증권사들이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asset allocation)에서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대비한 전략을 권고하고 있다.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 친환경 정책→원자재값 상승→인플레이션) 영향권에서 성장주보다 가치주·...
2021-10-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 경쟁률 1479.9대 1...증거금 4조5867억원
친환경 반도체 공정장비 전문기업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이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투자자 공모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일반 투자...
2021-10-2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