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온라인농산물거래소 활성화 박차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지난 29일 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및 산지농협, 공판장 중도매인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농산물거래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온라인농산물거래소...
2022-09-30 금요일 | 편집국
농협축산경제, 지속성장 위한 '미래사업전략 토론회'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지난 29일 강동구 서울지역본부에서 '미래사업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경제지주 임직원, ...
2022-09-30 금요일 | 편집국
금융당국, 상장폐지 제도 개선·증권사 NCR 위험값 합리화한다
매출액 미달 등 실적 악화 기업이라도 기업 계속가능성, 경영투명성 등을 고려해 상장폐지 여부가 신중하게 결정되도록 하는 제도 개선안이 나온다.탄소배출권 등에 적용되고 있는 증권사 NCR(순자본비율) 위험값 완...
2022-09-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아침 9시부터 거래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이만열)이 미국주식 주간 낮 거래 서비스에 나섰다. 미국주식 거래 시간이 하루 중 대부분인 총 21시간 15분으로 늘어난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0월 3일부터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
2022-09-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T, 아이폰14 사전예약 시작…"1호 개통자에 요금제 1년 무료"
KT(대표 구현모)가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10월 7일이다. KT는 애플 마니...
2022-09-3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뉴욕증시, 애플 휘청이자 3대지수 일제히 후퇴…S&P500 연저점
뉴욕증시는 시가총액 1위 애플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458.13포인트(1.54%) 하락한 2만9225.61, 스...
2022-09-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제주대에 풍력 연구 기자재 기증
두산에너빌리티(회장 박지원)가 제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강화하며 풍력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28일 제주대학교에서 ‘두산에너빌리티-제주대학교 초전도 연구장비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022-09-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농협김치, 美 첫 수출 기념 선적식 열어
농협(회장 이성희) 김치 대표브랜드 ‘한국농협김치’가 29일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고 미국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수출로 선적되는 초도물량은 ▲썰은김치 ▲포기김치 ▲총각김치 ▲...
2022-09-29 목요일 | 편집국
IPO 한파에 8월 주식발행 전월비 47%↓…회사채 발행도 0.4%↓
지난 8월 기업 직접금융에서 기업공개(IPO) 한파에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회사채의 경우 금융채는 여전사를 중심으로 발행규모가 증가했으나, 일반회사채가 감소함에 따라 전월대비 발...
2022-09-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생면시장 No.1' 풀무원, 겨울면 메뉴 혁신으로 최고 실적 경신 나서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지난해 시작한 생면 HMR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면 내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그동안 시장에 없던 신제품들을 선보이는 ‘메뉴 혁신’을 추진하여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2022-09-28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케이프證, BGF리테일‧신세계 ‘추천’… “소비불황에도 일부 유통업체 수혜”
‘불황형 소비’가 확산하고 있다. 식품, 연료 가격 등 물가가 급등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이러한 상황 속 실적이 양호한 일부 유통 업체는 수혜를 입을 거란 전망이 나왔다.케이프투자증권(대표 임태순)은 27일 유...
2022-09-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롯데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눈앞…롯데케미칼 “확정 된 것은 없어”
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롯데케미칼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28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
2022-09-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9월 4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4.3%…최대 6% 주는 적금은
9월 넷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9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4.2%…산업은행 ‘KDB드림 자유적금’
9월 넷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9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4.41%…기업은행 ‘1석7조통장’
9월 넷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4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9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4%…우리은행 ‘원플러스예금’
9월 넷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
2022-09-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실적 기지개 켠다...EV배터리 판매 가속화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그간 부진을 털고 본격적인 실적 사냥에 나선다. 당장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30%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가 예고됐다.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에너지...
2022-09-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농협, '탄소Zero챌린지적금' 출시 ESG 동참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오는 28일 일상생활 중 ESG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탄소중립생활수칙 준수, 대중교통 이용 등 탄소중립 실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탄소Zero챌린지적금'을 출시한...
2022-09-27 화요일 | 편집국
하락장 생존 어떻게?… 현대차증권 “‘글로벌 배당주’ 관심 가져야”
높은 인플레이션(Inflation‧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갈림길 속 오르내리길 반복하는 이른바 변동성 큰 시장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미국의 경제지표에 일희일비하고 ‘인플레이션이 정점이다, 아니다’를 놓고 세계 ...
2022-09-2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유상호 한투증권 부회장 ‘불출마’… 차기 협회장은 누구?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의 유상호 부회장이 올해 말 치러지는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한국투자증권은 27일 “유상호 부회장은 이번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2022-09-2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LH,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LH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거복지포럼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을 위한 공공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반지하...
2022-09-2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아우’ 기아, ‘형’ 현대차 제쳤다
기아(대표 송호성)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형SUV 판매 속도에 불이 붙었다. 현대차 동급 SUV를 압도하며 국내 승용 시장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1~8월 국내 시장에서 승용(...
2022-09-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