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술 요구했던 리모델링, SK에코-한화건설 등 ‘첫 단독 수주’ 경쟁 활발
통상적인 재건축·재개발에 비해 전문적인 기술력을 요구해 주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형사나 특정 건설사들의 영역이었던 리모델링 방식 도시정비가 점차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리모델링 기술력을 보...
2022-10-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동탄 컨소시엄, ‘동탄 파크릭스’ 1차 10월 분양
현대건설 동탄 컨소시엄(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10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동탄 파크릭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동탄 파크릭스’는 총 4개 블...
2022-10-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차그룹, 중소기업 안전관리 돕는 '산업안전상생재단' 설립
현대자동차그룹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공익법인을 설립한다.6일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국내 중소기업의...
2022-10-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건설-SGI서울보증-신한은행, 현대건설 협력업체 금융지원에 ‘맞손’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업체에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SGI서울보증보험·신...
2022-10-0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하반기 도시정비 ‘다크호스’ 부상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도시정비 수주 실적 ‘3조 클럽’을 달성하며 존재감 강화에 나섰던 대우건설이 올해에도 공격적인 행보로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올해 7월까지는 굵직한...
2022-10-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개발사업 속도 내는 코람코, 반포 이어 용산에도 깃발 꽂는다
코람코자산운용이 케이스퀘어용산 PFV(프로젝트금융회사, Project Financing Vehicle)를 설립해 이태원 크라운호텔을 최고급 주상복합시설로 탈바꿈시킨다고 30일 밝혔다. 이태원 크라운호텔은 서울 용산구 이태...
2022-09-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Life Talk’ 홍보영상 공개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H 시리즈 기술력을 다양한 주거 라이프스타일에 담아 소개한 ‘힐스테이트 Life Talk’ 홍보영상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2022-09-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소년·대학생 대상 교육장학 멘토링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발족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교육 장학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9기를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9년차를 맞은...
2022-09-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포스코 ‘오티에르’·SK에코 ‘드파인’, 하이엔드 경쟁 2막
건설경기 악화 속에서도 주택사업 활로를 찾으려는 건설사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별도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하지 않았던 포스코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올해 차례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
2022-09-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지방 부동산 규제 전면해제, 美 금리인상에 의미 퇴색? [주간 부동산 이슈-9월 4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사실상 수도권만 남은 부동산 규제, 시장 영향은 ‘제한적’ 전망 지배적이라고? 美 기준금리 세 차례 연속 0....
2022-09-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주택협회 신임 회장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선출
한국주택협회 제 14대 회장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한국주택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
2022-09-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H-그린세이빙 기부금’ 전달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지난 22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H-그린세이빙’ 사업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09-23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重그룹, 美팔란티어와 손잡고 첨단 스마트 조선소 구축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미래 첨단 조선소(FOS, Future of Shipyard) 구현에 속도를 낸다. 현...
2022-09-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쿠웨이트 슈웨이크 항만 공사 수주…2200억원 규모
현대건설이 쿠웨이트 항만 공사를 수주하며 필리핀 철도사업에 이은 해외수주 낭보를 전했다. 현대건설은 발주처인 쿠웨이트 항만청으로부터 슈웨이크 항만 추가 건설·개보수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했...
2022-09-2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위기의 둔촌주공, 추가 공사비 1.1조 청구…조합원 1인당 1.8억원 추가 부담해야
시공사업단과 조합, 정상화위원회 등의 갈등이 봉합되며 한 차례 위기를 넘은 것처럼 보였던 둔촌주공재건축사업(단지명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다시 한 번 위기에 놓였다. 공사 중단 사태로 발생한 1.1조원 규모의 공...
2022-09-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유망 스타트업 적극 지원 나선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가 트렌드·핀테크·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선도할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퓨처나인(FUTURE9) 6기에 참가할 12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
2022-09-2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건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사업 수주…1조9000억원 규모
현대건설이 필리핀에서 총 1조9000억원 규모의 마닐라 도심 관통 철도 공사를 수주했다. 19일 현대건설은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총 1조9000억원(미화 13억3400만달러) 규모의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4·5·6 공...
2022-09-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미래도시 하늘 누빌 K-UAM…현대·GS·대우건설 ‘올인’ [건설사, 차세대 교통에 꽂히다 ②]
UAM(도심항공)부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까지, 미래 교통망으로 평가받는 핵심 사업들의 뒤에도 건설사들의 숨은 노력이 있다. 본 기획에서는 건설업계의 교통 관련 신사업들을 살펴보고 향후 교통망 확충 전망까...
2022-09-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2022 우수디자인상품(GD) 어워드’ 5개 품목 선정 영예
현대건설은 공동주택에 적용된 5개 품목이 ‘2022 우수디자인상품(GD, Good Design)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16일(금) 밝혔다. ‘우수디자인상품(GD)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
2022-09-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발끈 고쳐맨 해외건설, 삼성-롯데 약진 속 3년 연속 300억달러 달성 가시권
지난해 ‘코로나 쇼크’를 딛고 해외건설 수주 2년 연속 300억달러 금자탑을 쌓은 국내 건설사들이 올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사격 아래 다시 한 번 300억 달러 고지 점령에 나선다. 다만 세계적인 ‘킹 달러’...
2022-09-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개최
현대건설이 우수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2 현대건설x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2022-09-1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경기 침체에 서울 대어급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마저 '냉기류'
지난해까지만 해도 활활 타오르던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 시장이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작년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에서도 ‘대어급’으로 분류됐던 사업장들에서조차 경쟁입찰이 아...
2022-09-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1순위 청약서 14.53대 1 경쟁률 기록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1순위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의 1순위 청...
2022-09-0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