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 내달 6일 1순위청약 접수 개시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원에 선보이는 ‘래미안 레벤투스’의 견본주택을 8월 2일(금)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도곡 삼호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
2024-07-3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비트코인, 美 정부 추가 매각설에 6만5000달러선으로 급락 [가상자산 통신]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친(親) 암호화폐(가상자산) 행보에 급등세를 맞았던 비트코인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정부가 압수한 비...
2024-07-31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청담 '삼호빌라A동' 64평, 12억 오른 33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7월 31일 등록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88건이었다. 이들...
2024-07-3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엄주성號 키움증권, '서학개미 효과' 해외주식 실적 견인…상반기 영업익 6500억원 전년비 14%↑[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개인투자자 주식 창구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에서 호조를 보이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6500억원대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2024년 연결 기준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6500억원으로 전년...
2024-07-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K스토아, 무더위 장마철로 간편식 인기 높아져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최근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간편식의 인기가 높아지며 관련 상품이 호실적을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실제로 SK스토아 판매량 분석 결과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간편식 카테고리의 판매량...
2024-07-31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삼양식품, '불닭 포테이토칩' 누적 판매량 30만 봉 돌파
삼양식품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출시한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봉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본 식품 슈퍼마켓 데이터를 분석하는 KSP-POS에 따르면, ‘불닭 포테이토칩...
2024-07-31 수요일 | 손원태 기자
국민연금, 5월까지 수익률 6.67%…해외주식 16%대 견인 [국민연금 운용현황]
국민연금이 올해 들어 5월까지 6%대 후반의 기금 운용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이 16%대의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운용 호조를 이끌었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4년 5월 말까지 6...
2024-07-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롯데, ESG로 상생·지속가능경영 앞장…탄소절감·다양성·주주 신뢰 강화
롯데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 정립을 위해 지난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했다. 고객, 주주, 임직원, 파트너사, 지역사회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24-07-3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이승열 하나은행장, 기업금융 공격 영업 속 건전성 관리 역량 돋보여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올해 상반기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한 견조한 대출 자산 성장으로 기업금융 영업력을 입증했다. 공격적인 자산 확대 기조에서도 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리스크 관리 역량도 돋...
2024-07-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사 CFO 5人 "자본배치 키워드는 ROE 제고…장기물 조달 비중 확대"
국내 주요 증권사 CFO(최고재무책임자)들은 올해 하반기에 위험 관리를 감안한 ROE(자기자본이익률)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매크로(거시경제) 변수 중에서는 금리인하 시점, 변동성 커진 환율을 주로...
2024-07-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오늘의 운세] 7월31일(수) 띠별-별자리
음력 6월26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된다.48년생, 역경이 가로막혀 있기도하고 방해하는 자들도 등장하지만 걱정하지 마라.60년생, 마음을 비우면 어려운 일도 손쉽게 해결되기 마련이다...
2024-07-31 수요일 | 편집국
자산운용사 ETF 보수 인하 경쟁 격화…KB운용도 참전, 年 0.01%로↓[ETF 통신]
150조원 규모로 커진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자산운용사들이 보수 인하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 미래에셋 양강에 이어, 업계 3위인 KB자산운용도 보수 인하에 참전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
2024-07-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여행株 우는데 쿠팡株는 ‘미소’…‘티메프 사태’에 엇갈린 희비
큐텐(Qoo10)그룹 계열사 티메프(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다.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관련 종목들은 티메프 이용자 이탈에 따른 수혜 기대...
2024-07-30 화요일 | 전한신 기자
LH, 청소년 150여명 대상 '창의성 캠프'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월11일까지 서울학교에서 모두 3차례에 걸쳐 '2024 창의성 캠프'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이 캠프는 수도권 대비 교육 편차가 심한 비수도권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LH...
2024-07-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ROE X 밸류업] ‘티몬∙위메프 여진’ 한화투자증권, ‘밸류 통제력’ 잃은 근본적 이유
한화투자증권 기업가치가 외부 변수에 따라 결정되는 모습이다. 최근 티몬과 위메프 사태는 물론 두나무, 토스뱅크 등 지분투자 기업 동향에 따라 주가도 움직이고 있다. 지분투자 부문은 자본 증감에도 영향을 미친...
2024-07-3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AI 중심에 선' 최태원 SK 회장, 이번엔 유럽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해외 출장 횟수를 늘리며 인공지능(AI) 산업 동향을 직접 챙기고 있다. SK하이닉스의 HBM(고대역폭메모리)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로 초기 AI 시대 주도권을 잡은 것을 바탕으로 추가 투자 방안을...
2024-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 vs 토트넘’ 경기 전 안전 점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인 ‘팀 K-리그 vs 토트넘 홋스퍼 FC’의 경기를 하루 앞둔 30일 오전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사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경기는 전 석 매진으로, 토...
2024-07-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부동산PF·밸류업’ 숙제 안은 황병우 DGB금융 회장[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DGB금융그룹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부동산PF)에 발목을 잡히며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51.6% 감소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아울러 그룹은 밸류업 프로그램(기업가치 제고)의 경우 올해 3분기 실적을 ...
2024-07-30 화요일 | 임이랑 기자
"공유, 손석구, 이동욱까지" 뒤집기 나선 하이트진로
테라 공유, 켈리 손석구에 이어 테라 라이트 이동욱까지 가세했다. 하이트진로가 맥주 점유율 1위 탈환을 위해 전방위 공세를 펼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해외에서도 쭉쭉 뻗어 나가는 소주와 달리 맥주에서는 좀처럼...
2024-07-30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대한노인회, 이어지는 회원들 자격정지…모 연합회장 "민주주의에 민주가 빠진 협회"
대한노인회가 오는 9월 회장 선거를 앞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 30일 노인단체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시도연합회장들은 김호일 협회장이 독단적인 운영과 함께 자신들의 투표권을 박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오는...
2024-07-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 '양손잡이 경영' 속도낸다…'배·전·반' 사업 확대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산업 강화와 함께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해 ‘양손잡이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4-07-3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사태해결 의지 있나? 앞뒤 안 맞는 구영배 ‘피해자만 피눈물’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지난 29일 사재출연을 약속한 지 9시간도 채 되지 않아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사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와 다소 동떨어진 행보다. 결론적으로 피해자들에게 ‘희망고문’만 하게...
2024-07-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SDI, 어닝쇼크에도 '자신감'..."전고체 배터리 성능에 만족"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매출·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그럼에도 삼성SDI는 실망감이 아닌 향후 시장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가운데 수익성을 지키면서도 차세대 E...
2024-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