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FOMC 결과 대기' 코스피 강보합 마감…원/달러 환율 2.6원↑
미국 연준(Fed)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를 대기 중인 국내 증시 코스피가 15일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2.6원 상승했다. 국고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
2021-12-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업계 최대 용량 '24Gb DDR5' 샘플 출하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가 D램 단일 칩 기준 업계 최대 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DDR5 분야 기술 주도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K하이닉스는 15일 업계 최대 용량인 24Gb(기가비트) DDR5 샘플을 출하했다고 밝혔...
2021-12-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 구본준 회장 지분 정리에 7%대 '하락'
14일 LG 주가가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의 보유 지분 매각 소식에 약세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G는 전 거래일보다 7.36% 하락한 8만500원에 마감했다.이날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LG를 1139억원 순...
2021-12-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FOMC 경계감에 하락 마감…3000선 하회
미국 연준(Fed)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계감 가운데 14일 코스피 지수는 3000선을 하회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1포인트(-0.46%) 내린 2987.95에 마감했다.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다. 종...
2021-12-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태원 ‘신의 한수’ …SKT 인적분할·SK이노 물적분할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SK그룹이 최근 SK온과 SK스퀘어를 출범시키며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이라는 각각 다른 방식을 선택했다. 대규모 배터리 증설 투자가 필요한 SK온은 외부 자금 유치가 유리한 물적분할 방식으로, ...
2021-12-14 화요일 | 곽호룡, 정은경 기자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SK표’M&A 달인 “4년후 기업가치 75조 자신”
SK스퀘어가 M&A(기업 인수·합병) 달인인 박정호 부회장을 필두로 기업가치 올리기에 본격 나선다. 그간 통신회사인 SK텔레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각종 ICT 기업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장중 1%대 상승 '삼천피' 회복…코스닥도 '천스닥'
코스피 지수가 8일 장 초반 '삼천피'를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30.10포인트) 오른 3021.8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3017.93에 개장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종가...
2021-12-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외국인 순매수에 삼성전자 1%대·SK하이닉스 2%대 '상승'
반도체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7일 동반 상승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4% 오른 7만74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도 0.85% 오른 7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
2021-12-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ESG 평가-SK그룹] 재계 맏형 최태원 ESG 올해 평가는 ‘올A’
재계 맏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올해 ESG 평가는 ‘올A’였다. 국내 ESG 대표주자답게 SK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올해 ESG 평가는 A등급 이상을 받았다. 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기준 SK...
2021-12-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엔터·게임주, '한중 문화콘텐츠 교류 기대'에 강세…에스엠·하이브·위메이드↑
중국에서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해 우호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국내 엔터주와 게임주 주가가 3일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11.32% 오른 7만1800원에...
2021-12-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2960선까지 회복…외인 3거래일 연속 순매수
3일 코스피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2960선까지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06포인트(0.78%) 오른 2968.33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수는 전 장보다 9.34포인트(0.32%) 내린 2935.93에 개장해 상승...
2021-12-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이호준 부산대 교수 최우수상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가 제9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부산대 이호준 교수가 ‘이온 소스 헤드 및 이를 포함하는 이온 주입 장치’ 특허로 수상했다. 본 특허...
2021-12-0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2022 인사’ 키워드는 ‘혁신·미래’
1~2일 SK그룹의 ‘2022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 최태원 SK 회장(사진)의 키워드는 ‘혁신’과 ‘미래’였다. 기존 성과에 안주하지 않은 조직개편,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인사 교체를 진행했다. ◇ 1~2일 그...
2021-12-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스퀘어, 분할상장 나흘째 주가 '반등'…9%대 상승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 한 신설법인 SK스퀘어가 상장 나흘 째인 2일 주가가 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스퀘어는 전 거래일보다 9.57% 오른 6만8700원에 마감했다.SK스퀘어는 이날 장중 한 때 7만21...
2021-12-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40대 젊은 사장 탄생했다…노종원·곽노정 사장 승진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가 1975년생인 40대 사장을 배출했다. SK하이닉스는 2일 2022년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노종원 경영지원담당과 곽노정 제조/기술담당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
2021-12-0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KB증권, "삼성전자 추가 상승 여력...4분기 서버 D램 수요 예상치 상회"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서버 D램 수요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2일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인데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21-12-02 목요일 | 심예린 기자
'국민주' 삼성전자,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4%대 '상승'…삼성전자우 동반 강세
1일 '국민주' 삼성전자 주가가 4% 넘게 올랐다. 삼성전자우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35% 오른 7만4400원에 마감했다. 전일 7만1000원대까지 후퇴했다가 반...
2021-12-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쌍용차 인수 나선 에디슨모터스 향해 비판 쏟아내
쌍용자동차(회장 강영권) 인수를 두고 에디슨모터스와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좀처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를 위한 정밀실사가 마무리된 지난달 30일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페이, 신고가 터치했다가 8%대 급락 마감
30일 카카오페이가 장중 신고가를 쓰고 난 뒤 8%대 급락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보다 8.60% 내린 21만8000원에 마감했다.이날 카카오페이는 장 초반 24만8500원을 터치하며 ...
2021-11-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2.4% 급락 2839.01 마감 '연중 최저'…기관·외인 순매도
30일 코스피가 2830선까지 후퇴하며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31포인트(-2.42%) 내린 2839.01에 마감했다.코스피는 2900선이 깨지고 2830선까지 후퇴하며 종가 기준 올해 들어 ...
2021-11-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분할 상장 첫 날, SK스퀘어 '약세' SK텔레콤 '급등'
29일 SK텔레콤과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SK스퀘어의 재상장 첫 날 주가가 엇갈렸다.SK스퀘어는 약세를 보인 반면, SK텔레콤은 급등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스퀘어는 시초가(8만2000원) 대비 7.32% 내린 ...
2021-11-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SK스퀘어, 인적분할 후 상장 첫 날 '약세'
29일 SK스퀘어가 인적분할 후 거래 재개 첫 날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스퀘어는 시초가(8만2000원) 대비 5.98% 내린 7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SK텔레콤...
2021-11-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