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레버리지론 급증 속 우수한 투자 성과...그 메리트와 한계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0일 "레버리지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성과도 우수해 주목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우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레버리지론 신규 발행 금액은 약 3,01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배 수준이며, 20...
2021-06-10 목요일 | 장태민
LG·삼성·SK, 4월 세계 車배터리 점유율 상승
지난 4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기업이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도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지난 4월 세계...
2021-06-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김지완, 해외수익 5% 목표 달성 ‘속도’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그룹 해외 수익 장기 목표인 5%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계열사들이 잇따라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주요 해외 법인 수익성도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25일 금융...
2021-04-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SG경영] 허인·진옥동·지성규, ‘착한금융’ 선점 노린다
5대 금융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면서 핵심 자회사인 은행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ESG 전략을 구축하고 조직을 신설하는 등 아직 출발선상에 있는 은행도 있는 한편 실제 업무 전...
2021-03-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한국투자공사와 해외투자 협력 강화 MOU 체결
우리은행이 한국투자공사(KIC)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 등 양사의 주요...
2021-02-09 화요일 | 권혁기 기자
BNK금융, 2023년까지 그룹 글로벌 수익 5% 수준으로 향상
BNK금융그룹이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M&A와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오는 2023년까지 그룹 내 글로벌 수익 규모를 5% 수준까지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BNK금융은 19일 글로벌 경쟁력 강...
2021-0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020년 의무보유 해제 주식 전년비 23.1%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인 2020년 의무보유에서 해제된 상장주식이 29억9506만주로 전년 대비 23.1%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시장 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이 9억4311만주, 코스닥시장이 20억5195만주로 각각 7.7%, 31...
2021-01-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2억 8000만 달러 규모 美 아마존 물류센터 매입 IB딜 성공
신한금융그룹의 GIB 사업부문이 22일 미국 아마존 사의 물류센터 매입과 관련된 미화 총 2억 8000만 달러 규모의 IB 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신한 GIB 사업부문은 이지스자산운용과 컨소시움을 구성해 아마...
2020-1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캐피탈, 한신평 이어 나신평도 신용등급 상향 조정
한국캐피탈 신용등급이 한국신용평가에 이어 나이스신용평가에서도 상향조정됐다.한국캐피탈은 나이스신용평가가 30일 한국캐피탈의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상향...
2020-12-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유럽·일본 은행들, 마이너스 금리 환경에서 생존 방향 모색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17일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추진 중인 유럽, 일본의 은행권에선 구조적인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금센터는 이런 나라들에선 예대마진 보전 노력, 비...
2020-11-17 화요일 | 장태민
신한금융 GIB 부문, 美 제조업체 CSI 1400억 규모 사업 인수금융 주선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투자금융(GIB) 사업부문이 미국 글로벌 제조업체의 인수금융 총액 4억 5000만 달러 중 1억 20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1400억원)의 인수금융 주선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인수금융 경쟁력을 강화하...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ESG 금융 미래 찾다] 허인 행장, ESG추진위원회 신설…실무기능 강화
허인 KB국민은행장은 ESG추진위원회를 신설해 속도감 있고 지속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ESG추진위원회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탄소 배출 저감 및 상품 개발·투자 활성화와 리스크관리체계 정립 기능을 수행하...
2020-09-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베트남 호치민지점 영업 개시…현지화 추진 박차
DGB대구은행이 18일 베트남 호치민지점의 본격 영업을 시작하고, 글로벌 금융그룹을 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호치민지점은 2012년 상해지점에 이은 두 번째 국외 점포로, DGB대구은행은 코로나...
2020-08-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249.37p(-17.64p, -0.78%)로 마감
31일 기준 코스피(2,249.37p, -17.64p, -0.78%)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853억원...
2020-07-31 금요일 | 파봇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하락세 출발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261.37p, -5.64p, -0.25%)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도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중이다.기관은...
2020-07-31 금요일 | 파봇기자
김태오 회장 글로벌 전략 성과…DGB대구은행, 베트남 호치민지점 본인가 승인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대구은행장의 글로벌 전략이 코로나 19를 뚫고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DGB대구은행은 지난 9일 베트남 중앙은행(SBV)로부터 호치민지점 개점에 본인가 승인서(Official Letter)를...
2020-06-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LG유플러스, "집에서 TV로 더 재밌게 게임하자"…지포스나우 IPTV 버전 출시
LG유플러스의 게임 팬들은 세계 최초 5G 클라우드 게임지포스나우(GeForce NOW) IPTV버전을 통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5G 휴대폰, PC버전...
2020-05-1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수출입은행, 선택근무제 도입 첫달 55명 신청…“참여율 점차 높아질 것”
한국수출입은행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선택근로제의 신청자 수가 55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 수준을 기록했다.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선택근무제가 국내 기업문화에 아직 정착하지...
2020-03-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G유플러스 5G 고객에 '게임앱' 지포스나우 공짜로 푼다
LG유플러스가 5G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무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지포스나우는 최신 인기 PC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5G 스마트폰과 윈도우 및 Mac 기반의 저사양 PC로...
2020-03-12 목요일 | 조은비 기자
[2020 은행장 전략 (4) 끝] 손태승 우리은행장 "해외사업 모델 다각화 계열사 공동진출 추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사진)은 "계열사 공동 해외진출로 유기적 성장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3일 한국금융신문이 4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K...
2019-12-2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표 우리은행 아시아심사센터 4조 깃발
우리은행이 아시아 지역 여신심사를 전담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설치한 ‘아시아심사센터’가 출범 1년만에 신(新)남방 거점 역할을 점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해외법인과 지점에서 영업 규모가 확대되...
2019-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하락세
3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닥(630.14p, -4.36p, -0.69%)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중이며,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은...
2019-12-03 화요일 | 파봇기자
우리은행, 베트남 다낭지점 개점...손태승 "베트남 진출 외국계은행 1등할 것"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베트남 우리은행 지점 개점행사에 참석해 베트남에서 외국계은행 1등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일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베트남우리은행 다...
2019-11-0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