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중소협력사와 함께 ‘2022년 하노이 한류박람회’ 참가
현대홈쇼핑(대표 정교선, 임대규)이 중소협력사의 해외 시장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현대홈쇼핑은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14곳과 참가해 총 550만 달러(약 75...
2022-11-30 수요일 | 나선혜 기자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사업 MOU 체결…추후 현장실사 진행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9일 투르크메니스탄의 비료공장사업 2건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이 MOU를 체결한 사업은 투르크메나밧(Turkmenabat)인산비료플랜트(연산 30만톤 인산...
2022-11-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농협, 겨울채소 주산지 ‘제주’ 찾아 거래확대 도모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겨울채소 주산지인 제주를 찾아 겨울채소 출하농협과 경제지주 공판장 담당자 및 경매사, 제주도 식품원예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겨울채소밭을 둘러보며 생...
2022-11-29 화요일 | 편집국
두나무, 3분기 누적 순익 3327억원…전년비 84%↓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대표 이석우)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72%가량 감소했다.두나무는 29일 2022년 3분기 실적...
2022-11-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중대 금융사고 책임, CEO에 묻는다…금융위, 은행권 내부통제 손질
금융당국이 대규모 횡령 등 금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앞으로 중대한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금융지주 회장을 포함해 최고경영자(CEO)에게 총괄 책임을 묻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권 내부...
2022-11-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차기 회장 조용병·진옥동·임영진 3파전…후보군 면면은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구도가 3파전으로 좁혀졌다.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는 3연임이 유력시되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29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
2022-11-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조용병·진옥동 등 차기 회장 숏리스트 5명 확정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숏리스트(압축 후보군)를 선정했다. 조용병 회장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전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를 열고 조 회장을 비롯...
2022-11-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40년간 F-16 전투기 수명 늘려온 대한항공
지난 약 40년간 군 전투기 수명을 늘려온 대한항공의 MRO(항공정비사업) 부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미국 F-16 수명 연장사업 초도 항공기 납품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미국 공군 F-16 전...
2022-11-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주목CEO] LX인터, 영업익 1兆 클럽 가입 눈앞…LX그룹 성장 이끄는 윤춘성
“2020년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계를 책임지고 있는 CEO들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2022-11-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전금법 개정안 29일 국회서 논의…‘후불결제’ 여전법 적용 여부 쟁점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재개된다. 주요 쟁점이었던 선불전자금융업자와 가맹점 간 ‘직접 계약’에 대해 의견이 모아졌으나 후불결제 서비스를 신용카드 업권과 동일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기준을 적...
2022-11-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최준우 사장 “주금공, MBS 발행 취소 등 위기…전문가 토론 통해 통찰력 얻을 것”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달 계획했던 MBS 발행이 취소되는 위기도 있었습니다. 또한 기준금리 급등에 따른 정책 모기지 수익성 악화 등 내년도 경영 환경도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학계와 연구기관 금융기관...
2022-11-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푸본현대생명, 안정적인 퇴직연금 확보…실적 성장 기대감 높여
푸본현대생명이 안정적인 퇴직연금까지 확보하면서 실적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동성 우려가 제기됐지만, 보란 듯이 일축하고 있어서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3분기 현대모비스,...
2022-11-28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더쎈카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제휴카드 확인하고 예매까지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현철)이 더쎈카드 앱을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혜택이 가장 큰 제휴카드를 알려주고 예매 서비스까지 제공한다.헥토이노베이션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마이데이터 기...
2022-11-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임성훈 대구은행장, 경영체질 개선 성과 발판 연임 도전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④]
올해 말부터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 수장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된다. 한국금융신문은 연임 기로에 선 각 최고경영자(CEO)의 재무·비재무 성과 등을 심층 분석해 인사 향방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임성훈 대구은행...
2022-11-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권남주 캠코 사장, 지속가능한 공공개발 확대 [금융공기업 ESG 경영]
캠코는 올해 새 정부 국정과제를 반영한 ‘캠코형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캠코는 환경 부문에서 ‘탄소중립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공공개발’을 확대하고 있다.총 사...
2022-11-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국내외 성장 견인 …지주 지배구조 ‘연임’ 변수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④]
금융권이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 연말 CEO 인사 시기를 맞이하게 됐다. 카드, 캐피탈 등 2금융권의 경우 조달 시장이 불안정한 만큼 내년 CEO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으로 장수 CEO가 대거 포진해 있어 이들...
2022-11-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예적금·채권 선순위, 반도체株 주목…부동산 경매 노크” [WM100 웰스매니저 2023 재테크 전망]
고액자산가 자산관리(WM)를 맡고 있는 금융권 PB(프라이빗뱅커)들의 50%는 2023년 주식시장 유망 섹터로 반도체 업종을 지목했다. 10명 중 3명은 금융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예·적금, 채권 등 금리상승 효과를 누릴 수...
2022-1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육군 만기 전역 코오롱 4세 이규호, 경영능력은?
코오롱그룹이 지난달 7일 2023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이웅열 명예회장 장남인 이규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2019년 이웅열 명예회장이 모든 직책을 내려놓으며 전문 경영인 집단경영체제로 운영되던 코...
2022-11-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重 건설기계 이끄는 ‘두산맨’
지난해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 주도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오승현)가 그룹에 편입되면서 덩치가 커진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은 최근 북미·유럽·신흥국 등 성과를 토대로 양호한...
2022-11-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남들 다 해외로 간다는데 넷마블은 “한국 집중”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이 내년부터 출시 전략을 글로벌에서 한국으로 수정한다. 전체 매출의 70~80%를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는데다,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겠다던 지난해 공언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도대체...
2022-11-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롯데칠성 순하리, 제니와 ‘K소주’ 이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과일소주 순하리를 앞세워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순하리 흥행으로 롯데칠성음료 해외 매출을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한국 과일소주 수출액 성장을 이끌며 K-소주 역사를 새롭게 쓰고...
2022-11-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매출·재무안정 두 마리 토끼 잡았다 [건설사 경영 진단 ①]
올해는 지난해까지와는 180도 달라진 고금리-경기침체 위기가 길어지며, 건설업계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거대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 되는 건설사들은 다가올 유동성 위기에 얼마나 대비하고...
2022-11-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 위기의 저축은행, 지역사회 동반 성장이 답이다
2023년 금융 시장의 화두는 불확실성이란 단어로 요약될 것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국내 경제 역시 유래가 없는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고 있다. 연일 매스컴을 통해 전해오는 이야기는 미국의 기준...
2022-11-28 월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