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2025 프로야구단 X 춘식이 협업 굿즈 출시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10개 프로야구단과 함께한 ‘춘식이’ 협업 굿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는 2023년 프로야구단과 첫 협업을 시작으로 매해 ...
2025-05-1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해외 15개국 공무원’ GS건설 자이가이스트 방문…모듈러 건축기술 우수성에 ‘주목’
GS건설의 모듈러 건축 기술이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건설시장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국제 연수프로그램의 견학지로 선정돼, 한국형 스마트 건축 솔...
2025-05-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디자인·안전성·공간성 3박자’ 기아 ‘EV9’, 막힘없는 글로벌 질주
기아 EV9이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가 시행한 럭셔리 브랜드와의 비교 평가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수준 높은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엄격한 기준으로 차량을 평가해 신뢰도가 높은 유럽 매체는 EV9이 ...
2025-05-1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컴투스플랫폼, 넵튠 신작 ‘앵커패닉’에 하이브 적용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과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의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는 인...
2025-05-1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건설, ‘365 안전패트롤팀’ 발대식 개최…자율 안전 문화 정착 추진
현대건설이 전사적 사전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안전·품질 관리 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디에이치 클래스트’ 현장에서 ‘365 안전패트롤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
2025-05-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체납고지서 활용해 위기가구 발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 5월부터 체납고지서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이번 사업은 정기적으로 발송하는 체납고지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을 함께 인쇄해 위기 상황에 ...
2025-05-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 ‘압구정 현대1차’ 53A평, 58.7억 오른 80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7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1차(12·13·21·22·31·32·33동)’ 53A평형(162.94㎡) 1층 매...
2025-05-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동작구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하면 20만원 더 드려요"…서울시 자치구 최초 시행
동작구가 최근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증가에 대응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활성화하고자 지원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19일 구에 따르면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20만원...
2025-05-19 월요일 | 한상현 기자
DQN종투사 증권사, 평균 NCR 1600% '외형 성장'…부동산 쏠림 견제구 속도 [증권사 자본관리 점검]
자본적정성 관리 지표인 순자본비율(NCR, Net Capital Ratio)은 대형 증권사와 중소형 증권사 간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대형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평균 NCR(연결 기준)은 1600%대로 규제 비율(100%)을 ...
2025-05-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4대 금융지주, 핀테크 손잡고 AI 활용·고도화 ‘박차’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기성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이 함께 AI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기존 서비스에 AI를 접목하거나, AI 고도화를 통해 없던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국내 금융 AI 시장을 확대하는 모...
2025-05-1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금호석화 박준경, 1500억 稅부담 감수할 만…낮은 지분율 ‘복병’ [슬기로운 승계플랜 (5)]
금호석유화학그룹 경영권 승계는 간단한 듯하면서도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박찬구 회장 일가 중심으로 사실상 승계가 일단락된 것처럼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지분율과 이로 인한 외부 경영권 위협은 치명적 ...
2025-05-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준환 신한금융지주 디지털파트장 “자율 판단하는 AI 에이전트, 완결적 금융서비스 제공” [미리보는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인터넷 보급과 모바일 시대에 이은 세 번째 Big Wave인 AI가 산업 전 영역에 침투 중입니다. 금융도 이를 따라 큰 폭의 혁신과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김준환 신한금융지주 디지털파트장이 금융권의 생성형...
2025-05-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테스트베드·비욘드 샌드박스로 핀테크3.0 고도화” [미리보는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플랫폼 혁명에서 이제 인프라 기술 혁명으로 핀테크 혁신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 금융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려면 테크금융이 탄생할 수 있도록 테스크베드, 샌드박스...
2025-05-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 “퇴직연금, 저축에서 투자로…AI 활용 종합자산관리 시대” [미리보는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20년간 양적으로 성장해 온 퇴직연금 시장이 이제는 저축에서 투자로 질적인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가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한국의 연금시장이 이제 '딴 지붕 한 가족'...
2025-05-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성무용 iM증권 대표, 사업기반 재정비 총력…턴어라운드 견인 [새 바람 1년, 증권사 CEO 평가 (8)]
장수 CEO(최고경영자) 세대교체와 쇄신 인사로 지난 2024년 증권업계는 다수의 '새 얼굴' 대표를 맞이했다. 증권 사령탑들의 첫 1년여간 경영성과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2025년 계획도 살펴본다. ...
2025-05-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자산운용 ‘펀드명가’ 깃발…최승재 대체 커버리지 확대 [은행계 자산운용사 점검 (4)]
은행 중심의 국내 금융지주에서 계열 자산운용사는 증권과 함께 비(非)은행 강화 첨병 역할을 맡고 있다. 그룹 포트폴리오에서 운용 역량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5대 금융지주(신한, KB, NH, 우리, 하나) 계열 운용...
2025-05-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병운號 NH투자證…로보어드바이저로 승부수 [퇴직연금 AI를 만나다(4)]
퇴직연금 시장에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가 새로운 운용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주요 금융사의 전략과 변화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g...
2025-05-1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AI 거버넌스·데이터센터로 AX 선도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며 ‘인공지능 기반 은행(AI 네이티브 뱅크)’을 지향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AI 기반 서비스 출...
2025-05-19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사고 예방부터 금융 비서까지…최우형號 케이뱅크, AI 기반 강화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케이뱅크가 AI로 가동되는 은행(AI Powered Bank)'으로의 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은행 최초로 프라이빗 언어모델을 도입한 것에 더해,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실시간 탐지 등 금융·비금융...
2025-05-1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이은미號 토스뱅크, AI로 자체 신용평가 고도화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지난 4월 2025 미디어데이에서 “미래로의 도약 준비를 마치고, 금융 산업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는 선언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
2025-05-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QN메트라이프 237.7%·KDB생명 24.8%…기본자본킥스비율 양극화 [금융사 자본관리 점검]
금융당국이 기본자본킥스비율 도입으로 자본의 질 관리 강조를 예고한 가운데, 라이나생명 등 외국계 생보사 모두 기본자본 K-ICS비율이 200%를 상회한 반면, KDB생명 등은 100% 미만으로 양극화가 국내 생보사와 외...
2025-05-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QN삼성화재, 안정적 K-ICS 비율로 손보업계 1위… 자본 효율화 지속 [금융사 자본관리 점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무·저해지 해지율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서 전체적으로 건전성 지표인 K-ICS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자본 확충에 나서는 가운데 올해...
2025-05-19 월요일 | 강은영 기자
DQN영업자산 확 늘린 현대카드, 레버리지 배율 ‘나홀로 상승’ [카드사 자본관리 점검]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안정적인 레버리지 배율을 유지하며 자본관리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현대카드는 영업자산을 확대하며 나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연체율이 상승함에 따라 대손충...
2025-05-19 월요일 | 강은영, 김하랑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