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더 커보인다"...HMM인수 막판 버거운 기색 보이는 하림
하림그룹이 HMM 인수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인수 의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림그룹은 최근 글로벌 해운동맹 재편 리스크에 대해 매각측에 HMM의 대응 방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PT)을 요구했다가...
2024-01-31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석화·양극재 동반부진' LG화학, 우울한 성적표에도 바이오 R&D 가속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지난 2023년 매출이 55조2498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1% 감소한 2조5292억원(영업이익률 4.6%)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
2024-01-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작년 영업익 ‘1조 클럽’ 저력…올해는 주택·신사업 방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및 원자재값 상승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4조원 이상 늘어난 매출에 힘입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지난해 매출...
2024-01-3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 이용자 80만명 증가에 누적취급액 87조 돌파 [금융사 2023 실적]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가 조달비용 증가, 충당금 확대 등으로 2023년 역성장을 피하지 못했다. 다만 카드 이용자가 1년만에 80만명 이상 증가하고 누적취급액 87조원을 돌파하는 등 저변을 확대하며 올해 실적 성장을...
2024-01-3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저축은행, 지난해 역대 '최고' 채무조정…1년 새 130% 늘었다
저축은행 업권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채무조정을 실시했다. 총 5002억원을 실행했는데, 이중 79.8%인 3993억원은 취약차주를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31일 '2023년 저축은행 업권 취약...
2024-01-3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하나증권 '역성장'…IB자산 평가손 인식·선제적 충당금 반영 [금융사 2023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IB 자산 관련 평가손실 인식,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인해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하나증권은 31일 2023년 연결 기준 2707억원 규모 당기 순손실(지배지분)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4-01-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GS건설, 지난해 영업손실 3884억원…"검단아파트 리스크로 적자"
GS건설 은 지난해 매출액이 13조4366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3884억원, 당기순손실은 4193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적...
2024-01-3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총선 앞두고 정치테마주 기승…금감원, 불공정거래 특별단속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테마주 주가 급등락을 이용한 불공정거래 행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금융감독원이 특별단속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31일 내부자 및 투자자의 제보 활성화를 위해 정...
2024-01-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중국 부진 실적 여파에 급락…10%대↓
31일 화장품주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중국 사업 손실 등에 따른 실적 직격탄 소식에 장중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후 12시 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10...
2024-01-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2.1조원+α’ 규모 민생금융지원 시행…4대 시중은행 ‘3천억대’ 지원키로 [금융권 상생금융 시즌2]
은행권이 ‘2.1조원+α’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의 지원금 분담액이 3721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모두 3000억원대 지원금을 분담하고 우리은행은 2758억원을 분담한...
2024-01-3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전자, 총 2.45조원 기말 배당 결의..."주주환원정책 유지, 연간 9.8조원 배당"
삼성전자가 주당 보통주 361원, 우선주 362원 등 총 2조4500억원의 기말배당을 결의했다. 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환원하고 연간 9조80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다.31...
2024-01-31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올해도 불안전한 주택시장” 현대·대우·SK에코,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 박차
최근 신규분양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돌파구에 나섰다. 지난 몇 년간 호황으로 효자 노릇을 했던 주택사업은 시장 침체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주택...
2024-01-3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아모레퍼시픽 매출 3조원대, 10년 전 도돌이표…"뗄 수 없는 중국"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중국발 사업 부진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2014년 이후 10년 만에 매출이 4조원 밑으로 추락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의존도가 높은 뷰티업계 특성상 이를 일...
2024-01-31 수요일 | 손원태 기자
4대 금융 실적 발표 돌입…충당금·상생 비용에 순익 뒷걸음질 예상 [금융사 2023 실적 미리보기]
4대 금융지주가 31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2023년 연간 실적 발표 기간에 돌입한다. 지난해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각종 충당금 추가 적립과 4분기 상생금융 비용이 반영되면서 일부 금융지주에선 전년 대...
2024-01-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IFRS17 도입 후 GA 주도적 시장으로…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보험 유통시장 건전성 회복 역점"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올해 GA 등 보험 영업 채널과 관련한 연구에 중점을 두겠다고 발표했다. IFRS17 도입으로 GA 채널이 급부상하면서 시장 건전성, 채널에 영향을 미쳤다는 진단에서다. 보험업계가 건전한 방향으...
2024-01-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수 십억원을 한 번에…금감원, 증권사 부동산PF 성과보수 일시지급 다수 적발
일부 증권사가 장기성과와 연동해 지급해야 할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성과보수를 일시 지급해 법규를 위반한 사례 등을 금융감독원이 다수 적발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지난 2023년 11월 17개 증권사...
2024-01-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케냐, 나이지리아인 얼굴도 공략하는 코스맥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미국, 중국시장을 넘어 중동, 아프리카 현지인들의 얼굴도 공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색조 라인의 국내 생산공장을 증축하는 등 전선을 넓혔다. 한류 광...
2024-01-30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삼성ENG, 지난해 영업이익 9931억원…전년보다 41%↑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993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41.3%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은 10조6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순...
2024-01-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단기납 종신보험 수요·공급 있다면 리스크 관리 전제로 시장서 이뤄져야"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단기납 종신보험과 관련해 안정적인 공급원이 있다면 수요에 대해 시장에서 이뤄질 필요가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다만 상품을 공급한다면 회사 리스크 관리 측면이 고려되어야한다고 말했다....
2024-01-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자이에스앤디, 지난해 영업익 1266억원…전년보다 36.3%↓
자이에스앤디(자이S&D)는 지난해 매출액 2조3746억원, 영업이익이 12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2%, 영업이익은 36.3% 각각 감소한 성적표다. 부동산 시장 악화 및 건...
2024-01-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SDI의 새로운 무기 '각형 P6'...전기차 둔화 위기 넘는다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전기차 수요 반등'을 확신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다가올 시장에서 기회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2024년 각형 배터리 P6, 2026년 원통형 배터리 46Φ(파이), 2027년 전고체 배터리...
2024-01-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배달앱 지각변동①] ‘업계 메기’ 쿠팡이츠, 배민 라이벌로 우뚝
업계 후발주자로 출발한 쿠팡이츠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해부터 적용한 와우멤버십 혜택이 ‘신의 한 수가’ 되면서다. 이 시기 업계 2위 요기요가 경영불안을 겪은 것도 쿠팡이츠에겐 기회가 됐다. 어느새 시장 점유...
2024-01-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한솔제지, 서울시와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구축
한솔제지(대표 한철규)가 서울시,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CJ대한통운, 대흥리사이클링, 에스아이지코리아 등과 ‘서울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 관련 협약을 30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울시 소재 어...
2024-01-30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