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시장 변화 빠르게 읽어 ‘고객 편의성’ 높여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시장 변화를 빠르게 읽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급속도로 늘어나는 개인 투자자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좀 더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
2022-10-0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위, ‘일임·자문 계약 연금저축펀드’ 세제 적격성 인정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연금저축펀드 운용방식과 투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연금저축펀드의 전문적‧안정적 운용을 지원함으로써 국민 노후 자산이 지금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될 전망이다.금융위는 7일 기획...
2022-10-0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바닥 뚫은 카카오뱅크 주가…윤호영 ‘자사주 매입·소각’ 카드 꺼내
카카오뱅크 주가가 7일 1만원대로 떨어지자 윤호영 대표이사가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꺼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00원 내려간 1만8350원에 거래됐다. 이는 역대...
2022-10-0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 1만원대 목표가에 ‘흔들’…담보대출 70% 목표 달성할까
상장 직후 주가가 9만원을 돌파했던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1만원대로 잡은 리포트가 나오면서 카카오뱅크 주가는 최저가를 새로 썼다.부동산 침체…시장 상황이 너무 어렵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주...
2022-10-0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전문기술 요구했던 리모델링, SK에코-한화건설 등 ‘첫 단독 수주’ 경쟁 활발
통상적인 재건축·재개발에 비해 전문적인 기술력을 요구해 주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형사나 특정 건설사들의 영역이었던 리모델링 방식 도시정비가 점차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리모델링 기술력을 보...
2022-10-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LG엔솔, 3분기 영업익 5219억...전망치 30% 상회 '어닝서프라이즈'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3분기 매출 7조6482억원, 영업이익 5219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2021년 3분기 보다 매출은 89.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22년 2분기와 비교하면 매...
2022-10-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3Q 영업익 7466억 원...전년 동기 대비 25.1%↑[2022 3Q 실적]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배두용)가 올해 3분기 7466억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7일 LG전자 실적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분기 매출액은 21조1714억 원, 영업이익 746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
2022-10-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랩 비대면 가입 서비스 출시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이만열)은 증권사 최초로 개인연금랩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개인연금랩은 가입자의 개인연금 계좌를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문운용인력이 시장상황에 맞게 자산배분...
2022-10-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3Q 영업익 10조8천 억원 ‘어닝쇼크’…업황 악화로 예상보다 낮아 [2022 3Q 실적]
삼성전자(부회장 한종희)가 올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 등 업황 악화로 증권가 예상치보다 낮은 실적을 보였다. 7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연결기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분기 영업이익은 10조...
2022-10-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주현 “공매도 금지 언급 어려워…론스타 사태 당국 위법 없었다”(종합) [2022 금융권 국감]
6일 국회에서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주식시장의 공매도 문제, 론스타 사태, 은행권 횡령 등 핵심 사안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집중 추궁이 이어졌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불법 공매...
2022-10-0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론스타 비금융주력자 문제, 은행법 동일하게 적용” [2022 금융권 국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6일 론스타의 ‘비금융주력자’ 해당 여부와 관련해 "은행법 적용을 다르게 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론스타의 ...
2022-10-0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삼성생명 원가 기준 삼성전자 주식 계산 문제 해결 고민하겠다" [2022 금융권 국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삼성생명이 원가 기준으로 계산해 보유하고 잇는 삼성전자 주식문제와 관련해 해결법을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박용진 의원이...
2022-10-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알뜰과 플렉스 다 잡았다"…'신한카드 핏' 카드 출시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자사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MZ고객을 겨냥한 ‘신한카드 핏(Fit)’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신한카드 핏'은 다년간 누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MZ고객에게 딱 맞는(Fit) 혜...
2022-10-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보험연구원 "2023년 부동산PF·저축성보험 해지 리스크 대비해야"
보험연구원이 2023년 보험산업 과제로 부동산 경기 침체 가능성에 따른 부동산PF, 저축성보험 해지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김해식 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은 6일 오전7시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보험산업...
2022-10-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쌍용차, KG그룹에 인수 이후 첫 조직개편 단행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관리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데 이어, 전사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쌍용차는 7본부 26담당 체제에서 2부문 8본부 28사업부로 확대 개편했다. 신...
2022-10-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다올투자증권 “의료기기, 우호적 환율 환경 속 호실적 기대”
다올투자증권(대표 이병철‧이창근)이 4일 덴티움(서승우)과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등 의료기기 업종에 관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우호적 환율 환경 속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이유다.박종현 다올투자...
2022-10-0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연 10% 적금 나왔다…신협 '플러스정기적금' 출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현대카드와 함께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플러스정기적금'의 가입기간은 이달 5일부터 오는 2023년 3월 31일까지며 1년 만기 상품이다. ...
2022-10-0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거래소, 상장폐지 요건 및 절차 정비…"기업회생 가능성 충분 고려·투자자 보호"
상장폐지 제도 관련해 기업 부담 완화와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제도 정비가 추진된다.과거 실적보다 향후 기업 계속성, 사업성 등을 고려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이의신청 및 개선기회 부여...
2022-10-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 9월 판매량 35.5만대...세단 앞세워 전년비 24% 증가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2022년 9월 글로벌 시장에서 35만504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9월 대비 24.4% 증가한 실적이다.내수 판매는 29.8% 늘어난 5만691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SUV 1만7059대(29.1%...
2022-10-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저축은행 CEO ‘연임’ 릴레이…조직 안정화 무게
대형 저축은행에는 ‘전략통’ 출신의 장수 대표이사(CEO)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가운데 올해 임기가 만료된 CEO 대부분 지난해 최대 실적 거양과 함께 향후 조직 안정화를 위해 연임에 성공했다.일본계 저축은행의 ...
2022-10-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올해 9월까지 누적 분양물량, 예정 물량 절반 수준 그쳐…미분양 우려 '스멀스멀'
9월 아파트 분양물량이 당초 예정물량의 40%에도 미치지 못하며 올해 세 번째로 낮은 물량을 기록했다. 비율로만 따지면 33%로 연내 최저 수준이었다. 당초 올해 분양에 나설 예정이었던 아파트는 9월까지 누적 ...
2022-10-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SC제일은행, 현대카드와 개인·기업 제휴카드 15종 첫 선
‘SC제일은행-현대카드’가 베일을 벗었다. 이는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과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지난 4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첫 결실이다. 4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SC제...
2022-10-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페이, 자립준비청년·소상공인 지원 기금 4억원 전달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지역사회 내 자립준비청년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 기금 4억원을 전달했다. 이는 최근 카카오페이가 발표한 ‘2022년 상생기금’을 활용한 ...
2022-10-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