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끝없는 불닭 인기에..." 삼양식품, 식품업계 최초 ‘4억불 수출의 탑’ 수상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05 14:37

김정수 부회장 “한국 라면이 세계인의 기호식품 될 수 있도록 도전 계속할 것”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이 5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양식품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이 5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양식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3억불 수출을 달성한데 이어 1년 만에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삼양식품은 오늘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에 주는 상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삼양식품은 2017년 1억불, 2018년 2억불, 2021년 3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네번째 수상을 하게 됐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4억 295만불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해외 생산기지 없이 수출 물량 전부를 국내에서 생산하며 한국 라면 수출의 절반을 담당하는 식품수출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수출국 다변화와 불닭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키워가고 있다. 수출 초기 아시아 지역 위주로 구성됐던 진출국은 현재 미국, 중동, 유럽 등으로 확대됐으며, 탄탄한 유통망을 갖춘 현지업체와의 파트너십과 현지판매법인을 통해 효율적인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했다.

또한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미주), 야끼소바불닭볶음면(아시아), 마살라불닭볶음면(중동) 등 현지 맞춤형 제품과 라면 외 소스 등의 제품으로 불닭브랜드 품목을 다양화하고 런던아시아영화제, K팝 콘서트와 같은 글로벌 이벤트에 메인스폰서로 나서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불닭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삼양식품은 올해 5월 준공한 밀양공장을 거점으로 수출 호조세를 뒷받침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정수 부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수출기업으로서 메이드인코리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한국 라면이 세계인의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서초구 '서초삼성래미안' 26평, 8억 떨어진 17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하락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서초·반포를 비롯해 경기 용인·분당, 부산 수영구, 인천 송도, 울산 남구 등에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낮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가 확인되며 지역별 가격 조정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서초·은평·동작 등 하락 거래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초삼성래미안' 전용 84.97㎡(약 26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6월 15일 17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 2025년 11월 8일 25억원 대비 8억원(32.0%)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 서초구 '반포르엘' 37평, 13억 오른 69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전국 주요 지역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 대비 수억원 오른 실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경기, 부산, 인천은 물론 울산·대구에서도 상승 거래가 확인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은 250억원에 거래되며 국내 최고가 아파트 자리를 유지했다.◇ 서초·동작·강동·마포서 수억원대 상승 거래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르엘’ 전용면적 121.61㎡(약 37평형) 매물이 직전 거래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번 매물은 6월 9일 69억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4월 29일 56억원 대비 13억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1억8800만원 수준이다.서초구 반포동 3 부울경 건설사,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현실화 요구…대우건설, 정부와 해법 찾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사업이 공사비 급등이라는 변수에 직면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부산·경남 지역 건설사들이 중동전쟁 이후 급등한 원자재 가격 등을 반영해 공사비를 현실화해 달라며 정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적정 공사비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컨소시엄 참여사 이탈은 물론 사업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참여한 부산·경남 지역 건설사 13곳은 최근 공동 명의의 탄원서를 국토교통부 장관과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에게 제출했다. 컨소시엄 대표사인 대우건설에도 별도 탄원서를 전달했다.탄원서에는 지원건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