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사명 변경 후 대규모 공채…오는 25일까지 진행
HD현대(회장 권오갑)가 지난해 사명을 교체한 뒤 첫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업황 호조로 조선업계가 인력난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HD현대는 대규모 공채라는 카드를 꺼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
2023-01-1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탄소강관 용접 협동로봇 개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선박 배관 조정관을 용접하는 협동로봇 개발에 성공해 실제 선박 건조현장에 적용한다.대우조선해양은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탄소강관 용접 협동로봇을...
2023-01-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강석훈 산은 회장 “초대응 체재 구축…대한민국 경제 1% 책임질 것”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올해가 경제성장률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침체를 넘어 ‘초(超)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했다.산업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
2023-01-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년사] 윤희성 수은행장 “수출 5대 강국 도약 앞장…中企에 31조 지원도”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정부가 올해 핵심 경제정책 방향으로 ‘수출 강화’에 방점을 둔 가운데 수출 5대 강국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일 수은에 따르면 윤 행장은 전날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상반기 중 금융...
2023-01-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사회] 대우조선해양
2022-12-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해군과 ‘유∙무인 복합체계 네이비 씨 고스트’ 구축 추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을 위한 전투용 무인 잠수정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과 지난 12일 계약 체결한 ‘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념설계 기...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정기선 M&A 한판 대결…STX중공업 인수에 한화·HD헌대 격돌
‘절친’ 김동관 ㈜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연말 M&A 한판 대결을 펼치고 있다. 최근 예비입찰을 마감한 STX중공업(대표이사 최순필) 인수전에 양 그룹이...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송상근 해수부 차관 “K-조선, 글로벌 친환경·디지털 혁신 주도해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국내 조선업계가 글로벌 친환경·디지털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차관은 26일 해운빌딩에서 열린 ‘2022 한국해양대상 시상식’에서 “전세계적으로 해양 산업의 패러다임이 ...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K-록히트마틴 마지막 퍼즐 품었다…한화, 16일 산은과 대우조선 매각 본계약 체결
김동관 ㈜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사진)이 ‘K-록히드마틴’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을 품었다. 오늘(16일)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 매각 본계약을 체결...
2022-12-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대우조선해양 품었다…인수 본계약 체결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16일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이 2조원 유상증자를 내용으로 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은 국내외 경쟁 ...
2022-12-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정부, 내일(16일) 산경장회의 개최...한화,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 눈앞
정부가 내일(16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이하 산경장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간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
2022-12-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포스코와 조선용 신소재 개발·적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계 최고 경쟁력을 자랑하는 조선사와 철강사가 힘을 합쳐 미래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과 포스코(부회장 김학동)는 13일 ‘조선용 신소재 개발 및 적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 ...
2022-12-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운용 대표이사 “‘안전한’ 채권 주목해야…개인 국채 소액투자 인프라 중요”
“채권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때는 지금입니다. 최근 1~2년 사이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기관은 큰 평가손이 나고 있지만, 개인들은 너무 좋을 수밖에 없죠. 일반채권시장에서 국채가 활발하게 장내 거래되고 있는 ...
2022-1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우조선해양, 자율운항선박 해상 시험 성공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자율운항선 해상 시험을 통해 자율운항 솔루션에 대한 기술검증을 완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해 제부도 인근 해역에서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해상 ...
2022-11-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3Q 영업적자 6278억 원 [2022 3Q 실적]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올해 3분기 6000억 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1일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 9815억 원, 영업손실 6278억 원, 당기순손실 6466억 원이다. 전분기 대비...
2022-11-1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1척 수주 "2년연속 수주 100억 달러 돌파"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2년 연속 수주 100억 달러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509억 ...
2022-11-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선박·함정 사이버보안 기술 국산화 나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차세대 스마트십, 스마트함정에 적용할 사이버보안 기술 국산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개최한 ‘2022 스마트모빌리티 세미나...
2022-10-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자수첩] 대우조선해양 인수하는 김승연 한화 회장께
대우조선해양이 드디어 주인을 찾은 것 같다. 1999년 8월 대우그룹 구조조정 일환으로 워크아웃에 돌입, 2000년 10월 신설 회사로 설립된 이후 21년 만이다. 새 주인은 한화그룹이다. 지난 17일 마감된 입찰의향서 접...
2022-10-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스마트 풍력발전기설치선으로 ‘초격차’ 벌인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세계 최초로 스마트십 기능이 탑재된 친환경 풍력발전기설치선을 건조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풍력발전기설치선 (WTIV/Wind Turbine Installation Ve...
2022-10-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품에 안기는 대우조선, 3분기 누적 수주 올해 목표량 돌파 “94억 달러 수주”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품에 안기는 것이 확정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올해 3분기 누적 신규 수주 목표량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18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신규 수주 규모는 93억...
2022-10-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추가 인수 희망자 없어"...한화그룹 인수 확정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한화그룹(회장)의 품으로 안기게됐다.대우조선해양은 17일 오후 3시 투자의향서 접수가 마감됐으며, 투자의향서 제출자가 없어 한화그룹 단독을 대상으로 상세실사 등 투자유치 일정...
2022-10-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重 정진택, 해양플랜트로 내년 흑자 쓴다
삼성중공업(대표 정진택)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시장 공략으로 내년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정제한 뒤 이를 LNG(액화천연가스)로 만...
2022-10-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미국 CB&I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기술 협력 추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무탄소 시대에 맞춰 수소에너지 시대에 대비한다.대우조선해양은 미국의 에너지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McDermott社의 자회사인 CB&I社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
2022-10-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