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인사·조직개편 단행…40대 부사장 선임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가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한라이프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될 새로운 영업조직 모델 도입을 앞두고 큰 폭의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출범 후...
2022-12-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고물가에 알뜰쇼핑족 늘었다' 이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역대 최고
이마트(대표 강희석)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가 크게 뛰었다. 이 흐름대로 라면 2023년도 설에는 사전예약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마트는 12월 1일부터 23일간 선물세트 매출액이 지...
2022-12-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HL만도 조성현號 ‘매분기 최대 실적’
HL만도(대표 조성현)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에 도전한다.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 사업이 자동차 수요 회복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는 것에 더해, 미래 핵심인 전동화 부품 사업에서 고객사를 다변화한 성과가 나오고 있...
2022-12-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위기 속 ‘안정’ VS ‘변화’…KB·신한금융, 리딩 경쟁 위한 후속 인사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 사장단 인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다음주 후속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KB금융은 ‘안정’, 신한금융은 ‘변화’에 방점을 찍은 가운...
2022-12-2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보험업계, 미래 먹거리 확보 위해 이종업계와 맞손
보험업계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이종업계와 두 손을 맞잡았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비스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로봇 배상책임 보험’ 관련 제휴를 맺었다. 유...
2022-12-23 금요일 | 김형일 기자
금융지주 생보사 CEO 전원 교체…리딩 생보 두고 KB·신한라이프 혈투 예고
금융지주 계열사 CEO 인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KB라이프를 제외하고는 금융지주계 생보사 수장이 사실상 전원 교체됐다. 내년 IFRS17 시행, KB라이프 출범 등으로 보험업계 판도가 바뀌는 만큼 금융지주계 보험사들도...
2022-12-2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러시아·우크라 전쟁으로 파생된 원자재값 상승…시행·시공사도 당혹 [2022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③]
[미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과 글로벌 경기침체, 지난 2년간 폭등한 집값에 대한 고점인식 등으로 불과 1년 사이 건설부동산시장은 작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올해 건설부동산 시...
2022-12-2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10년 전 폭풍 판매 비과세 상품 부메랑으로…퇴직연금까지 보험사 유동성 비상 [2022 보험업계 10대 뉴스③]
올해 연말 보험사들은 보험상품 해지가 몰리면서 '급전' 확보로 비상이 걸렸다. 예적금 금리가 상승하면서 고객들이 돈을 빼가는데다가 10년 전 팔았던 비과세 상품 만기 도래에 엎친데 덮친격 퇴직연금 머니무브까지...
2022-12-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내정자 과제는…리딩 생보사 도약·화학적 통합
차기 신한라이프 수장으로 낙점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하 후보는 리딩 생보사 도약 과제를 안게 됐다. 통합 신한라이프로 출범한지 1년이 지났지만 노조와의 갈등 봉합 등 화학적통합도 마무리지어야 한다.내년...
2022-12-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2023년에도 신한자산운용 김희송‧조재민 ‘투톱’은 계속된다
신한자산운용에서 대체자산 부문을 담당 중인 김희송 각자 대표이사 사장이 전통자산 부문을 담당하는 조재민 대표와 ‘투톱’으로 회사를 1년 더 이끌어가게 됐다.신한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신한금...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프로필]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후보는 누구…“소통·협업 능력 기반 구성원 신뢰↑”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후보에 신한금융지주 퇴직연금그룹장 겸 신한라이프 부사장을 맡고있는 이영종 부사장이 올랐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후보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 과정에서 뛰어난 소통능력, ...
2022-12-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진옥동 회장 내정자, 자회사 CEO 세대교체…은행장에 한용구·카드 사장에 문동권(종합)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주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차기 신한은행장에는 한용구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을, 신한카드 사장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을 내정했...
2022-12-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라이프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 이영종 부사장…"향후 화학적 통합 이끌 적임자"
신한라이프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 이영종 신한금융그룹 퇴직연금사업그룹장 부사장이 선임됐다. 물리적 통합이 완료됐으나 양사 화학적 통합 마무리가 이뤄져야하는 만큼 소통, 협업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
2022-12-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차, 소형SUV 코나 2세대 풀체인지 디자인 공개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소형SUV ‘디 올 뉴 코나(사진)’ 2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의 디자인을 20일 공개했다. 전면부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가 존재감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한껏 와이드한 인...
2022-12-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한라이프 ‘스마트앱어워드 2022’ 보험분야 최우수상 수상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스마트앱어워드 2022'에서 보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신한라이프는 ‘스마트앱어워드 2022’에서 자사 디지털 고객 서비스 플랫폼인 ‘스퀘어(SQUARE)’가 보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2022-12-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 오늘 자회사 사장단 인사...CEO 대폭 교체 전망
신한금융지주가 20일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올해 인사 대상은 임기 만료를 앞둔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10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새 회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차기 신한은...
2022-12-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롯데백화점 앞 노점상이 변신한 이유는?
화려한 연말 장식으로 꾸며진 명동 일대. 반짝이는 조명들 사이에서 차가운 회색빛이 아닌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랩핑(Wrapping)된 노점상들이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대표 정...
2022-12-2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BC카드, 실생활 금융 데이터 기술·활용 이해도 제고 전문서적 출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금융위원회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선정을 기념해 금융 데이터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전문서적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적은 ‘Why data? : 알기 쉬운 데이터와 금융의 이해’...
2022-12-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전영묵·여승주·신창재 생보 빅3, 영업채널 정비·유동성 고삐 [2023 금융업권 대응전략 - 생명보험]
생보 빅3인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이 내년 보험업황 성장 정체에 대응하기 위해 영업채널 정비, 플랫폼 고도화 등에 나선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연구원과 보험연구원은 내년 생보업계 전망을 부정적...
2022-12-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헬스케어도 받고 포인트 짠테크도 받는 보험서비스 주목
추운 겨울이 되면서 감기,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도 보이면서 건강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연말에 약속이나 밀린 회사 업무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 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2022-12-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농심 신동원 “美서 日라면 제치고 글로벌 1위 간다” [K-푸드 글로벌 전진기지 (3) 농심 미국 제 2공장]
세계 시장에서 K-푸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내 식품 기업들은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해외 공장 설립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식품사들 해외 공장을 중심으로 김치, 라면 등 한국 식품의 경쟁력...
2022-12-1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김기환 KB손보 대표 연임…행장 이동 하나생명·신한금융 수장 바뀐 성대규 대표 연임여부 관심 外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KB금융지주 전 계열사 대표가 모두 연임됐지만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가 하나은행장으로, 3연임이 예정됐던 조용병 회장 용퇴로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 거취에 관심이 모...
2022-12-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