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실패는 없는 단어, 성공할 때까지 도전”
“나도 흙수저였는데 몇십년 했더니 전 세계 몇백등까지 들어가더라. 전 세계 별거 아니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한 말이다. 그는 정말로 이 말처럼 살았다. 1957년 10월 충북 청주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아...
2024-07-2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DQN설립 5년 만에 수익성·안정성 ‘두마리 토끼’ 다 잡은 신영부동산신탁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지난 2019년 6월 설립돼 최근 설립 6년차에 접어든 신영부동산신탁(대표 박순문)이 부동산신탁업계 ROA(총자산에 대한 순이익율) 2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어 이목이 집중...
2024-07-2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저축은행 2곳 중 1곳 임직원 줄였다...임직원 다시 9000명대로
저축은행 업권이 수익성 악화 및 영업 플랫폼 변화로 인해 총임직원 수가 줄어들었다. 이에 지난 2022년 6월 말 1만명을 돌파했던 직원이 지난해 9월 말 다시금 9000명대로 내려앉았다. 금융 소비자의 디지털 활용도...
2024-07-2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오늘의 운세] 7월22일(월) 띠별-별자리
음력 6월17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귀인이 찾아와 몸과 마음이이 편안해진다.48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으나 걱정하지 마라.60년생, 중간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으니 성립되기 어렵다.72년생, 집안 식구...
2024-07-22 월요일 | 편집국
‘뒤바뀐 리딩’ GA시장 주도 여승주…절치부심 홍원학
한화생명 공격적 행보에 삼성생명 1위 지위가 계속 흔들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사실상 한화생명에 주도권을 뺏긴 이후 분위기를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
2024-07-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오승국 하나증권 세무자문팀장 “패밀리 절세 전략 중점…가족계좌 활용 필요” [절세열전 (4)]
투자성과를 결정하는 중요요소로 세금을 빼놓을 수 없다. 얼마나 절세할 수 있느냐가 최종수익률을 좌우한다. 국내 증권사의 세금 연구소·부서 전문가들에게 세금 지식부터 절세 노하우까지 들어본다. ...
2024-07-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 ‘적립금’-하나·대신 ‘수익률’ 선도…금리인하에 금투 부각될듯 [퇴직연금 20년 중간점검]
2005년 12월 시행된 퇴직연금제도가 올해로 20년이 됐다. 그동안 퇴직연금은 400조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했다. 다만, 노후소득 보장이라는 임무 달성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은행, 증권, 보험 등 주요 사업자 별로 퇴...
2024-07-22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 “비은행 강화…M&A 고비용 참여 않겠다”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8·끝)]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와 DGB·BNK·JB금융지주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4-07-22 월요일 | 이용우 기자
‘적립금 경쟁’ 신한 선두, KB 추격…하나 매서운 성장세 [퇴직연금 20년 중간점검]
2005년 12월 시행된 퇴직연금제도가 올해로 20년이 됐다. 그동안 퇴직연금은 400조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했다. 다만, 노후소득 보장이라는 임무 달성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은행, 증권, 보험 등 주요 사업자 별로 퇴...
2024-07-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보험업계, ETF 등 상품 다양화로 수익률 정조준 [퇴직연금 20년 중간점검]
2005년 12월 시행된 퇴직연금제도가 올해로 20년이 됐다. 그동안 퇴직연금은 400조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했다. 다만, 노후소득 보장이라는 임무 달성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은행, 증권, 보험 등 주요 사업자 별로 퇴...
2024-07-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개선안 시행된 기술신용평가…10년간 성적표는? [TCB 도입 10주년 (1) 프롤로그]
금융위원회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대출한도 증액, 금리 혜택을 주는 ‘기술금융’ 제도를 2014년 도입했다. 도입 10주년을 맞아 그간 이뤄진 기술금융 및 기술신용평가를 돌아보고 기술...
2024-07-2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자기자본 8조 증권 일군 한투, 글로벌 역점 수익다각화 온 힘 [비은행계 금융그룹 시대 (2)]
'은행 없는' 금융그룹이 전진행보하고 있다. 수익성, 성장성, 자본효율성 등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지주 체제의 메리츠, 한투, 그리고 증권업계 자기자본 선두인 미래에셋 등 비(非)은행계 금융그룹 3...
2024-07-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MG손보 세번째 매각도 불발…청산·재매각 향방은 外
MG손해보험 세번째 매각이 본입찰 '무응찰'로 불발됐다. 매각이 원활히 이뤄질 것이라던 예상과는 달리 세번째 매각이 불발되면서 금융당국도 청산, 재매각 등을 두고 고심이 깊어지게 됐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4-07-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2개월 최대 세전이율 4.20%‧최고금리 8.00%[이주의 은행 적금금리-7월 3주]
7월 셋째 주(15~21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중 최대 세전 이자율(기본금리)은 4.20%, 최고금리(우대금리 포함)는 8.00%로 파악됐다. 두 금리 모두 전주 대비 등락 폭이 없는 0.00%p(포인트)를 기록했다. ...
2024-07-21 일요일 | 임이랑 기자
24개월 최대 세전이율 4.25%‧최고금리 8.00%[이주의 은행 적금금리-7월 3주]
7월 셋째 주(15~21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중 최대 세전 이자율(기본금리)은 4.25%, 최고금리(우대금리 포함)는 8.00%로 파악됐다. 두 금리 모두 전주 대비 등락 폭이 없는 0.00%p(포인트)를 기록했다.2...
2024-07-21 일요일 | 임이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3.90%…청주저축은행 ‘펫팸정기예금_천안지점’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7월 3주]
7월 세번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90%인 것으로 나타났다.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3.65%로 전주 대비 0.01%p 낮아졌다. 21일 저축은...
2024-07-21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3.85%…페퍼저축은행 ‘부천사랑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7월 3주]
7월 세번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
2024-07-21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5%…오투저축은행 '오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7월 3주]
7월 세번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평균금리는 3.52%로 전주와 동일했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 ...
2024-07-21 일요일 | 홍지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21일(일) 띠별-별자리
음력 6월16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주위의 유혹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48년생, 크게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고 조금씩 나아진다.60년생, 어떤 운이든 흐름이 있으니 좋은 흐름의 시기를 알고 나아가...
2024-07-21 일요일 | 편집국
마침내 ‘트래블카드 어벤져스’ 완성…뭐가 가장 강력할까?
NH농협카드(사장 윤성훈)가 해외결제 특화카드를 선보이며 국내 5대 금융지주의 ‘트래블카드 어벤져스’가 완성됐다.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카드는 각각 취급 통화 수, 해외여행 혜택, 국내 캐시백 혜택...
2024-07-20 토요일 | 홍지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20일(토) 띠별-별자리
음력 6월15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발전일로에 들어섰다. 윗사람의 자문을 받아 실행하라.48년생, 생각지 않던 곳에서 희망이 생기고 활기를 찾게 된다.60년생, 독단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하라.72년생, 출세나 진...
2024-07-20 토요일 | 편집국
한양학원, 한양증권 주식 매각 결정…지분율 4.99%로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보유한 한양증권 주식 일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예상가는 165억원 규모다. 매각 이후 한양증권에 대한 한양학원의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4.99%로 줄어든다.한양증권은 19일 이 같은 내...
2024-07-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QN증권사 실적배당형 퇴직연금 'ETF 효과'…DC형 수익률 1위 하나증권
실적배당형 운용에 주력하는 증권사 원리금비보장형 퇴직연금 수익률을 살펴보니, 올해 2분기 기준 DC(확정기여)형 최근 1년 수익률 1위를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차지했다.원리금비보장형 IRP(개인형 퇴직연금...
2024-07-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