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신임 공동대표에 배태근 기술본부장 내정…블록체인·P&E·NFT 추진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가 배태근 기술본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배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이로ㅆ 네오위즈는 김승철, 배태근...
2022-01-2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빗썸, 채용 전환형 블록체인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진행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국내 소프트웨어(SW) 전문 교육기관과 손잡고 채용 전환형 블록체인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빗썸 테크 캠프’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빗썸 테크 캠프는 개발 경력 4년...
2022-01-20 목요일 | 심예린 기자
코인원, 포스텍과 크립토·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개발 맞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포스텍(POSTECH, 포항공과대학교)과 크립토·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개발(R&D)에 협력한다.코인원은 지난 18일 이같은 내용의 크립토·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개발(R&D)을 ...
2022-01-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빗, "카발 온라인 만든 이스트게임즈와 NFT 마켓 MOU 체결"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이스트게임즈(대표 이형백)와 대체불가능토큰(NFT) 판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이스트게임즈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을 코빗의 ...
2022-01-1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2022 은행 돋보기] 비금융서비스부터 원스톱뱅킹까지…플랫폼·슈퍼앱 대전
시중은행들이 올해 한층 치열해진 플랫폼 경쟁을 펼친다. 강력한 플랫폼을 무기로 한 빅테크의 금융 진출과 가속화하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은행들은 다양한 비금융·생활밀착형 서비스에 진출해 자체...
2022-01-1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디지털 혈맹’ 맺은 KT·신한은행, 어떤 효과 있을까
KT(대표 구현모)와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이 지분을 맞교환하며 ‘정보통신기술(ICT)-금융 혈맹’을 맺었다. 양사는 상대방 주식 4375억원어치를 각각 인수하고 미래 사업 23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디지털 신사...
2022-01-1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그룹, 가상자산 사업 영토확장…법인설립 검토
미래에셋금융그룹이 가상자산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가상자산 수탁 사업으로 일종의 '코인은행'을 설립하는 방안 등이 검토 대상으로 알려졌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금융그룹은 가상자산 사업 ...
2022-01-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프렌즈게임즈, 신임 공동대표에 우상준 대표 선임
블록체인 서비스 및 캐주얼 모바일 게임 개발 기업 프렌즈게임즈(공동대표 송계한, 우상준)가 신임 공동대표이사에 우상준 대표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우 신임 공동대표는 NHN(전 한게임) 웹보드 및 스포츠...
2022-01-1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NH투자증권, "신한은행과 KT의 전략적 업무협약, 양사 모두에 긍정적"
NH투자증권은 18일 전날 있었던 신한은행과 KT의 지분 맞교환이 양사 모두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신한은행과 KT는 지난 17일 지분 맞교환 및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17일 블록딜을 통해 기...
2022-01-18 화요일 | 심예린 기자
KT-신한은행, 4375억원 지분 맞교환…테크·금융 동맹 강화
KT(대표 구현모)와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이 4000억원 이상의 지분을 교환하며 본격적인 미래금융DX 사업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공동 SI펀드(전략적 투자 펀드)를 조성해 국내외 기술력 있는 벤처에 대한 투자와 컨...
2022-01-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전문가 열명 중 넷 “올해 상업 부동산 시장 ‘맑음’”
전문가 10명 중 4명은 올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로 부동산 시장에 호재가 될 대형 개발사업이 쏟아지는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매매...
2022-01-1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카드사 ‘블루오션’ NFT 시장 잡아라
카드업계가 디지털·플랫폼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시장 진출을 위한 잰걸음을 딛고 있다. NFT는 비트코인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화폐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가상세계인 메...
2022-01-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진옥동 행장, 디지털 영업점·오프라인 혁신 승부수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올해 디지털 전환에 보다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 새 개인뱅킹 애플리케이션(앱)과 기업금융 플랫폼을 개발해 ‘뉴(New) 플랫폼’ 전략을 가속화하고 비금융플랫폼을 통해 신성장동력도 발굴할...
2022-01-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 “잃어버린 경쟁력 찾자”
“2022년은 넷마블컴퍼니가 성장하고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올해 ‘강한 넷마블’로의 도약을 위해 나선다. 지난 2년간 팬데믹 상황 속에서 잃어버린 넷마블의 경쟁력을 되찾겠다는 ...
2022-01-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디지털 헬스케어, 종합금융플랫폼 기반 마련”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생명보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와 종합금융플랫폼 기반 마련 등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정희수 생보협회장은 13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01-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SK증권,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디지털 유동화 시스템 구축 본격화
SK증권(사장 김신)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펀블과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디지털 유동화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고객은 펀블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기반 ...
2022-01-12 수요일 | 심예린 기자
넷마블에프앤씨, 블록체인 게임사 '아이텀게임즈' 인수…"P2E·NFT 공략 속도"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가 블록체인 기반 전문 게임사 ‘아이텀게임즈’ 인수를 공식화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12일 아이텀게임즈의 지분 90%(38만8494주)를 76조500...
2022-01-1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기업은행, 'IBK창공 대전' 개소…윤종원 행장 “올해 500개 창공기업 육성”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11일 “올해 모험자본 1조5000억원을 공급하고 500개의 창공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엑스포타워에서 열린 'IBK창공 대전'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모험...
2022-01-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홀로서기 ‘비욘드 게임’으로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 넘는다
“2022년은 카카오게임즈가 만드는 ‘비욘드 게임’이 어떤 모습인지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올해 조계현 대표 단독체제로 전환한 카카오게임즈가 ‘비욘드 게임’을 통해 시즌2 달성에...
2022-01-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플랫폼 혁신 1등 탈환 노린다
KB국민카드의 새로운 수장이 된 이창권 대표이사가 1등 카드사의 위상 회복에 나선다. 대내외적으로 직면한 위기를 ‘완벽한 기회’로 삼아 ‘No.1 금융플랫폼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이창권 대표는 초일류 ...
2022-01-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의선 회장 타운홀미팅 주선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열린 소통과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부하 직원들 존경을 받은 경영인이다. 이는 비(非) 현대차 출신임에도 현대차 핵심 인력으로 빠르게 자리 잡는 원동력이 됐다.이 같은 장 사장의 장점은 ...
2022-0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스퀘어·SKT·SK하이닉스, ‘SK ICT 연합’ 출범…올해 1조 이상 투자
SK스퀘어(대표 박정호), SK텔레콤(대표 유영상),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가 ‘SK ICT 연합’을 출범하고 ICT 융합기술을 공동 개발 및 투자하기로 했다. SK ICT 3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2022-01-09 일요일 | 정은경 기자
한컴위드, RBW와 ‘마마무 골드바’ 출시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김현수)가 유명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인 알비더블유(이하 RBW, 대표 김도훈·김진우)와 손잡고 마마무 골드바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마마무 골드바는 눈에 보이지 않...
2022-01-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