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사업구조 개편 통한 고정수익 창출·우량자산 확보"
“올해는 미래 성장 역량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올해 롯데건설의 시무식에서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당...
2023-04-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중공업‧현대건설‧현대그린푸드 [주간 추천종목-하나증권]
◇ 삼성중공업(대표 정진택‧최성안) - 유가증권시장(KOSPI‧코스피)- 2023년 가이던스(Guidance‧추정치)로 매출액 7조원과 영업이익 2000억원, 영업이익률 2.5% 제시- 올해 지속될 액화천연가스(LNG‧Liquefied Na...
2023-04-22 토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건설, 1분기 매출 6.3조로 전년대비 45.5% 증가…영업이익도 소폭 늘어
현대건설은 21일 2023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6조 311억원, 영업이익 1735억원, 당기순이익 15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분양시장 호조에 따른 주택부문 실적이 확...
2023-04-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중대재해법 2호’ 피하자…건설업계 로봇‧AI로 안전‧생산 높인다
건설 자재값과 인건비가 치솟고 중대재해법 1호 등장으로 경영 리스크 부담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공사 현장 내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로봇과 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발맞추고 생...
2023-04-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군인공제회, 성장 동력 신사업 공동개발에 ‘맞손’
현대건설이 국내외 개발사업 활성화와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인공제회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건설은 20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군인공제회와 ‘공동 투자 방안 수립 및 협의체 구성’을...
2023-04-2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동탄신도시의 명과 암…아파트는 청약 흥행, 오피스텔은 전세사기 의혹
그간 경기 남부의 축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던 동탄신도시에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찾아왔다.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선언 덕분에 그간 부진했던 아파트 청약시장은 모처럼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반면, 오...
2023-04-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노조 불법·중대재해법 처벌…뒤숭숭한 건설업계 [주간 부동산 이슈-4월 2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전국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대거 적발, 건설노조 태업 논란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집행유예 판결 나온 건설사...
2023-04-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3사 "뉴진스 데이 시행 등 자율·효율적 조직 문화 구축" 나서
HD현대그룹(회장 권오갑) 건설기계부문이 수평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형성을 위한 제도들을 시행한다. '뉴진스 데이', '리더 없는 날' 등을 시행하면서 자율·효율적인 다양한 제도를 펼치고 있다.HD현대사이트솔...
2023-04-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 맏형’ 삼성물산-현대건설, 건설로봇 생태계 확장 위해 손잡았다
건설업계 ‘TOP 2’를 다투는 맏형 건설사들이 ‘건설로봇 생태계 확장’이라는 목적을 두고 힘을 합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11일(화)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설 로봇...
2023-04-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4월 2주 청약일정] ‘동탄 파크릭스’ 등 전국 7곳 1176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1176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에서는 화성시 ‘동탄 파크릭스’(660가구), ‘파주운정신도...
2023-04-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입주 점검부터 하자보수까지, 내 손 안의 ‘아파트 관리 어플’ 경쟁
설레는 마음으로 새 집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생각보다 챙길 것이 너무 많다. 입주자 사전점검부터 예약, 불편사항 접수, 각종 홈케어 서비스까지, 내 집에 들어가는 것도 도무지 쉬운 일이 아니다. 각 건설사...
2023-04-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고객 편의·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현대건설이 ‘라이프스타일 리더(Lifestyle Leader), 힐스테이트’를 콘셉트로 주거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고객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홈...
2023-04-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요즘 건설사들 최대 관심사 ‘신사업’…주택 이을 ‘캐시카우’ 찾아 동분서주
업계 1~2위를 다투는 대형사 현대건설은 물론 계룡건설 등 중견사들까지, 회사 크기를 막론하고 건설업계가 이구동성으로 외치고 있는 올해 주주총회의 핵심 안건은 단연 ‘신사업’ 확장이다.지난 2년여 사이 저금리...
2023-04-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커머셜,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산업차량 할부금융 지원
국내 대표 산업금융 전문기업 현대커머셜(대표 장병식)이 HD현대건설기계에 이어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손잡고 산업차량 할부금융을 지원한다.현대커머셜은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HD현대사이트...
2023-03-3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건설-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개최
현대건설이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 기술·아이디어...
2023-03-3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KAI, K-방산 수출형 패키지 공동 개발에 ‘맞손’
현대건설이 K-방산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적극 협력한다. 현대건설은 27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항공분야 방위산업과 건설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
2023-03-2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올 하반기 착공…"2028년 완공 목표"
서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대치동까지 총 12.2㎞의 지하화 사업이 올 하반기 중 착공될 전망이다.27일 서울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월릉~대치 12.2㎞, 왕복 4차로)중 ‘민간투자사...
2023-03-2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부터 포스코까지, 진화하는 ESG 콘크리트 경쟁
친환경 ESG 경영이 산업 전반의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건설업의 가장 기본적인 필수원자재 중 하나인 콘크리트에도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콘크리트부터 폐...
2023-03-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주주가치 극대화”…신사업 본격화 예고 [2023 주총]
현대건설이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및 소규모전력 중개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승인했다. 지난해 현대건설의 연결 매출액은 21조2390억원, 영업이익은 574...
2023-03-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SVB·CS가 재점화한 부동산PF 우발채무 리스크, 국내 건설사는 안전할까
실리콘밸리은행(SVB)·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 이후 세계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우리나라의 금융시장 불안이 부동산PF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국내 부동산PF 시장은 지...
2023-03-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HD현대 건기, 2020년대 R&D 내재화 17%…조영철·이동욱, 기술 경영 통해 ‘글로벌 TOP5’ 도약 [R&D 돋보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혼란을 겪었던 2020년대를 맞아 많은 기업이 차세대 먹거리 발굴과 함께 신사업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의 ‘원년’이라고 할 수 있는 2023년 ...
2023-03-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탈리아서 하이브리드 굴착기로 기술혁신상 수상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새로운 브랜드 ‘DEVELON’이 적용된 도심형 하이브리드 굴착기로 세계시장서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14톤 급...
2023-03-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DL·SK에코플랜트 이어 포스코이앤씨까지, 건설업계 사명변경 러시 이유는
지난 2021년 DL이앤씨(구 대림산업)와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에 이어 포스코건설 역시 ‘포스코이앤씨’로의 사명변경을 단행키로 하면서, 3년 사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중 3개사가 이름을 바꿔 달며 새 출발...
2023-03-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