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베트남 대표사무소 개소
SK E&S(대표 추형욱)는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대표 사무소는 베트남 내 기존 재생에너지 설비 운영 및 관리와 함께 신규 사업추진을 총괄하...
2023-07-23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흑자 전환 성공’ CJ CGV, 하반기에도 개선 흐름 이어갈 수 있을까
코로나19 이후 실적 하락을 면치 못하던 CJ CGV가 3년 6개월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 여름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다수의 영화 대작 개봉을 앞두고 있는만큼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금융감독...
2023-07-2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범죄도시·가오갤 흥행 통했다' CJ CGV, 코로나 이후 첫 반기 흑자 달성
CJ CGV(대표 허민회)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CGV는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7,953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연...
2023-07-2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GRS, 태국 TFBO 2023 참가해 롯데리아 알려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태국 방콕서 개최된 ASEAN 지역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인 TFBO 2023(Thailand Franchise & Business Opportunities)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4일간 개최된 박람...
2023-07-1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글로벌 규제 걷어낸다…해외 영토 확장 ‘탄력’ [은행 수익구조 개편]
주요 시중은행장들이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수익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은행권 해외 진출을 위한 제도 개선을 예고한 가운데 은행 글로벌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16일 금융감독...
2023-07-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주택강자’ 대우건설 초석 닦은 38년 ‘대우맨’ [건설CEO 경력열전 ④]
CEO는 기업 내 최고 임원으로서 회사의 운영과 방향성을 제시해야 할 위치이므로 회사 내 모든 분야에 정통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기 분야는 있기 마련이다. 본 기획에서는 현재 건설사 CEO들의 이력을 살펴보고...
2023-07-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免, 오세아니아 사업자 1위 노린다…연 매출 3000억 목표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을 뺀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해외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 거점 사업을 통해 글로벌 면세업계 리드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단기적인 목표도 분명하다. 2024년 오...
2023-07-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KT, 한국-베트남 의료 교류 앞장…헬스케어 세미나 개최
KT가 한국과 베트남의 의료 교류에 앞장선다.KT는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과 디지털 헬스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11일 하노이의과대학에서 ‘디지털 헬스 주요 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
2023-07-1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업비트 독과점… 코인 시장 위기 [가상 자산 거래소의 은밀한 거래 ①]
국내 가상 자산 시장은 현재 중앙화 거래소에 집중된 상태다. 규제는 ‘자율’에 대부분 맡겨져 있다. 블록체인(Blockchain‧분산원장) 기술을 앞세워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으로 성장할 여지도 충분하지만, 투기적 수...
2023-07-1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SK에코플랜트 AI 소각로 도입 300일, 일산화탄소 배출량 절반으로 ‘뚝’
SK에코플랜트가 환경산업 고도화를 위해 도입한 AI 소각로가 대기오염 물질을 확연히 감축하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AI 소각로 적용 300일을 맞아 그간의 폐기물 처리 데이터를 분석...
2023-07-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작년 은행 해외점포 3곳 늘려…국내 최초 대만 진출
작년 국내 은행들이 해외점포를 3곳 늘리는 등 해외 진출을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12일 이런 내용의 ‘2022년 국내 은행의 해외 점포 경영 현황 및 현지화지표 평가 결과’를 ...
2023-07-1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ETF 아버지’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만든 성장세… ‘ACE’는 달랐다
최근 금융 투자 업계엔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가 나왔다. 지난달 30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순 자산총액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
2023-07-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제주항공 "올해 상반기, 틈새 여행족 늘었다"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올해 상반기 국제선 탑승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이 연차나 주말을 활용해 3박4일 이내의 짧은 여행을 선호하는 ‘틈새 여행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분석에 따르면 올해 ...
2023-07-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인도 투자 힘 싣는 미래에셋…니프티50 ETF 활용 라인업 확대
인도 증시를 공략하는 국내 투자자를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도 대표 지수인 ‘니프티50’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3년 4월 ‘...
2023-07-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영업력’ 방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취임 4일 만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 행장은 영업력 확대를 위해 기업금융·자산관리·글로벌 투자 부문의 특화 채널을 마련하고 내부 감사 컨트롤타워를 신설해 내부통제 강화에도 나섰다. ...
2023-07-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토망고' 우듬지팜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 도약할 것" [IPO 포커스]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글로벌 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이 하나금융20호스팩과 스팩 소멸 방식의 합병상장을 앞두고 6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우듬지팜은 스마...
2023-07-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관광공사, 베트남·말레이시아 유명 인플루언서 방한 초청 팸투어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K-콘텐츠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 방한 시장 확대를 위해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6일 관광공사는 매년 높은 경제 성장률을 ...
2023-07-06 목요일 | 권혁기 기자
"해외여행 떠나세요?"…통신사, 여름 휴가철 로밍 할인 경쟁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로밍 할인 이벤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최대 5명까지 로밍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로밍 가족결합...
2023-07-0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주택부문 편중’ 금호건설, 영업익·재무건전성 모두 후퇴 [위기의 금호건설-②]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자재값 인상, 지방 미분양과 더불어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급증까지 건설업계의 가시밭길이 전망되고 있다. 수많은 건설사 폐업도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경기가 회복되기를 마냥 손 놓...
2023-07-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계열사 9개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글로벌 성과 두드러져 [JB금융 창립 10주년]
출범 당시 2개의 계열사로 시작한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현재 지주 포함 10개사를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는 은행, 여전사, 증권사 등을 설립·인수하면서 종합금융체제를 구축...
2023-07-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제주항공, 일본 노선 정상화 힘입어 아시아나 바짝 추격
LCC(저비용항공) 업계 최초로 누적 탑승객 1억 명을 돌파한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국적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을 위협하고 있다. 2021~2022년에 아시아나항공을 제치고 연간 탑승객 수 업계 2위를 차지했다. 올해...
2023-07-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황병우 대구은행장, 동남아 현지법인 현지화 글로벌 성장 동력으로 운용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철저한 현지화를 위한 황병우 행장의 의지를 반영해 동남아시아 현지법인을 장기적인 해외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DGB대구은행은...
2023-07-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CU·GS25·이마트24, 한류 타고 글로벌로 훨~훨~
CU·GS25·이마트24 등 토종 편의점 3사가 해외로 잇단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전 세계적으로 한류가 확산되면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다. 포화상태가 된 국내 편의점 시장에서 벗어...
2023-07-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