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자산관리'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 100가문-자산 30조 돌파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힘을 실어 온 삼성증권이 국내 최초로 패밀리오피스 고객 100가문, 개인고객 자산 3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은 2024년 5월 말 기준으로,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100...
2024-06-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운용, '배당프리미엄 시리즈' 순자산 2조원 돌파
액티브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활용해 옵션 프리미엄을 누적하고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배당프리미엄 시리즈’ 순자산 규모가 2조원을 넘었다.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준용)은...
2024-06-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쇼핑부터 문화생활 혜택까지"…카카오뱅크, 현대백화점그룹과 맞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현대백화점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with 현대백화점그룹'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26주적금 with 현대백화점그룹'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상품에 현대백화...
2024-06-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내달 2일 1순위청약 접수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 선보이는 랜드마크 주상복합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와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오는 6월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
2024-06-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미매각 단골' 삼척블루파워, 'ESG 역행' 주주들...평판 악화 우려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미매각 행진’ 불명예를 이어가는 삼척블루파워가 공모 시장의 문을 다시 두드린다. ‘ESG 역행’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는 만큼 이번에도 미매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리테일 수요를 노리는...
2024-06-1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롯데, 지원자 중심 ‘I’M 채용 전형’ 도입
롯데는 6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실무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아이엠(I’M) 전형’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I’M 채용’은 지원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열정, 비전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R&D, 데이터,...
2024-06-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옥수 '한남하이츠' 29평, 9.7억 오른 16.2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6월 15일 등록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60건이었다. 이 중...
2024-06-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계단오르기 챌린지’ 캠페인 진행…"건강·친환경·기부를 한번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17일부터 28일까지 ‘KLID 계단오르기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LID 계단오르기 챌린지’는 개발원 임직원들이 개발원 청사 1층부터 11층까지 계단을 오르며...
2024-06-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아모레퍼시픽 한율,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마스크팩 출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한율이 신제품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마스크'를 17일 출시한다. 보들은행잎 라인에는 피지 조절에 특화된 '은행잎'과 탄력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성분의 조화로 탄생한 '은행잎 비건펩타...
2024-06-1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CGV, 버추얼 보이그룹 '싸이코드' 컴백 쇼케이스 개최
CGV(대표 허민회)는 버추얼 보이그룹 싸이코드(PSYCHORD)의 3집 컴백 쇼케이스 ‘Decision’을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다. 싸이코드는 패러블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감제이, 루이쨘...
2024-06-1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KBI동국실업, 신아산공장 증축 완공…현대기아차 신규 전기차 부품 생산 전망
KBI그룹 자동차 부품 부문을 이끌고 있는 KBI동국실업(대표이사 김용희)은 신규 수주에 안정적인 대응을 위한 신아산공장 증축을 마치고 제2공장이 지난 11일 완공됐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KBI동국실업은 국내...
2024-06-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KB증권, ECM 강화 결실…진정한 ‘IB 명가’ 도약 기대
부채자본시장(DCM) 전통 강자인 KB증권이 주식자본시장(ECM) 부문에서도 그 결실을 맺고 있다. 기업금융(IB) 전반에 대한 강화에 나서면서 명실상부한 IB명가로 입지를 굳히는 양상이다. 1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4-06-1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하나증권, 대투 디딤돌에 지주 수혈 자기자본 톱6 성장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3)]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하나증...
2024-06-17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ETF 3위 ‘선택과 집중’으로 지킨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15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업계 3위인 KB자산운용(대표 김영성)이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운용 보수를 최저 수준으로 인하하고 신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는 등...
2024-06-17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보험 경쟁력 보강 필수…M&A 고심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3)]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하나금융지주는 은행에 치우...
2024-06-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4대 은행, 신탁 대안 찾기…PB·외환 전문성 ‘승부수’ [비이자로 성장전환]
은행권이 프리미엄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에 힘을 싣고 있다. 자산 규모가 큰 고액자산가를 유입해 자산관리(WM) 수익을 늘려 비이자이익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외환 시장 선진화 방안 시행을 앞두고 외환 분...
2024-06-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지주 전략 부재에 하나생명·손보 돈벌이 못해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3)]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가...
2024-06-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캐피탈·저축銀, 하나그룹내 서민금융 지원 역할 톡톡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3)]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보험 은행 카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하나...
2024-06-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상호금융, 부실채권 정리 자산관리사 설립 나선다
상호금융권이 기업대출 부실로 인해 건전성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부실채권 정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자산관리사 설립에 나선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상호금융의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3조8000억...
2024-06-1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경증유병자 보험료 할인받아볼까…‘간편 건강보험’ 다양하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유병자 보험 시장 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경증 유병자는 일반 건강보험 보험료보다 저렴해질 수 있는 경증 유병자 보험까지 나와 상품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질병이력이...
2024-06-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오늘의 운세] 6월17일(월) 띠별-별자리
음력 5월12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고 희망하니 근심만 쌓인다.48년생, 지금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여 허황된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다.60년생, 모든 일의 성사보다는 본인의 마음가짐을 중...
2024-06-17 월요일 | 편집국
NXC, ‘한국의 디즈니’ 바랐던 故 김정주 꿈 이룰까? [2024 이사회 톺아보기]
넥슨코리아 지주사 NXC(대표이사 이재교)가 고(故) 김정주 창업자 아내 유정현 총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이사회 재편을 마무리했다. 창업자 유가족과 최측근이 이사회 전면에 나서며 고인 유지인 ‘한국의...
2024-06-1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알짜 중에 알짜’ 강남 재건축…10대 건설사 ‘깃발’ 경쟁
최근 서울 강남권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재건축 사업이 하나둘씩 시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등으로 부동산시장이 부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강남권 재건축은 브랜드 상징성과 어느 정도의...
2024-06-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