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시 '기아 모하비' 외관 공개...'정통SUV' 뚝심 보인다
기아자동차가 14일 대형SUV '모하비 더 마스터' 외장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기아차 플래그십 SUV로 8년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앞두고 있다. 출시는 다음달로 예정됐다.모하비의 국내 월...
2019-08-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노조 '일본 몽니'에 파업 숨고르기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임단협)에서 파업 대신 우선은 사측과 다시 대화하기로 결정했다. 한일 외교갈등에 대한 여론 부담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현대차 노조는 13일 오후 ...
2019-08-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로 달리는 2020 포드 익스플로러...팰리세이드와 대결에 주목
신형 포드 익스플로러에 한국타이어 제품이 장착된다. 경쟁사 타이어를 선택한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엇갈린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한국타이어가 '올뉴 2020 포드 익스플로러'에 키너지GT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
2019-08-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7-그랜저, 준대형세단 ‘형제의 난’ 재점화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 준대형세단 K7과 그랜저의 대결이 3년만에 재점화됐다. 지난 7월 K7은 국내 승용차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판매 실적은 8173대로 전년 동월보다 약 2.5배 상승했다. 2009년 출시된 K7이 ...
2019-08-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9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1,939.73p, +19.12p, +1.00%)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중이며, 기관은 매도중이다.외국...
2019-08-09 금요일 | 파봇기자
"2022년 인도 탑5" 기아차 야심찬 첫발
기아자동차가 이달말 새로운 전략시장인 인도에 야심찬 첫발을 내딛는다.기아차는 오는 22일 소형SUV 셀토스를 인도시장에서 공식 출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인도 아난타푸르 공장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셀토스는...
2019-08-0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인도 신공장 본격 가동...셀토스, 사전계약 2.2만대 '흥행예감'
기아자동차가 8일 인도 신공장 본격 가동하고 소형SUV 셀토스 생산을 시작했다.기아차는 이날 인도 남동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건립한 기아차 공장에서 '셀토스 양산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셀토스는...
2019-08-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그린라이트, 탄자니아 중학교 건립...다섯번째 '결실'
해외 빈곤지역 자립기반 구축을 돕는 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그린라이트'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꽃을 피웠다.기아차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바가모요 지역에 중학교를 건립해 지역사회에 이양했다고 8일 ...
2019-08-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오토에버, 2분기 들어 실적 회복세..."스마트 모빌리티 등 전략사업 지속 추진"
현대차그룹의 ICT기업인 현대오토에버는 2019년 2분기 매출 4084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영업이익률 5.6%)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2분기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 49.7% 증가한 실적이다.사...
2019-08-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7월 자동차시장 소형SUV] 셀토스 '판매 태풍' 티볼리·코나 양강구도 균열
지난 7월 국내 완성차업체가 판매한 소형SUV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만7151대로 집계됐다.기아 셀토스와 현대 베뉴가 본격출시되며 기존 8개 차종이 경쟁하던 시장은 10개로 늘었다. 이에 소형SUV 시장규모도...
2019-08-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5년간 국내서 274만대 리콜...기아차·폭스바겐 일부 차량 리콜지연도
현대자동차가 최근 5년간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리콜 판정을 받은 회사에 이름 올렸다. 기아자동차·폭스바겐은 일부 차량에 대한 리콜판정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지연에 대한 처벌...
2019-08-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캐피탈, 기아차 대상 8월 프로모션 진행
현대캐피탈이 8월 한 달 동안 기아자동차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모닝 차종에 한해 진행된 ‘제로백 할부’를 최근 출시된 셀토스에도 확대 적용한다. 제로백 할부 프...
2019-08-07 수요일 | 유선희 기자
현대차·기아차, 글로벌 친환경차 위상 강화 '코나EV·니로PHEV' 활약
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EV) 판매량에서 10위를 차지했다. 같은기간 기아자동차는 플로그인하이브리드(PHEV) 부문에서 최다판매 7위 업체로 꼽혔다.각각 코나EV와 니로PHEV 판매량 확대에 따른 것으...
2019-08-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PG 승부수' QM6, 3년만에 기아 쏘렌토 첫 추월
르노삼성 QM6가 월간 판매량에서 기아차 쏘렌토를 추월했다. 지난 2016년 9월 QM6 출시 후 처음 있는 일이다.6일 각사 판매량 통계에 따르면 중형SUV QM6는 지난달 4262대 판매고를 올렸다. 2018년 12월 4819대 이후...
2019-08-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반도체 내리막 타니...상반기 대기업 영업익 28조 감소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8조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부터 진행된 반도체 하강국면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탓으로 분석된다.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
2019-08-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하이브리드 누적판매 100만대...'클린 모빌리티 전환' 하이브리드SUV 속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10년만에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대수 100만대를 돌파했다.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는 올 상반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100만7838대를 팔았다. 지...
2019-08-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4500대' 팰리세이드, 현대차 미국 판매회복 이끌어
현대자동차가 SUV 중심 판매 전략으로 선회한 이후 미국에서 판매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팰리세이드가 본격 합류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
2019-08-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서울 가로수길에 미국 주유소 컨셉 '기아 셀토스' 체험관 운영
기아자동차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를 체험할 수 있는 ‘셀토스 스테이션’을 오픈한다고 2일 알렸다.‘셀토스 스테이션’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셀토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19-08-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7월 자동차시장] K7·셀토스, 그랜저·코나 이겨...기아차 올해 첫 내수 반등
기아자동차가 야심차게 출시한 K7, 셀토스 등 신차가 본격출시 첫달 '형제 라이벌' 현대차를 꺾으며 기분좋게 출발했다.기아차는 올해 7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한 22만5902대를 판매했다고 1일...
2019-08-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텔루라이드, 미국서 토요타 고객 집중 흡수"
미국에서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를 구매한 소비자 가운데 무려 82%가 기아차보다 브랜드 가치가 높다고 평가 받고 있는 경쟁사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부분이 일본 토요타 차주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9-08-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K5·말리부·BMW5 등 6개사 4만2000대 제작결함 리콜
국토교통부는 기아차, 한국지엠, BMW, 한불모터스 등에서 제작·수입판매한 35개 차종 4만2320대에 대해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조치한다고 1일 밝혔다.기아 K5는 다기능카메라의 전방충돌방지 보조시스템에서 소프...
2019-08-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노조 3년만에 파업 찬성 70% 돌파...기아차도 가결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가 8년 연속 파업에 돌입할 태세다.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 관련 파업을 3년만에 70%가 넘게 찬성하며 가결시켰다. 기아차 노조도 74%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29~30일...
2019-07-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정태삼 영업부장, 전주서 27년간 4000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임명
기아자동차 정태삼 전북 전주지점 영업부장(사진)이 27년만에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하는 큰 기록을 남겼다.기아차는 29일 서울 강남구 비트360에서 정 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K9을 포상으로 수여했다...
2019-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